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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섭리, 일상의 모든 순간을 함께 - 조직신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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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의 모든 순간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함께합니다. 때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을 만나더라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크고 놀라운 방법으로 일하고 계십니다. 이 글에서는 하나님의 섭리가 우리의 일상에 어떤 의미를 주는지, 그리고 그것이 우리에게 어떤 희망과 위로가 되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하나님의 섭리, 일상의 모든 순간을 함께 서론 여러분은 가끔 이런 생각을 해보신 적이 있나요?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이 모든 것이 우연일까?", "내 인생은 누가 이끌어가고 있는 걸까?" 이런 질문들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던져보게 되는 깊은 물음들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흥미로운 관점 하나를 함께 나누어보려 합니다. 바로 '하나님의 섭리'라는 개념인데요, 이는 우리의 일상적인 삶 속에서 끊임없이 일하시는 하나님의 돌보심과 인도하심을 설명하는 중요한 개념입니다. 본론 먼저, 하나님의 섭리는 크게 세 가지 측면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본론 1: 보존 하나님의 섭리의 첫 번째 측면인 '보존'에 대해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하나님의 보존하시는 능력은 우주의 거시적인 차원부터 미시적인 차원까지 모든 영역에서 작용합니다. 예를 들어, 광대한 우주에서 수많은 은하들이 충돌하지 않고 질서정연하게 움직이는 것, 지구가 태양으로부터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며 생명이 살기에 완벽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보존하시는 능력 덕분입니다. 더 가까운 예로 들어가 보면, 우리 몸의 모든 세포들이 정확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며 생명을 유지하게 하시고, 자연의 법칙들이 변함없이 작동하게 하시며, 계절이 규칙적으로 바뀌게 하시는 것도 모두 하나님의 보존하시는 섭리입니다. 마치 정교한 시계 안의 모든 톱니바퀴가 완벽하게 맞물려 돌아가듯이, 창조된 모든 것들이 자신의 고유한 특성을 잃지 않고 조화롭게 유지되도록 하시는 것이죠. 본론 2: 동시성 두 ...

마가복음 1장 35절-45절,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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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은 마가복음 1장 35절부터 45절까지의 말씀으로, 이른 새벽에 일어나 홀로 기도하신 예수님의 모습과 나병환자를 치유해 주시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특히, 사회적으로 소외된 나병환자를 만지시며 고치신 예수님의 긍휼하심에 집중해 봅니다. 본문의 말씀을 중심으로 새벽설교 네 편의 내용을 요약하였습니다. 마가복음 1장 35절-45절,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 설교문 요약 1 :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저는 "마가복음 1장 35절-45절,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오늘 본문에서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 무엇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까? 본문의 구성과 개요 마가는 오늘 본문의 구성을 통하여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구성과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새벽에 기도하신 예수님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이른 새벽에 기도할 장소를 찾으시고 간절히 기도하신 내용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왜 이른 새벽에 아무도 없는 곳에서 기도하셨을까요? 그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오늘 하루를 어떻게 하나님의 일에 사용해야 할지 계획하기 위해서였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단순히 사람들의 병을 고쳐주거나 귀신을 쫓아내는 일에만 전념하신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으셨습니다. 2. 나병 환자의 간절한 간구 예수님께서 갈릴리에서 전도하시고 귀신들을 쫓으시는 도중에, 한 나병 환자가 예수님께 와서 꿇어엎드려 간절히 간구합니다. 나병은 당시 사회에서 치료 불가능한 끔찍한 질병으로, 사회로부터 버림받고 고립된 삶을 살아야 하는 고통을 안겨주었습니다. 이 나병 환자는 예수님께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그의 고통과 절망을 토로합니다. 그는 예수님께서 자신을 치료해주실 수 있다는...

