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주석] 다니엘 2장 31절-45절, 꿈의 해석 - 주석과 해설 정리

다니엘 2장 31절부터 45절까지의 말씀은, 왕이 꾸고도 잊어버렸던 꿈을 다니엘이 하나님의 계시를 힘 입어 왕에게 말하고 해몽하는 장면입니다. 다니엘은 왕이 꾼 꿈이 신상임을 알려 주고 앞으로 다가올 심판에 대해 예언합니다. 본문의 주석과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다니엘 2장 31절-45절, 꿈의 해석 - 주석과 해설 정리 다니엘은 여기서 느부갓네살 왕을 완전히 만족시킨다. 왕은 양육과 교육으로 이 가난한 선지자에게 친절을 베풀었었다. 그는 왕의 비용으로 부양되었고 왕궁에서 기용되었으며 포로의 땅이 그에게는 기용되었으며 포로의 땅이 그에게는 다른 동료들보다 훨씬 편안하였던 것이다. 그런데 이제 왕은 자기가 들인 비용과 비교도 안 될 정도의 풍부한 보상을 받는다. 선지자의 이름으로 영접한 것은 아닐지라도 왕은 그를 받아들임으로 해서 선지자의 보상을 받았다. 그것은 선지자만이 줄 수 있는 보상이었다. 이 부유하고 강대한 군주는 이제 그에게 기꺼이 신세를 지려고 한다. 꿈 자체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느부갓네살은 동상 찬미자였을 것이며 그의 왕궁과 정원은 동상들로 장식되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우상 숭배자였다. 보라! 그 앞에는 한 큰 신상이 높여 있었다. 이것은 그가 그토록 막대한 비용을 들이고 공경했던 우상이 어떤 것인지를 그에게 암시해 줄지도 모른다. 우상들은 꿈과 같은 존재였던 때문이다. 공상의 피조물은 공상을 즐겁게 했을 것이다. 그는 상상력에 의해 눈을 감고 적당한 형태를 머리 속에 그려보며 비용과 조각가의 수고없이 자기 마음껏 그 조각을 미화시킬 수 있었을 것이다. 그 상은 입상이었다. 그 신상은 마치 산 사람처럼 "왕의 앞에 서 있었다. 이 신상은 여러 나라를 상징하도록 설계되었는데 그 여러 나라는 우방국에게는 훌륭한 나라로 보였으므로 그 신상의 광채는 특심하였다." 또 그 나라들은 적국에게는 가공할 만한 존재였고 그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는 공포감을 심어 주었으므로 그 모양은 심히 두려웠다. 용모와 자세가 다 두려웠다. 그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