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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뮤직비디오 논란, 왜곡인가 음악 표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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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제의 인스타그램으로 인해 인기를 실감하게 했던 걸그룹 블랙핑크가, 최근에 발표된  신곡과 관련된 뮤직비디오로 인하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신곡인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의 뮤직비디오에 간호사 복장을 하고 나온 멤버로 인한 일인데, 이미지의 왜곡인지 음악 표현인지 알아 보겠습니다. 논란의 대상인 멤버    블랙 핑크의 맴버인 제니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간호사 복장을 하고 나왔습니다. 머리에는 헤어 캡을 쓰고 흰 치마와 빨간 하이힐을 신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에 대한 비판입니다. (블랙핑크 러브식 걸즈의 뮤직비디오에서 캡쳐) 왜곡인가 표현의 자유인가    이번 뮤직 비디오에 대하여 간호사 협회와 소속사 간의 치열한 의견 표명과 논쟁이 있습니다. 아울러 네티즌들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쏟아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간호사에 대한 왜곡이라는 주장    실제 병원 등의 현장에서 입는 간호사의 복장과는 많이 다른 모습입니다. 간호사로서의 기능을 강조한 간호사복을 입고 환자를 돌보는데, 제니가 입은 옷은 오히려 '섹시함'만을 강조한 옷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보건의료노조에서는, '간호사들이 갑질과 성폭력에 노출되어 있는데, 대중문화까지 간호사의 이미지를 왜곡하고 있다'라고 논평하였습니다.    그리고 대한간호협회에서도 공개 사과를 요구하고 시정 조치를 해 달라는 항의 서한을 블랙 핑크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악적 표현일 뿐이라는 주장    이러한 항의에 대해서,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습니다. 특정한 직업군에 대한 이미지 왜곡의 의도는 전혀 없다.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간호사와 환자의 장면은 블랙핑크의 노래 가사와 관련 있는 장면일 뿐이다. 현장에서 항상 환자들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간호사분들에게 깊은 존경을 표현한다. 논란이 된 장면의 편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