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에 제단을 쌓으라고 다윗에게 명령하신 이유

매일성경의 본문을 따라 사무엘 하 24장을 묵상하던 중에, 하나님의 천사가 왜 하필이면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의 곁에 있었는가에 대해 의문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의문점을, 알곡과 가라지의 구별과 관련하여 해석해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에 제단을 쌓으라고 다윗에게 명령하신 이유 하나님께서 거하실 곳을 이미 정하셨다 모세가 이스라엘을 인도할 당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약속된 땅에 하나님께서 거하실 곳을 미리 정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아직 광야를 행진하고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계획과 섭리 가운데 성전의 장소를 미리 정하신 것입니다. 신명기 12:5,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너희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신 곳인 그 계실 곳으로 찾아 나아가서 왜 하나님께서 그곳을 선택하셨는가? 1. 창세기 22장, 모리아 산 비록 하나님께서 정하신 그 장소가 분명하게 나타나 있지 않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이전에 이미 정하신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창세기 22장에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바치라고 명령하신 장소가 모리아 산임을 우리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장소가 시온 산이며 아울러 하나님께서 이미 정하신 그 장소라는 것을 연결 지을 수가 있습니다. 2. 사무엘 하 24장, 아라우나의 타작마당 다윗 왕의 시대에, 다윗이 인구 조사를 강행합니다. 이 사건으로 인하여 이스라엘 땅에는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여 전염병이 돌게 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것 뿐이었습니다. 사무엘 하 24:16, 천사가 예루살렘을 향하여 그의 손을 들어 멸하려 하더니 여호와께서 이 재앙 내리심을 뉘우치사 백성을 멸하는 천사에게 이르시되 족하다 이제는 네 손을 거두라 하시니 여호와의 사자가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 곁에 있는지라 다윗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을 값을 주고 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