욥기 33장 8절-18절, 징계의 진정한 목적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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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하나이며 귀가 두 개인 이유가 듣는 것 때문이라는 말처럼, 엘리후도 본문을 통하여 듣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강조합니다. 듣는 것이 곧 지혜이며 반드시 해야 하는 훈련입니다. 욥기 33장 8절부터 18절을 큐티하고 새벽설교를 준비하기 위한 자료들을 정리하였습니다. 욥기 33장 8절-18절, 징계의 진정한 목적 내용의 개요 1 : 엘리후의 고집 1. 8-13절 해설 엘리후는 욥이 자신을 옳다고 여기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욥은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살았기 때문에 재앙을 당했다고 생각하지만, 엘리후는 하나님은 욥의 숨겨진 죄를 알고 계신다고 말합니다. 욥은 하나님이 자신을 죄인 취급하시고 기도에 응답하지 않는다고 탄식하지만, 엘리후는 하나님은 욥을 회개시키기 위해 비전을 통해 말씀하셨다고 말합니다. 2. 14-18절 해설 엘리후는 하나님이 욥에게 침묵하신 것이 아니라, 여러 통로를 통해 말씀하셨다고 말합니다. 먼저 엘리바스의 비전(4:12-21)을 통해 욥의 죄를 드러내셨고, 그 비전에 근거해 회개를 촉구했던 세 친구의 입을 통해 욥에게 재차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엘리후는 욥이 숨겨진 죄에서 돌이켜 재앙과 멸망으로부터 구원받기 위해 하나님이 비전을 통해 말씀하셨다고 설명합니다. 3. 본문의 묵상 욥은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살았기 때문에 재앙을 당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엘리후는 하나님은 욥의 숨겨진 죄를 알고 계시며, 욥을 회개시키기 위해 비전을 통해 말씀하셨다고 말합니다. 우리도 욥처럼 자신을 옳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죄인이며, 하나님은 우리의 숨겨진 죄까지도 알고 계십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4. 나의 기도 하나님, 저는 죄인입니다. 나의 숨겨진 죄까지도 알고 계시는 하나님 앞에 겸손히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죄에서 돌이키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게 하소서. 내용의 개요 2 : 듣는 것이 지혜입니다. 1.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이는 ...

로마서 8장 28절, 하나님의 계획을 완전히 신뢰하십시오 - 로마서 강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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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8장 28절을 통하여 사도 바울은 우리가 삶에서 언제든지 경험하게 되는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우리는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서 통제하시고 관심을 기울이고 계심을 믿을 때, 고난과 시련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로마서 8장 28절, 하나님의 계획을 완전히 신뢰하십시오 서론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위한 계획을 가지고 계심을 믿습니다. 그러나 어려움과 고난에 직면했을 때 이 진리를 놓치기 쉽습니다. 이 시간에 우리 함께 로마서 8장 28절을 살펴보고, 그것이 고난 속에서도 우리 삶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완전히 신뢰하십시오. 1. 로마서 8장 28절 이해하기 사도 바울은 로마서 8장 28절을 통하여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고 했습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하시며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우리의 유익을 위해 사용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방법을 항상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하나님이 모든 일에 목적을 갖고 계시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2.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함 우리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때 우리 삶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에 의문을 품고 싶은 유혹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로마서 8장 28을 통해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그분의 선하심과 우리에 대한 그분의 사랑을 신뢰하라고 격려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직 볼 수 없더라도 하나님이 최고의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고 계시다는 것을 확신해야 합니다. 3. 고난 속에서 평안을 누리기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면 고난 속에서도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주관하시고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합력하여 일하신다는 것을 깨달을 때, 우리는 두려움과 염려를 담대하게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결코 ...

마태복음 21장 33절-46절, 악한 농부들의 비유 - 마태복음 강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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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1장 33절부터 46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은 주인의 재산을 차지하기 위하여 종들과 상속자까지 죽인 악한 농부들에 관한 비유를 들려 주셨습니다. 주님의 악한 농부들에 관한 비유는, 우리 주님의 죽으심에 관한 예언의 말씀이기도 합니다. 마태복음 21장 33절-46절, 악한 농부들의 비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악한 농부들에 관한 비유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 비유를 통해 이스라엘 역사를 요약하여 그 과정을 단계적으로 보여줌으로써 그리스도를 기점으로 이스라엘과 이방인의 구속역사가 전환됨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목적.  이 비유는 예수님 당시 팔레스틴의 사회적 상황이었습니다. 이 비유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곧 하나님의 백성을 선택하신 목적을 말씀하셨습니다. 마 21:33, 다른 한 비유를 들으라 한 집 주인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두르고 거기에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짓고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하나님은 포도나무를 심으셨고 열매를 원하셨습니다(사 5:1-7). 무화과나무의 저주 사건과 이 비유에서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에게 '열매'를 거두려 하고 계심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은 거룩의 열매에 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은 열매를 맺지 못했습니다. 둘째, 이스라엘의 태도.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율법을 주셨고, 그 율법대로 순종하도록 선지자들을 계속 일으키사 활동시킴으로 타락한 이스라엘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셨으나 그들은 선지자들을 박해하고 말았습니다(마 5:12; 마 23:37; 히 1:1-2). 마태복음 21:35, 농부들이 종들을 잡아 하나는 심히 때리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로 쳤거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회개시키기 위해 길이 참으셨습니다. 바울은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케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같이 참으심의 풍성함을 멸시하느뇨, 다만 네 고집과 회개치 아니한 마음을 따라 그날에 임할...

