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안좋은유전자인 게시물 표시

과산화수소 밀도와 쓰이는 곳, 비염 증세 관련 여부

이미지
   초등학교 시절까지 비염이 매우 심했었습니다. 그래서 밤잠을 못 자고 짜증도 많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밤을 세우는 경우도 있었고, 입벌리고 있다가 파리가 들어간 기억도 있습니다. 이비인후과도 많이 다녔고 대학병원도 여러번 갔었습니다.    그 때마다 병원에서 하는 말은, 비염은 완치가 되는 병이 아닙니다 였습니다. 특히 대학병원에서는 수술을 통해 치료할 수가 있는데, 재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재발할 건데 수술을 왜 하나 싶어서 수술을 받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자라면서 비염 증세는 많이 좋아졌고, 군복무 후에는 비염 증세로 인해 밤잠을 설치거나 일상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는 없어졌습니다. 안 좋은 유전자를 물려 받은 딸래미    하지만, 딸래미가 이처럼 안 좋은 유전자를 물려 받았나 봅니다. 비염이 심하여서 훌쩍 거리며 밤늦게까지 잠을 못 이룰 때가 자주 있었습니다. 저와 마찬가지로 이비인후과에 가서 정밀 검사를 했더니, 고양이 알러지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심할 때 먹으라고 약을 처방해 주었습니다.    약을 먹어도 별로 나아졌다는 느낌이 없이 여전히 훌쩍이고 늘상 코는 빨간 상태였습니다. 과산화수소와 비염    그러다가 과산화수소의 밀도와 비염과의 관계에 대한 영상을 우연히 보게 되었고, 제 자신에게 실험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확실히 코가 시원해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수월하다는 느낌도 들었구요.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과학적인 근거에 대해서는 모르겠습니다.    나름 괜찮다는 생각이 들고 몸에 나쁜 영향도 없다는 이야기 를 들었기에, 딸래미도 실험 대상으로 삼아 과산화수소를 면봉에 묻혀서 살짝 닦아 보았습니다. 증세가 심하다는 생각에 하루에 한 번씩 과산화수소로 귀를 닦았는데, 정말 코를 훌쩍이는 횟수가 줄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