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7장 12절-53절, 성막과 성전의 예물과 제사 - 민수기 강해 설교

민수기 7장 12절부터 53절까지의 말씀은,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들이 하나님께 같은 마음과 자세와 종류의 예물과 제사를 드리는 장면입니다. 성막에 드리고 이후에 성전에 드린 각종 예물과 제사들이 의미하는 내용들에 대한 강해 설교를 요약하여 나눕니다. 민수기 7장 12절-53절, 성막과 성전의 예물과 제사 성막과 성전에 봉헌하는 예물은 구약시대에나 신약 시대 그리고 오늘의 사대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형식과 제물은 달라도 마음과 정성이 담긴 소중한 물건을 성별하여 드리는 원리는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은 성막과 이후에 세워진 성전에 드리는 예물과 제사에 관한 내용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과 제사에 관한 오늘 본문이 주는 교훈이 무엇일까요? 지파별로 드렸다 성막과 성전에 봉헌되어진 예물은 지파별로 드려졌습니다. 민수기 7:12, 첫째 날에 헌물을 드린 자는 유다 지파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라 이스라엘 12지파의 대표들은 이스라엘의 줄기일 뿐만 아니라 대표가 됩니다. 그러므로 단체행동을 할 때에는 언제나 지파별로 구분되어졌습니다. 하나님 전에 예물을 드리는 것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장자로부터 순서대로 드린 것은 아니었지만 본문에서는 유다, 잇사갈, 스불론, 르우벤, 시므온, 갓, 에브라임 등의 순으로 예물을 드렸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각 지파의 지도자가 하나님께 예물을 드렸다는 것은, 그 지파 전체가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께 예물을 드린다는 대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도 가족별로 하나님께 온전한 헌신을 결단하여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가정이 됩시다. 드려진 예물의 종류 각 지파마다 똑같은 유형의 예물과 제물을 드렸다고 본문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민수기 7:13, 그의 헌물은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 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각 지파의 지휘관들은 하나님께 130세겔 중 은반 하나와 70세겔 중 은바리 한개, 소제물, 번제물, 속죄제물, 화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