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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사전] 구약 성경에 나타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1) - 내용 논쟁점 교훈 그리고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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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성경에서 중요한 인물들 중에 한 사람인 아브라함은,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 "믿음의 조상"이라고 불려 집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을 끝까지 믿었고, 그의 믿음을 보시고 하나님께서는 의롭게 여기셨습니다. 구약 성경에 나타난 아브라함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구약 성경에 나타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1) 1. 아브라함에 관한 내용 요약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의 죄로 인해 세상의 죄악이 커지자 노아의 가족을 제외한 모든 생명을 심판하셨습니다. 이후 하나님은 노아와 무지개 언약을 맺어 다시는 세상을 저주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으나, 인류의 죄악은 계속되었습니다. 이 배경 속에서 하나님은 데라의 아들 아브람을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많은 후손과 가나안 땅을 약속하셨고, 그를 통해 모든 민족이 복을 받을 것이라 하셨습니다. 아브람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어 의로 여기심을 받았으며, 이후 그의 이름은 아브라함으로 바뀌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과의 언약의 표시로 할례를 행하였고, 그의 후손들도 이를 따랐습니다. 비록 사라가 아이를 낳지 못할 것처럼 보였으나, 하나님은 기적적으로 이삭을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은 후처 그두라에게서도 자녀를 두었으나, 모든 재산을 이삭에게 물려주고 175세에 사망했습니다. 구약에서 아브라함은 이스라엘의 조상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하나님'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고통받을 때, 하나님은 아브라함과의 언약을 기억하셨습니다. 2. 아브라함과 관련된 내용 중 논쟁점 첫째, 하갈과 이스마엘 아브라함의 생애와 관련된 여러 논쟁점 중 하나는 그의 아들 이삭과 이스마엘에 관한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사라를 통해 태어난 이삭을 약속의 자손으로 정하셨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사라의 여종 하갈을 통해 이스마엘을 먼저 낳았습니다. 이로 인해 이스마엘과 이삭 간의 상속권 문제가 발생하였고, 이는 나중에 이스라엘과 아랍 민족 간의 갈등의 기초가 되었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둘...

성막(Tabernacle)에서 행해졌던 희생 제사들 4가지와 그 의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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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혹은 회막, Tabernacles)은 하나님과 이스라엘이 만나는 장소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성막에서 모세와 만나셔서 말씀하셨고, 제사장들은 성막에서 하나님께 희생 제사를 드렸습니다. 성막에서 드려졌던 희생 제사들 4가지들과 그 의미들을 정리하였습니다. 성막(Tabernacle)에서 행해졌던 희생 제사들 4가지와 그 의미들 속죄제(Sin Offering)와 속건제(Guilt Offering) 1. 구약 성경에서의 의미 관련 성경 구절은 레위기 4장부터 6장까지의 말씀과 민수기 15장 1절부터 12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속건제(אָשָׁם, 아샴)와 속죄제(קָרְבַּן חַטָּאת, 코르반 ㅋ하타트)는 속죄 제물에 초점을 맞춘 제사입니다. 속죄 제물은 하나님께 대한 이스라엘의 죄를 속죄하는 제물이었습니다. 그리고 속건 제물은 다른 사람에게 지은 죄를 속죄하는 제물로, 이자와 함께 손해 배상을 하는 제물이었습니다. 이 제물들은 사람의 지위와 수입에 따라 다양한 동물들이 드려졌습니다. 제사장들과 백성의 지도자들은 다른 사람들의 본보기로 더 큰 희생 제물을 드렸습니다. 반면에, 가난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제물을 드렸습니다.  이 제사를 통해 제물의 피를 제산에 뿌렸으며 동물의 일부분을 불태웠고 때로는 그 위에 포도주를 전제로 부었습니다. 제물의 다른 부분은 제사장들이 불에 구웠습니다. 제사장들은 속죄제와 속건제물의 일부분을 양식으로 공급 받았습니다. 2. 오늘날 우리에게 주어진 의미 가장 우선적으로, 인간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 자신을 속죄 제물로 드리셨음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웃에게 끼친 피해를 보상하는 의미와 가난한 자들을 돌보는 것을 나타냅니다. 또한 교회의 사역자들의 생활을 위한 헌금과 헌물을 의미합니다. 번제(Burnt Offering) 1. 구약 성경에서의 의미 관련 성경 구절은 레위기 1장에 나타납니다. 번제(קָרְבַּן עוֹלָה, 코르반 올라)는 하나님을 향한 완전한...

창세기 8장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 성경통독 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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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악함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는 물로써 온 땅을 심판하십니다. 홍수로 인하여 지상의 모든 생명체가 멸망 당했으나,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노아와 가족들은 살아 남았습니다. 창세기 8장은 홍수가 드디어 그치고 노아와 가족들, 그리고 방주 안의 동물들이 방주 밖으로 나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창세기 8장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 <홍수가 그치다>  1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노아와, 그와 함께 배 안에 있던 모든 들짐승, 가축을 기억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땅 위에 바람이 불게 하셨습니다. 그러자 물이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2 땅 속의 샘들과 하늘의 창들이 닫혔습니다. 하늘에서 내리던 비도 그쳤습니다. 3 땅에서 물이 점점 빠져 나갔습니다. 백오십 일이 지나자, 물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4 그 해의 일곱째 달 십칠 일에 배가 아라랏 산에 걸려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5 물은 계속 흘러 빠져 나갔고, 열째 달 첫째 날에는 산봉우리들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6 사십 일이 지나자, 노아는 자기가 타고 있던 배의 창문을 열었습니다. 7 그리고는 까마귀를 날려 보냈습니다. 까마귀는 땅에서 물이 마를 때까지 이리저리 날아다녔습니다. 8 또다시 노아는 땅에서 물이 빠졌는가를 알아보려고 비둘기를 날려 보냈습니다. 9 하지만 비둘기는 쉴 곳을 찾지 못하고 다시 노아에게로 돌아왔습니다. 노아는 손을 뻗어 비둘기를 맞아들였습니다. 10 칠 일이 지나자, 노아는 다시 비둘기를 날려 보냈습니다. 11 그 날 저녁, 비둘기는 뜯어 낸 올리브 나무 잎사귀를 입에 물고 돌아왔습니다. 그것을 보고, 노아는 땅이 거의 다 말랐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12 칠 일이 지나자, 노아는 다시 비둘기를 내보냈습니다. 이번에는 비둘기가 노아에게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13 노아가 육백한 살 되던 해 첫째 달, 곧 첫째 날에 물이 땅에서 말랐습니다. 노아가 배의 지붕을 열고 보니, 땅이 말라 있었습니다. 14 둘째 달, 이십칠 일에는 땅이 완전히 말랐습니다. 15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