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간쓰의 성경연구 블로그

부활주일 전 주일을 우리는 성 주간 또는 고난주간이라고 합니다. 이 주간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이어지는 사건을 기념하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에게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기간 동안 매일 설교를 통해 각 사건의 의미를 묵상하고자 설교 본문을 정리하였습니다. 고난주간에 함께 나눌 설교 본문의 주제들 종려주일 종려주일은 예수님이 어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날을 기념하는 날로, 사람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호산나!"를 외치며 예수님을 환영했습니다. 이 모습은 어린 나귀를 타고 왕이 오실 것을 예언한 스가랴 9장 9절의 예언을 성취하는 의미 있는 사건입니다. 종려나무 가지의 상징은 승리와 평화를 상징합니다. 종려주일 설교에서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주제는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 예언의 성취, 종려나무 가지의 의미, 어린 나귀를 타신 예수님의 상징성입니다. 고난 주간의 설교 본문 주제 첫째, 월요일과 화요일 고난주간 월요일과 화요일에 예수님은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다양한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그 중 주목할 만한 사건은 예수님께서 제물로 바칠 동물을 팔던 환전상과 상인들의 상을 뒤집으시며 성전을 정결케 하신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예수의 권위와 종교의 상업화에 대한 꾸짖음을 상징합니다. 이러한 날에 설교할 때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예수님의 권위, 성전에서의 가르침, 예수님의 기적, 종교의 상업화 등이 있습니다. 둘째, 배반 당하신 수요일 수요일은 예수님의 제자 중 한 명인 가룟 유다가 은 30개을 받고 종교 당국에 예수님을 배신하기로 합의한 날입니다. 이 사건은 친한 친구가 예수님을 배신할 것이라는 시편 41편 9절의 예언을 성취하는 사건입니다. 배신 당하신 수요일에 설교할 때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주제는 가룟 유다의 예수님 배신, 배신의 본질, 탐욕과 이기심에 대한 경고 등입니다. 셋째, 최후의 만찬의 목요일 목요일은 예수님이 체포되어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 제자들과 마지막 식사를 나누었던 최후의 만찬을 기...

이방인의 사도였던 사도 바울은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힘썼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족인 유대인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비록 유대인들이 바울을 따라 다니며 방해를 했지만, 여전히 그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로마서 9장 1절-5절, 동족들에 대한 바울의 염려 - 주석 정리 로마서 9장 1절-5절, 개역개정성경 1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나에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와 더불어 증언하노니 2 (1절에 포함됨) 3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4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들에게는 양자 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5 조상들도 그들의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 나셨으니 그는 만물 위에 계셔서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본문의 주석    사도 바울은 자신의 유대인 동족들에 대해 깊은 관심이 있고 한편으로는 염려 하고 있다는 사실을 로마서의 수신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사도 바울이 자신의 뿌리를 잊어 버리고 동포들의 영적 상태를 보며 괴로움을 느끼지 않았다면, 이방인들에게 사도로서의 진실성이 의심 받게 될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바울이 지금 하려는 말은 그의 진심이었습니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진리를 말하고 있으며, 본성이 진리이신 주의 앞에서 자신이 알고 있는 진리를 말하고 있습니다(요 14:6). 성령으로 깨닫게 된 바울의 양심이 그가 진리를 말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 주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밖에 있는 사람들의 양심은 흠이 있고 불완전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행동을 위한 최선의 지침은 주로부터 나오는 "진리"입니다. 다만,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들은 성령께서 알려 주신 양심의 특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