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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5장 21절-28절, 네 믿음이 크도다 - 마태복음 강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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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5장 21절부터 28절까지의 말씀은, 가나안 여인의 딸을 고쳐 주신 예수님의 능력에 관한 말씀입니다. 비록 가나안 여인은 예수님께 거절을 당했지만, 그의 간절함과 끈기와 믿음을 보신 주님은 그녀의 소원을 이루어 주셨음을 강해 설교로 요약하였습니다. 마태복음 15장 21절-28절, 네 믿음이 크도다 우리는 성경에서 믿음에 대한 두 대조적인 표현들을 보게 됩니다. 그 하나는 본문에 나오는 "네 믿음이 크도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물 위로 걷다 빠지게 된 베드로를 향하여 주님께서 하신 "믿음이 적은 자여"(마 14:31)라는 것입니다. 믿음이라고 해서 다 같은 것이 아니라 큰 믿음이 있는가 하면 적은 믿음이 있고, 역사하는 믿음이 있는가 하면 죽은 믿음도 있습니다. 본문은 큰 믿음을 가졌던 한 여인에 대해 증거하여 주고 있습니다. 가나안 여인을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내용은 무엇일까요? 첫째, 문제의 심각성.  한 가나안 여인에게는 매우 절망적인 심각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사랑하는 딸이 흉악한 귀신 들린다는 문제입니다. 마태복음 15:22, 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하게 귀신 들렸나이다 하되 그녀의 헌신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치료 받을 가망이 전혀 없었으며, 게다가 그는 유대인들로부터 소외 당하는 가나안 족속의 딸이었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스스로 극복할 수 없는 절망이나 위기를 만나게 되기도 합니다. 아무도 곤경을 원하지 않음에도 그것은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찾아가기 때문입니다. 둘째, 간절함과 끈기. 그는 자기의 문제를 가지고 주님께로 갔습니다. 주님께서 외면하심에도 그는 포기하지 않았으며, 자기의 소원이 이루어질 때까지 끈질기게 매달렸습니다. 마태복음 15:27, 여자가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그의 문제는 절대절명의 것이었으므로 그는 주님께로부터 한 발자국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