성공을 위한 스토아철학 명언, 오늘을 사는 지혜 - 어디서, 누가, 무엇을, 그리고 왜 그렇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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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은, 우주가 어디에 있는지 모릅니다. 삶의 목적을 모르는 사람은 자신이 누구인지, 또한 세상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이러한 것들 중에 아무 것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들이 왜 이 세상에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이들은 어디에 있는지, 누구인지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칭찬을 구하거나 다른 사람들을 피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만 할까요?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 8.52    이제는 고인이 된 코미디언 미치 헤드버그는, 자신의 연기에 대하여 재미 있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방송 인터뷰를 위해 자리에 앉아 있던 한 라디오 DJ가 헤드버그에게 물었습니다. "그래, 당신은 누구세요?"    그 순간, 헤드버그는 깊이 생각을 해야만 했습니다. "이 사람은 진정으로 생각이 깊은 사람일까, 아니면 내가 잘못된 장소로 운전해 온 것일까?"    얼마나 자주 우리는 "당신은 누구이십니까?", "당신은 무슨 일을 합니까?" 또는 "당신은 어디에서 왔습니까?"와 같은 간단하고도 단순한 질문들을 받습니다. 이러한 질문들이 단순하고도 피상적인 질문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질문들에 대하여 약간의 고민은 하겠지만 우리의 대답 역시 피상적으로 끝이 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머리에 만일 누군가가 총을 겨누고 같은 질문을 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구체적인 피상적이 아니라 원하는 대로 대답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시간을 내어 나 자신이 누구인지, 그리고 무엇을 생각하며 살아가는지에 대해 분명하게 기록하고 설명해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아니면, 여러분들은 중요하지 않은 것을 쫓아 다니고, 잘못된 것에 영향을 받아 그것을 흉내를 내고, 이룰 수도 없고 존재하지도 않는 불필요한 길을 따라 가느라 지나치게 바쁘지는 않은가요?

1 인지심리학에 대한 소개, 인간의 인식에 대한 접근법 - 인지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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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지심리학(Cognitive Psychology)    우리 인류의 기록의 역사는 이미 3천년을 넘어가고 있으며,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인간의 두뇌와 정신의 신비를 푸는데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때입니다. 이러한 관심은 인지심리학과 인지신경과학에 대한 과학연구의 발전을 가져 왔습니다. 임상 심리학 내에서 '인지적 접근방식'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 영역에서 인지과정 특히 인지편향이라는 부분이 정신장애의 발생과 성공적인 치료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사회 심리학자들은 인지 과정이 사회의 의사소통의 많은 부분을 설명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1  인간의 인식에 대한 접근법, 인지심리학에 대한 소개    그렇다면, ' 인지심리학 '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인지심리학은 환경을 이해하고 어떤 반응과 조치를 취하는 것이 가장 적절할 것인가를 결정하는데 있어서 우리 인간의 뇌와 정신 내부의 작용 과정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러한 작용 과정에는 주의력, 지각, 학습, 기억력, 언어, 문제 해결, 추론, 사고 등이 포함이 됩니다. 우리는 인지심리학이 다양한 인지과제를 수행하는 사람들의 행동을 관찰함으로써 인간의 인지 능력을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과학으로 정의를 내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지심리학'이라는 용어는 인간의 인지 이해를 위한 적합한 정보로서의 뇌의 활동과 구조를 포함한 것 뿐 아니라, 더 넓은 범위에서 사용될 수 있는 용어임을 유의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넓은 범위로서 인지심리학이라는 학문을 공부하게 됩니다.    인지신경과학자들의 목표는, 인지심리학자들의 목적과 유사합니다. 하지만 좁은 의미에서 인지신경과학과 인지심리학 사이에는 중요한 차이점이 하나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