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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2장 1절-11절, 세속적 즐거움의 헛됨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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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2장 1절부터 11절까지의 말씀은,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요함과 세상이 주는 쾌락은 아무런 가치가 없는 헛된 것임을 강조하니다. 본문을 매일성경큐티하고 새벽설교로 정리하기 위한 주석과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전도서 2장 1절-11절, 세속적 즐거움의 헛됨 솔로몬은 여기에서 숨뭄 보눔(summum bonum) 즉 인간의 지복(至福)을 추구하기 위하여 자기가 헛되이 인간의 행복을 추구하던 장소로 삼았던 서재, 도서실, 작업장, 그리고 회의실을 떠나 공원이나 극장, 그의 정원이나 정자로 자리를 옮기고 있습니다. 환락과 즐거움의 허무함 그가 시험해 보리라고 결심하였던 것은 환락과 즐거움 재담이 어떠한 소용이 있으며, 만일 그가 타인들로 더불어 쉴사이 없이 유쾌한 이야기나 농담이나 익살이나 해학을 즐길 수 있다면 자기가 행복할 것인지 아닌지를 알아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만일 그가 온갖 절묘한 재치와 임기웅변할 수 있는 재능을 부여받고 있다면, 그는 웃음을 불러 일으키기에 적합한 재담을 만들어내거나 찾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1. 솔로몬이 행한 실험 그는 이에 대해 행한 실험을 하였습니다(1절). "지혜가 많으면 근심도 많으며 진지한 자들은 우울을 발견하고 나는 내 심중에 말하기를"(내 마음에게) "자, 내가 시험적으로 너를 즐겁게 하겠다. 나는 그것이 네게 만족을 줄지 안 줄지 시험해 보겠다"고 그는 말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다음과 같은 식의 삶을 누리기로 작정하고 "낙을 누리라. 그리고 네 마음껏 즐겨보라. 염려는 던져 버리고 즐거워야 하겠다고 결심하도록 하여라"고 말했습니다. 자기 영혼에게 "편히 하여 먹고 마시라"고 말하고 "그리고 즐거우라"는 말을 첨가하였는데, 이것은 먹고 마시는 일도 결국은 즐거움을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2. 솔로몬이 내린 판결 그는 이런 실험을 해보고 난 뒤 다음과 같이 판결을 내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