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성전인 게시물 표시

역대하, 유다 왕들의 역사와 하나님과의 관계

이미지
구약성경들 중의 역대하는 유다 왕들의 역사를 기록하며 하나님에 대한 성실함을 강조합니다. 특히 역대하는 역사적인 내용을 신학적으로 해석하는 독특함을 보여 주며, 다윗 왕가에 대한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의 통치, 성전, 후대 왕들을 다루고 유배와 귀환의 희망으로 끝납니다. 역대하, 유다 왕들의 역사와 하나님과의 관계 역대하의 주요 내용 1. 솔로몬의 통치 성전 건축과 봉헌, 솔로몬의 지혜와 부, 그리고 그의 죽음. 솔로몬은 하나님의 지혜로 이스라엘을 통치하고 예루살렘에 웅장한 성전을 건축합니다. 그의 부와 명성이 널리 알려지지만, 말년에는 우상숭배로 인해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납니다. 2. 유다 왕들 후대 왕들의 통치, 하나님에 대한 충실함 또는 불충실함에 초점. 주목할 만한 왕들로는 아사, 여호사밧, 히스기야, 요시야가 있습니다. 이 왕들은 종교 개혁을 시도하고 하나님께 돌아가려 노력했지만, 많은 다른 왕들은 우상숭배와 불의한 통치로 인해 비난받습니다. 3. 예루살렘의 함락 바빌로니아의 침략, 성전 파괴, 백성들의 유배. 유다 왕국의 마지막 시기를 다루며, 바빌로니아에 의한 예루살렘 함락과 성전 파괴를 기록합니다. 백성들이 포로로 끌려가는 비극적 사건을 서술하지만, 페르시아 왕 고레스의 귀환 허락 칙령으로 희망적인 메시지와 함께 끝납니다. 역대하의 저자 전통적으로 에스라에게 귀속되지만 명시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습니다. 저자는 제사장이나 레위인으로 추정되며, 역사 기록과 예언서들을 편찬했습니다. 그의 관점은 성전 예배의 중요성과 하나님의 율법을 따르거나 거부하는 것의 결과를 강조합니다. 저자는 영적 교훈을 주기 위해 역사적 사건들을 신학적 관점에서 해석하고 있습니다. 역대하의 저술 시기와 역사적 배경 바빌로니아 유배 이후인 기원전 430-400년경에 기록되었습니다. 솔로몬의 통치(기원전 970년)부터 바빌로니아 포로기(기원전 586년)와 고레스의 칙령(기원전 538년)까지의 기간을 다룹니다. 이 책은 귀환한 유대인들에게 그들의 영적...

역대상, 이스라엘의 역사적이고 영적인 정체성과 하나님 중심의 예배에 대한 책

이미지
역대상은 이스라엘의 족보부터 시작하여 다윗 왕의 통치와 성전 건축 준비 과정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선민으로서의 이스라엘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다윗 언약을 통해 메시아에 대한 소망을 제시하며, 하나님 중심의 예배와 삶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는 신학적인 역사서입니다. 역대상, 이스라엘의 역사적이고 영적인 정체성과 하나님 중심의 예배에 대한 책 역대상의 핵심 내용 1. 족보와 계보 역대상은 아담부터 시작하여 이스라엘 12지파의 상세한 족보를 기록합니다. 이 계보는 하나님의 선민인 이스라엘의 역사적 정체성과 연속성을 보여줍니다. 특히 다윗 왕조의 계보에 중점을 두어, 메시아의 혈통을 추적할 수 있게 합니다. 이 족보들은 단순한 이름 나열이 아닌,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특정 인물과 가문을 통해 어떻게 이어져 왔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역사적, 신학적 자료입니다. 2. 다윗의 통치 역대상은 다윗 왕의 통치 기간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으로 즉위하는 과정, 예루살렘 정복, 블레셋과의 전쟁 승리 등 주요 사건들을 상세히 기록합니다. 특히 다윗이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는 사건을 중요하게 다루며, 이를 통해 다윗의 신앙적 리더십을 강조합니다. 또한 다윗의 군사 조직, 행정 체계 구축 등 국가 기반 확립 과정도 자세히 설명합니다. 3. 성전 건축 준비 역대상의 후반부는 다윗이 성전 건축을 준비하는 과정을 다룹니다. 비록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직접 성전을 짓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지만, 다윗은 자재와 재정을 준비하고 레위인들의 직무를 정비하는 등 성전 건축을 위한 기초를 닦습니다. 이 부분은 예배의 중요성과 하나님께 대한 헌신을 강조하며, 솔로몬의 성전 건축으로 이어지는 연결고리 역할을 합니다. 역대상의 저자에 대해 역대상의 저자에 대해서는 명확한 기록이 없어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유대교 전통에서는 에스라를 저자로 여깁니다. 에스라는 제사장이자 학자로, 바벨론 포로 귀환 후 이스라엘의 종교적, 사회적 개혁을 이끈 인물입니다. ...

