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6장 11절-12절, 그들의 누룩을 조심하라 - 마태복음 강해 설교

칠병이어의 기벅 후 남은 떡을 가져 오지 않았다는 깨닫지 못하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마태복음 16장 11절-12절을 통하여 잘못된 교훈에 대한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잘못된 교훈을 꾸짖으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하여 강해 설교를 요약하였습니다. 마태복음 16장 11절-12절, 그들의 누룩을 조심하라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해 주시던 당시, 바리새파와 사두개파는 대표적인 두 종교 분파였습니다. 바리새파는 보수주의자이고 사두개파는 자유주의자였습니다. 두 그룹 모두 자신의 신념에 대해 확고한 확신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 방식은 달랐습니다. 바리새파는 율법주의자로서 그들이 나름대로 정한 제도와 규칙을 강조함으로써 진정한 율법의 정신을 훼손하였습니다. 그리고 사두개파는 대부분의 종교에 회의적이었으며, 경험주의를 미덕으로 삼고 믿음을 그다지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우리 중에 있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 오늘날에도 여전히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방식을 따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 중에 있는 율법주의자들은 참된 믿음을 해치면서까지 모든 규칙을 문자 그대로 따르는 데 집착합니다. 그들은 성경에 대한 엄격한 해석을 따르지 않는 사람을 신앙이 없다라고 말하며 함부로 정죄합니다. 그들의 신앙은 예수님을 섬기고 사랑하기보다는 자신의 법과 규정을 집행하는 것에 집중합니다. 반면에 경험주의자들은 과학적 증거와 증명에 집착합니다. 실제로 측정하거나 정량화할 수 없는 모든 것을 거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믿음, 소망, 사랑이 들어갈 여지가 거의 없으며, 영적인 삶이 삭막하고 공허해집니다. 율법주의와 경험주의를 경계하십시오 첫째, 예수님 중심으로 사십시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율법주의와 경험주의를 모두 경계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신앙의 중심에 두고, 그분과의 진정한 관계를 종교적 규칙과 규율로 대체하려는 유혹을 물리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성령의 인도하심을 믿고 성경과 교회 생활에 대한 깊은 이해를 중심으로 성장해야 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