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론 제국의 학문, 갈대아 사람의 학문과 언어에 대하여

4대 문명의 발상지인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성장하여 대제국을 이룬 바벨론은, 당대에 이집트와 겨룰 정도의 학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특별히 점성술 등에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바벨론 제국 즉 갈대아 사람의 학문과 언어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바벨론 제국의 학문, 갈대아 사람의 학문과 언어에 대하여 갈대아 사람의 학문과 언어 1. 갈대아 사람의 복잡한 언어 체계 다니엘 1장 4절에 나타난 이 용어는, 당시 최고의 천문학자들이었던 바벨론 궁전의 어떤 학자들 계층을 가리키는 것 같습니다. 이 학자들은 마술과 점성학을 그들의 활동 영역에 포함시켰지만, 또한 수학과 같은 다른 과학에도 정통하였습니다. 많은 현대 주석자들은 “갈대아 사람의 학문과 언어”라는 말은 갈대아인들의 과학과 어학이 결합된 지식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합니다. 그 당시의 모든 과학 저술은 점토판에 바벨론어 설형문자로 새겨졌으므로 구어체의 아람어와 더불어 그 나라의 고전적 언어와 필기체 문자, 곧 바벨론어와 설형문자 쓰기에 대한 철저한 훈련을 포함했을 것입니다. 수백 개의 문자로 된 설형문자에 숙달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으므로, 좋은 교육 배경과 선천적 학습 능력, 그리고 새로운 언어를 쉽게 익히는 재능은 왕립학교에 입학하기 위한 선행조건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뛰어난 능력과 구원의 상관 관계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똑같이 헌신하면.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 하나님의 사업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구원을 결정짓는 것은 아닙니다. 구원은 태어난 것과는 상관 없습니다. 구원은 원하는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리고 그 구원의 값어치는 동일합니다. 능력 있는 사람이 받는 구원은 백만원 짜리이고, 능력이 없는 사람이 받는 구원은 10원짜리가 아닙니다. 그것을 알려주는 말씀이 마 20장에 나오는 품꾼의 비유입니다. 주인이 새벽, 9시, 12시, 오후 3시, 오후 5시에 일꾼을 포도밭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