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8일 주간의 파라샤(פרשה), 출애굽기 10장 1절-13장 16절
1월 8일부터 시작되는 히브리어 읽기 פרשה(파라샤)의 본문은 출애굽기 10장 1절부터 13장 16절까지입니다. 이 본문에는 애굽 왕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내지 않고 완고하게 버티는 장면의 말씀의 마지막과 이스라엘의 출애굽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22년 1월 8일 주간의 파라샤(פרשה) 이번 주간의 파라샤 설명 본문의 내용 이번 주의 파라샤 본문은 토라의 출애굽기 10장 1절-13장 16절의 말씀입니다. 이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탈출하기 시작한 부분에서 이야기가 끝이 납니다. 바로의 완고함은 계속되고 애굽은 여덟 번째와 아홉 번째 재앙인 메뚜기와 흑암을 겪습니다. 모세는 바로에게 마지막 재앙인 장자의 죽음을 예고했지만 바로는 끝까지 모세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니산월 15일 밤에 무교병과 쓴 나물과 함께 먹을 어린 양을 잡아서 준비하라고 지시하십니다. 더욱이 이 날짜는 다음 해에 7일 간의 유월절 행사를 시작하는 날짜입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말하여 첫 번째 유월절을 준비하라고 명령하고 이스라엘 백성은 들은 대로 행합니다. 마지막의 두려운 재앙이 시작되고 모든 이집트 사회 계층의 장자가 죽습니다. 드디어, 바로는 모세와 아론을 불러 이스라엘 백성을 데리고 애굽에서 즉시 나가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마침내 애굽을 떠납니다. 하나님은 앞으로 지켜야 할 유월절의 규례를 모세와 아론에게 주셨습니다. 본문의 교훈 이 파라샤에서는 하나님께서 애굽 땅에 내리신 재앙들이 임하는 동안에 이스라엘 백성이 가진 용기와 믿음의 결과가 드러납니다. 애굽이 숭배하던 신들 중 하나인 어린 양을 잡고 그들의 행위가 드러나는 문설주에 그 피를 바르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큰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이 행위는 우상 숭배에 대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도전인 동시에 오직 하나님께만 예배를 드리겠다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결단과 믿음을 나타내는 상징이었습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의 장자들은 구원을 받고 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