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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2장 26절-45절, 다니엘이 환상 중에 본 신상의 은 가슴과 팔 - 메대와 바사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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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 2장 26절부터 45절에서, 다니엘은 신상의 환상을 보게 됩니다. 머리는 황금으로 되어 있었으며, 가슴과 팔은 은(silver)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신상의 이 부분은 바벨론 제국 다음에 일어난 메대와 바사 제국으로, 역사적 배경과 해석을 정리하였습니다. 다니엘 2장 26절-45절, 다니엘이 환상 중에 본 신상의 은 가슴과 팔 - 메대와 바사 제국 역사적 배경과 성경적 배경 메대와 바사 주전 539년, 메대 혹은 메디아 출신의 다리우스가 전쟁을 치르지도 않고 바벨론 제국을 손쉽게 점령하게 됩니다. 그리고 주전 538년까지 메소포타미아 지역과 남유다는 페르시아 즉 바사 제국의 지배 하에 있었습니다. 이후에 페르시아 제국은 이집트와 리비아까지 지배하게 됩니다. 고레스와 에스라 고레스 왕과 페르시아(바사) 제국의 다른 왕들은,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신을 경배할 수 있고 자신의 삶의 방식을 지켜갈 수 있는 자유를 허락하며 법령을 발표합니다. 또, 주전 538년에 고레스는 포로로 잡혀 온 유다 공동체의 회복에 관한 '고레스 칙령'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칙령에 의거하며,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성전을 재건할 수 있었습니다.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세상 모든 나라를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그의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라 그는 예루살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그 남아 있는 백성이 어느 곳에 머물러 살든지 그 곳 사람들이 마땅히 은과 금과 그 밖의 물건과 짐승으로 도와 주고 그 외에도 예루살렘에 세울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예물을 기쁘게 드릴지니라 하였더라 (에스라 1:2-4) 페르시아(바사) 제국은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 재건을 돕기 위하여 재정적인 지원을 하였습니다(에스라 6:8). 그리고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빼앗아 왔던 성전의 성물과 그릇들도 다시 돌려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