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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5장 16절-31절, 음행한 여인에 대한 판결 - 민수기 강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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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5장 16절부터 31절의 말씀은, 음행한 여인과 음행을 의심 받는 여인이 하나님 앞에서 쓴 물을 마셨을 때의 판결에 대한 내용입니다. 의심을 받는 아내는 오히려 잉태하게 되겠지만, 음행한 여인은 저줏거리가 되고 말것이라는 본문의 강해 설교를 요약하였습니다. 민수기 5장 16절-31절, 음행한 여인에 대한 판결 본문에서 제사장 앞에 끌려온 의심받은 여인의 결과는 둘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나는 음행하지 아니한 의심받은 아내요, 다른 하나는 남편을 떠나서 다른 남자와 음행한 아내입니다. 후자일 경우는 죄의 값을 분명하게 받게 됨을 알 수 있습니다. 구약의 율법은 신약의 수가성에서 물 길러 온 창녀를 정죄하지 아니하시는 주님의 법과는 너무 거리가 먼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음행한 여인에 대한 판결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의심받은 아내(28절)  음행하지 아니하였는데 남편이 의심하므로 제사장 앞에 나온 여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녀는 죄를 짓지 아니하였어도 남편에게 의심을 받은 여인은 남편도 큰 잘못이지만 아내의 행실이 의심을 받을만 하였기 때문에 공동 책임을 져야 합니다. 아내는 의심받았다는 이유로 그 쓴 물을 마셔야만 했습니다. 만일 그 여인이 범죄하지 아니하였다면 그녀에게 아무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을 것입니다. 이러므로 그 여인은 불명예스런 의심에서 벗어나게 되며 잉태할 수 있는 자가 되어진다고 본문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음행한 아내(27절)  반면에 음행한 여인이 쓴 물을 마시게 되면, 음행한 여인에게는 그 쓴 물이 독약이 됩니다. 배가 부어 오르고 넓적다리의 살이 떨어져 여인의 아름다움은 완전히 상실당하고 말게 될 것입니다. 배가 부어 올라서 언제나 만삭된 여자와 같게 되며 넓적다리의 살이 파괴되어 떨어지므로 백성 중에 저주거리가 되어지는 여인이 되고 맙니다. 참으로 가혹한 형벌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남편을 떠나서 음행하는 여인은 끝장난 인생을 살게 됨을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구약은 남존여비의 사상이 짙게 드리워져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