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주석] 시편 19편 7절-14절, 하나님의 말씀의 탁월함 - 주석과 해설 정리

시편 19편 7절부터 14절까지의 말씀은, 시인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 속에서 시인이 경험한 말씀의 은혜에 대해 노래하고 있습니다. 탁월한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찬송하며, 죄에서 자신을 보호해 주시기를 간구하는 본문의 주석과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19편 7절-14절, 하나님의 말씀의 탁월함 - 주석과 해설 정리 하나님의 영광(즉 사람에 대한 그의 선하심)은 창조의 역사 속에 많이 나타나 있으나, 거룩한 계시 속에, 그리고 그 계시에 의해 더욱 많이 나타나 있다. 거룩한 성경은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의무와 그에 대한 우리의 기대를 알려 주는 길잡이로서, 밤이나 낮보다, 우리가 숨쉬고 있는 공기나 햇빛보다 우리에게 훨씬 더 유용하며 유익하다. 만일 사람이 자기의 결백함을 지니고 있었다면, 하나님이 지으신 것에 의해 하나님을 아는 일은 더 쉬웠을 것이다. 그러나 타락한 상태에 있는 그를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또다른 방법이 취해져야 한다. 즉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이루어져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의 탁월함 시편 기자는 여섯 개의 문장 속에(7-9절) 하나님의 말씀의 탁월한 특성과 유용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 각 문장에서 "여호와"라는 이름이 반복되어 있는데 그것은 필요없는 반복이 아니다. 왜냐하면 율법이 지닌 그 권위와 탁월함은 율법을 만드신 자로부터 부여받은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명칭이 여섯 가지쯤 나온다. 거룩한 계시를 총괄적으로 생각해 볼 때 교훈, 약속, 특히 복음 등으로 간주된다. 여기에 그것에 대한 흘륭한 특성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그 율법의 거룩한 근원을 입증해 주고 있다. 또한 그것은 우리의 마음을 율법에 기울이도록 권하고 있으며 어떤 다른 법들보다도 그것을 더욱 찬란하게 하고 있다. 또한 여기에는 그 율법이 인간의 마음에 미치는 여러 가지 좋은 영향이 제시되어 있다. 이것은 그 율법이 어떤 의도를 지니고 있는가,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가, 그것과 함께 행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