열왕기상,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 속에서의 이스라엘의 역사와 그 교훈

이미지
열왕기상은 솔로몬의 통치, 성전 건축, 왕국의 분열, 그리고 엘리야의 사역을 다룹니다. 이 책은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스라엘 왕들의 통치를 하나님에 대한 순종을 기준으로 평가합니다. 신실함은 축복을, 불순종은 심판을 가져옵니다. 열왕기상,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 속에서의 이스라엘의 역사와 그 교훈 열왕기상의 핵심 내용들 1. 솔로몬의 통치와 성전 건축 솔로몬은 다윗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지혜를 구했고, 이에 하나님은 그에게 비할 데 없는 지혜와 부를 주셨습니다. 솔로몬의 가장 큰 업적은 예루살렘에 웅장한 성전을 건축한 것입니다. 이 성전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며, 이스라엘 민족의 신앙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솔로몬의 통치 기간 동안 이스라엘은 정치적, 경제적으로 절정기를 맞이했지만, 그의 말년에는 우상 숭배로 인해 하나님의 불편함을 샀습니다. 2. 왕국의 분열 솔로몬 사후, 그의 아들 르호보암이 왕위를 계승했습니다. 그러나 르호보암의 강압적인 통치 방식으로 인해 북쪽 열 지파가 반란을 일으켜 여로보암을 왕으로 삼아 분리되었습니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북왕국(이스라엘)과 남왕국(유다)으로 나뉘게 되었습니다. 이 분열은 하나님의 백성들 사이의 갈등과 분열을 보여주며, 통일 왕국 시대의 종말을 의미합니다. 3. 엘리야의 사역 북왕국 이스라엘의 아합 왕 시대에 등장한 선지자 엘리야는 열왕기상의 중요한 인물입니다. 그는 바알 숭배에 맞서 여호와 하나님의 유일성을 선포하며, 갈멜산에서 바알의 제사장들과 대결을 벌입니다. 엘리야는 기근을 선포하고, 과부의 아들을 살리며, 하늘에서 불을 내리는 등 많은 기적을 행합니다. 그의 사역은 하나님의 능력과 신실함을 드러내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회개와 신앙 회복을 촉구합니다. 열왕기상의 저자 열왕기상의 저자는 전통적으로 예레미야 선지자로 여겨져 왔습니다. 그러나 현대 학자들은 여러 자료를 바탕으로 한 편집자 또는 편집자들의 작품일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저자는 이스라엘의 역사를 신...

