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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신학] 성도는 세상 법정에 절대로 가면 안되는가 - 고린도전서 6장 1절-11절에 담긴 바울의 교훈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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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리한 고린도전서 6장 1절-11절에 관해 참조할 설교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6월 9일 묵상] 고린도전서 6장 1절-11절, 차라리 속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제시한 성경 본문과 설교문의 흐름을 보면 "성도는 세상 법정에 절대 가면 안 된다"는 전면적인 금령처럼 다가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도 바울이 이 편지를 쓴 구체적인 역사적 배경과 신학적 논지를 살펴보면 그 정확한 의도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법적 절차 자체에 대한 정죄'라기보다 ' 복음의 영광을 가리는 이기적 삶의 방식에 대한 책망 '에 바울의 의도가 있습니다. 이 같은 내용들을 역사적 배경, 바울의 진짜 의도, 그리고 현대적 적용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자세히 정리하였습니다. 1. 사도 바울이 바라본 고린도 교회의 상황적 배경 당시 고린도 사회의 법정(Roman civil courts)은 오늘날의 사법 체계와는 사뭇 달랐습니다. 로마의 민사 재판은 대개 사회적 지위가 높고 재력이 있는 자들이 자신의 영향력을 과시하고, 지위가 낮은 자들을 압박하여 개인적 이권을 챙기는 수단으로 자주 악용되었습니다. 고린도 교회 성도들 역시 이러한 세상 문화에 물들어 있었습니다. 그들은 교회 공동체 안에서 발생한 사소한 물질적 이해관계나 개인적인 자존심 싸움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고, 세상의 불신자 재판관 앞으로 가져가 서로를 고발하며 진흙탕 싸움을 벌였습니다. 바울은 이 비참한 영적 실태를 보고 격분하며 편지를 보낸 것입니다 2. 사도 바울이 말하고자 하는 정확한 의도 ① 복음의 증거와 교회의 영적 권위 보호 바울의 가장 큰 관심사는 ' 하나님의 영광 '과 ' 복음의 문이 막히지 않는 것 '이었습니다. 세상과 구별되어 거룩해야 할 성도들이 사소한 돈 문제나 자존심 때문에 세상 법정에서 서로 목덜미를 잡고 싸우는 모습은, 불신자들에게 "교회나 세상이나 다를 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