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 2장 1절-13절, 압제자들에게 화가 있을진저 - 미가서 강해설교

어느 시대나 백성들은 자신들을 다스리는 권력자들의 영향을 받아 왔습니다. 권력자들이 부모의 마음을 가지면 백성들은 행복했지만, 권력자들이 압제자가 되면 백성들은 고통을 겪게 되었습니다. 미가 2장 1절부터 13절은, 권력자가 압제자가 되었고, 그들에게 미가는 심판을 선언합니다. 미가 2장 1절-13절, 압제자들에게 화가 있을진저 함께 할 찬송가 새찬송가 459장, 누가 주를 따라 섬기려는가 압제자들에게 화가 있을진저 미가는 이스라엘의 권력자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더 이상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백성들에게 악행을 저지르는 압제자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백성들을 압제하는 자들은 더 큰 권력자이신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에게 두려운 심판을 내리실 것입니다. 1. 힘 있는 자들이 악행을 저지르다 이스라엘의 권력자들은 자신들의 힘을 이용하여 백성들을 착취하고 힘 없는 자를 억울함 가운데 내몰았습니다. 자신들이 돌봐야만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괴롭히고 갈취하고 무시하며, 학대를 일삼았습니다. 미가는 이러한 자들은 잠을 잘 때에도 죄를 지을 생각만 하고 있다고 꾸짖습니다. 꿈을 꾸면서도 악한 계획을 세우고, 일어나자 마자 그 악한 계획을 실행에 옮겨 남의 밭과 집을 빼앗고 그들의 땅을 강탈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악한 자들의 악행들을 모두 보고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기록하고 계시고, 마지막 때에 반드시 행한 대로 갚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악한 자들이 형통한 것 같고 잘 되는 것 같다고 부러워하며 따라 하지 마십시오. 그들의 행위를 방관하지도 마십시오. 오히려, 이 땅에 하나님의 공의가 이루어지도록 기도합시다. 2. 더 힘 있는 자들이 심판을 내리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괴롭히는 압제자들을 그대로 두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의 악한 계획들이 실패로 돌아가도록 하셨고, 더 힘 있는 자들을 통하여 압제자들을 심판하셨습니다. 약한 자의 것을 강탈했던 그들이, 더 강한 자들에게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