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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감동을 주는 이야기 - 어떤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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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큰 사랑을 베푸는 존재가 누구일까요? 아마도 누구나 비슷한 생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 짜장면을 싫어 한다고 말씀하시면서 자식이 짜장면 먹는 모습만으로도 배불러 하셨던 분, 바로 그 분이겠지요.    그 분에 대한 사랑에 대한 글입니다. 저도 이 글을 읽으며 울컥! 그분께 지금 전화 드려 봐야겠습니다.    '살아 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 중의 하나입니다. 같이 마음을 열고 읽어 봅시다. 자식이 어찌 그 사랑을 흉내낼 수 있을까요? "어떤 면접" 어느 일류대 졸업생이 한 회사에 이력서를 냈다. 사장이 면접석에서 의외의 질문을 던졌다. "부모님을 목욕시켜 드리거나 닦아드린 적이 있습니까?" "한 번도 없습니다." 청년은 정직하게 대답했다. "그러면, 부모님의 등을 긁어드린 적은 있나요?" 청년은 잠시 생각했다. "네, 제가 초등학교에 다닐 때 등을 긁어드리면 어머니께서 용돈을 주셨죠." 청년은 혹시 입사를 못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사장은 청년의 마음을 읽은 듯, "실망하지 말고 희망을 가지라" 고 위로했다. 정해진 면접 시간이 끝나고 청년이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를 하자 사장이 이렇게 말했다. "내일 이 시간에 다시 오세요. 하지만 한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부모님을 닦아드린 적이 없다고 했죠? 내일 여기 오기 전에 꼭 한 번 닦아드렸으면 좋겠네요. 할 수 있겠어요?"   청년은 꼭 그러겠다고 대답했다. 그는 반드시 취업을 해야 하는 형편이었다. 아버지는 그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돼 돌아가셨고, 어머니가 날품을 팔아 그의 학비를 댔다. 어머니가 바라는 대로 그는 명문대학에 합격했다. 학비가 어마어마했지만, 어머니는 한 번도 힘들다는 말을 한 적이 없었다. 이제 그가 돈을 벌어 어머니의 은혜에 보답해야 할 차례가 되었다. 부모의 사랑은 자녀의 든든한 힘이 됩니다. 그날 청년이 집에 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