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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개요] 창세기 11장의 개요 - 바벨탑 사건과 언어의 혼잡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해 인류가 경험한 대홍수에도 불구하고, 인류는 또다시 하나님처럼 되고자 하는 교만의 태도를 보입니다. 그래서 바벨탑을 쌓고 세상에 이름을 떨치려고 합니다. 바벨탑 사건과 관련된 창세기 11장의 개요를 정리하였습니다.


[성경의 개요] 창세기 11장의 개요



창세기 11장의 개요



인류의 죄악(11:1-4)


모든 인간들은 자신들의 영광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자 연합하려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계신 하늘까지 탑을 쌓고, 하나님의 보좌에 앉아 이름을 세상에 전하고 영광을 얻으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같이 되려는 인류의 죄는, 하나님처럼 선악을 알게 된다는 뱀의 유혹과 너무나 닮아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창조된 피조물이면서도, 처음부터 하나님이 되려고 꿈꾸는 교만한 자들임이 분명합니다.



언어의 혼잡(11:5-9)


바벨탑을 통하여 하나님처럼 되려는 인류의 교만함을 확인하신 하나님께서는, 인류가 쓰는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습니다. 언어가 혼잡해진 인류는 더이상 하나가 되지 못하고 무리를 지어 흩어지게 됩니다.



셈의 후손(11:10-32)


각자가 쓰는 언어에 따라 흩어진 인류들 가운데, 셈의 후손에 대한 역사가 기록되기 시작합니다. 셈은 아브라함의 조상으로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그를 통하여 이스라엘 민족을 세워 나가실 준비를 하고 계심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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