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간쓰의 성경연구 블로그

성령강림주일은 기독교에서 성령이 강림한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성령강림주일은 부활절 후 50일째 되는 주일에 지키며,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5월 말이나 6월 초에 지킵니다. 성령강림주일의 정의와 기원, 그리고 그 의미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올해는 5월 28일입니다. 성령강림주일의 정의와 기원, 그리고 의미 성령강림주일의 기원 성령강림주일의 기원은, 사도행전 2장 1-13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도행전 2장 1-13절에 따르면,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10일 째 되는 날, 제자들은 한 곳에 모여 있었습니다. 그때 하늘에서 세찬 바람 소리가 들리고, 불길 같은 것들이 제자들에게 임했습니다. 제자들은 성령으로 충만하여 방언을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소리를 듣고 온 사람들은 놀라서 "이 사람들이 다 갈릴리 사람들이 아닌가? 그런데 어찌하여 우리 각 사람이 자기의 고향 말로 듣게 되었느냐?"라고 말했습니다. 성령강림주일의 의미 1. 부활과 승천의 완성 성령강림은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의 완성입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제자들은 혼란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성령이 강림하심으로 제자들은 용기를 얻고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성령강림은 교회의 탄생이기도 합니다. 성령이 강림하심으로 제자들은 한 몸이 되었고,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2. 성령의 능력 기억 성령강림주일은 우리에게 성령의 능력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성령은 우리에게 용기와 위로를 주며,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도록 도와줍니다. 성령강림주일에 우리는 성령의 능력을 의지하여 복음을 전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에 힘쓰도록 다짐해야 합니다. 성령강림주일에 대한 결론 성령강림주일은 기독교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날입니다. 성령강림은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의 완성이며, 교회의 탄생을 의미하는 날입니다. 성령강림주일에 우리는 성령의 능력을 기억하고,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도록 다짐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