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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관한 질문과 대답 34. 바벨탑 - 인간의 교만과 하나님의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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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탑 이야기는 인간의 교만과 하나님의 심판을 보여줍니다. 하늘에 닿는 탑을 쌓으려던 인간의 계획은 언어의 혼잡으로 좌절됩니다. 이 사건은 겸손, 다양성 존중, 하나님 중심의 삶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현대 사회에도 여전히 유효한 교훈을 줍니다. 바벨탑 이야기를 함께 확인해 봅시다. 바벨탑 - 인간의 교만과 하나님의 심판 바벨탑 이야기는 성경의 창세기 11장 1-9절에 나오는 유명한 사건입니다. 이 이야기는 인류의 교만함과 하나님의 심판을 보여주는 중요한 예시로 여겨집니다. 오늘은 바벨탑의 의미와 교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바벨탑의 배경 노아의 홍수 이후, 인류는 점차 번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성경에 따르면, 당시 사람들은 모두 한 언어를 사용했고 서로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들은 동쪽으로 이동하다가 시날 평지(현재의 바빌로니아 지역으로 추정)에 정착하게 됩니다. 바벨탑 건설의 목적 이곳에서 사람들은 거대한 도시와 하늘에 닿을 만큼 높은 탑을 세우기로 결정합니다. 그들의 목적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자신들의 이름을 널리 알리기 위해 흩어지지 않고 한 곳에 모여 살기 위해 인간의 능력과 지혜를 과시하기 위해 이들의 생각의 결론은 결국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다는 교만한 생각의 표현이었습니다. 바벨탑의 건축 방법 바벨탑은 진흙 벽돌로 만들어졌습니다. 당시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는 돌이 부족했기 때문에, 진흙을 구워 벽돌을 만들고 역청(아스팔트)을 사용해 벽돌을 접착했습니다. 이 방법은 당시 매우 혁신적인 건축 기술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개입 하나님은 사람들의 이러한 행동을 보시고 개입하기로 결정합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기록합니다: "보라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 후로는 그 하고자 하는 일을 막을 수 없으리로다"(창세기 11:6) 하나님의 심판 하나님은 사람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만들어 서로 의사소통을 할 수 없게 만듭니다. 이로 인해 바벨탑 건설은 중단되고, 사람들은 전 세계로 흩...

[성경의 개요] 창세기 11장의 개요 - 바벨탑 사건과 언어의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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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심판으로 인해 인류가 경험한 대홍수에도 불구하고, 인류는 또다시 하나님처럼 되고자 하는 교만의 태도를 보입니다. 그래서 바벨탑을 쌓고 세상에 이름을 떨치려고 합니다. 바벨탑 사건과 관련된 창세기 11장의 개요를 정리하였습니다. 창세기 11장의 개요 인류의 죄악(11:1-4) 모든 인간들은 자신들의 영광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자 연합하려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계신 하늘까지 탑을 쌓고, 하나님의 보좌에 앉아 이름을 세상에 전하고 영광을 얻으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같이 되려는 인류의 죄는, 하나님처럼 선악을 알게 된다는 뱀의 유혹과 너무나 닮아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창조된 피조물이면서도, 처음부터 하나님이 되려고 꿈꾸는 교만한 자들임이 분명합니다. 언어의 혼잡(11:5-9) 바벨탑을 통하여 하나님처럼 되려는 인류의 교만함을 확인하신 하나님께서는, 인류가 쓰는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습니다. 언어가 혼잡해진 인류는 더이상 하나가 되지 못하고 무리를 지어 흩어지게 됩니다. 셈의 후손(11:10-32) 각자가 쓰는 언어에 따라 흩어진 인류들 가운데, 셈의 후손에 대한 역사가 기록되기 시작합니다. 셈은 아브라함의 조상으로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그를 통하여 이스라엘 민족을 세워 나가실 준비를 하고 계심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할 글 [성경의 개요] 창세기 6장-10장의 개요 - 심판의 홍수와 구원의 방주 [성경의 개요] 창세기 12장-13장의 개요 - 아브라함을 부르신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