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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9장 1절-11절, 마태의 극적인 변화 - 마태복음 강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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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세관에 앉아서 세리의 일을 하던 마태를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죄인이자 매국노로 취급받던 그를 제자로 삼아 주셨습니다. 마태는 예수님을 만나면서 극적으로 변화하였고, 예수님을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본문의 강해 설교를 요약하고 정리하였습니다. 마태복음 9장 1절-11절, 마태의 극적인 변화 흔히 많은 불신자들이 자신의 결신을 미루는 이유를 환경과 조건 때문이라고 변명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가장 열악한 환경에 있던 자가 4복음서 중의 한 복음서를 기록할 정도의 위대한 사도로 변화된 사건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이름은 마태입니다. 마태의 극적인 변화가 과연 우연히 일어난 일일까요? 마태의 극적인 변화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분명히 있음을 확인해 보고자 합니다. 첫째, 마태는 이전에 죄인이었다.  예수님께서 마태를 제자로 부르실 때 마태는 세관에 앉아 있던 세리였습니다. 마태복음 9:9, 예수께서 그 곳을 떠나 지나가시다가 마태라 하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세리는 로마 압제의 상징적 존재로서 당시에는 세금 징수에 세리의 개인적 재량권이 인정되었기 때문에 세리들은 항상 합당치 못한 세금을 거두어 들이는 일이 다반사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세리는 도둑 취급을 받을 수밖에 없었고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악랄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세리였던 마태는 바로 그런 죄인이었습니다. 그의 과거 모습은 거짓말쟁이였고 그의 과거 모습은 매국노였습니다. 둘째, 마태는 부르심을 받고 즉시 순종했다.  마태는 비록 죄인이었으나 주님의 부름이 있을 때에 즉시 순종한 자였습니다. 마태가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고 즉시 순종했다는 것은, 그가 과거에 대한 미련이나 후회가 없이 완전히 단절했다는 의미입니다. 누가복음은 이러한 사실을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5:28, 그가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따르니라 마태의 이러한 모습은 대단한 결단과 용기였습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과거가 아니라 현재의 모습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