마태복음 12장 1절-8절, 그들이 이것을 알았더라면 - 마태복음 강해 설교

이미지
마태복음 12장 1절부터 8절까지의 말씀은, 예수님과 제자들을 비난하는 바리새인들의 무지함을 꾸짖으시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알지 못했고, 율법을 주신 이유를 정확하게 깨닫지 못했기에 어리석은 비난을 했음을 강해 설교로 요약하였습니다. 마태복음 12장 1절-8절, 그들이 이것을 알았더라면 예수님과 제자들은 전도하러 다니던 중 안식일에 밀밭사이 길로 지나 가셨습니다. 제자들이 시장하여 밀을 잘라 먹는 것을 율법주의자들인 바리새인들이 보고 안식일을 범했다고 그들은 정죄했습니다. 이에 주님께서 안식일의 바른 뜻을 촉구하시면서 '그들이 이것을 알았더라면' 좋을텐데 알지 못하여 무죄한 사람을 정죄했다고 하셨습니다. 첫째, 성전보다 더 큰 이를 알았더라면.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에게 다윗이 성전에서 진설병을 먹은 일과 제사장이 성전에서 제사드리기 위해 안식을 범해도 죄가 되지 않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무엇이라 하셨습니까? 마태복음 12: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에게 '성전보다 더 큰 이'를 알았더면 무죄한 자를 정죄하는 과오를 저지르지 않았을 것이라고 책망하셨습니다. 성전보다 큰 이는 메시야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함이 큰 불행이었습니다. 둘째, 주님의 뜻을 분명히 알았더라면. 예수님은 이어서 바리새인들에게 주님의 뜻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7절을 보시겠습니까? 마태복음 12:7,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라면 무죄한 자를 정죄하지 아니하였으리라 예수님께서 하신 "자비"는 율법을 주신 하나님의 뜻이며 안식일의 주인되시는 예수님의 뜻입니다. 이것은 독생자까지 희생시켜 사람을 살리시는 하나님의 자비를 뜻합니다. 제사라는 의식보다는 하나님을 아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호 6:6). 이 뜻을 알았더면 무죄한 자를 정죄치 않았을 것입니다. 셋째, 안식일의 뜻을 알...

열왕기하 23장 24절-27절,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산 요시야, 아동부주일예배설교

이미지
    요시야 왕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사랑 받고 존경 받는 왕이었어요. 왜냐하면, 요시야 왕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갔기 때문이에요. 왕으로서 백성들을 다스릴 때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제일 먼저 펼쳐 보고, 하나님의 말씀이 명령하는대로 살아갔어요. 요시야 왕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았을까요? 성경 : 열왕기하 23장 24절-27절 설교 :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산 요시야 서론    우리는 8월 한 달 동안 이스라엘의 왕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어요.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 드린 왕도 있었고,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겨 하나님의 마음을 속상하게 한 왕도 있었어요.    지난 시간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만 의지한 히스기야 왕의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런데 히스기야 왕이 죽고 난 뒤 무려 55년 동안 어둠의 시대가 찾아왔어요. 남유다 사람 들이 또다시 하나님을 버리고 온갖 이방 신들을 섬겼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그때! 8살의 한 꼬마 왕자님이 왕이 되었어요. 본론    그의 이름은 바로 요시야예요.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요시야가 왕이 되었을 때 유다는 하나님을 섬기는 나라가 아니었어요. 요시야의 아버지 아몬 왕과 할아버지 므낫세 왕이 이방 신들을 무려 55년 동안 섬겼기 때문이지요. 그 결과 온갖 악한 일들이 유다에서 일어났어요.    아몬과 므낫세 왕은 히스기야가 없애 버린 산당들을 다시 세우고, 바알을 섬기는 제단을 쌓고, 아세라 목상도 만들고, 하늘의 별을 숭배하고 섬겼어요. 심지어 자신의 자식을 불살라 신들에게 바치는 등 끔찍한 일들도 했어요. 점쟁이를 불러 점을 치고, 신들린 사람들에게 궁금한 것을 물어보기도 했어요. 이것은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일이에요! 그러나 그들은 멈추지 않고 악한 일을 계속했어요.     어린 나이에 왕이 된 요시야가 26살이 되었을 때, 하나님께 제사 드릴 성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