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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위한 스토아철학 명언, 오늘을 사는 지혜 - "통제와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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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제와 선택 인생의 주요 과제는 단순하게 말하자면 이러하다. 문제를 알아 차리고 그 문제를 분리하는 것이다. 그렇게 해야만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외부적인 것과 내가 실제로 통제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내가 무엇을 해야 할 지 선택하고 분명하게 그것을 말할 수 있게 된다. 그렇다면, 나는 어디에서 선과 악을 찾아야만 하는가?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외적인 것이 아니라, 나의 선택을 통하여 내 안에서 찾아야만 한다. - 에픽테투스, 연설, 2.5.4-5    스토아철학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단 하나의 실천 사항은 "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을 구별하는 것 "입니다. 우리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과 미칠 수 없는 것을 나누는 것을 의미합니다.     날씨 때문에 비행기가 연착이 된다고 생각해 봅시다. 항공사 직원에게 아무리 소리를 질러도 폭풍을 막을 수 없습니다. 또, 아무리 간절하게 소원을 빌어도 키가 더 크거나 더 작아지거나 다른 나라에서 태어날 수도 없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내가 원하는 대로 모두 이룰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전혀 바꿀 수 없는 것을 위해 소비하는 시간과 에너지는 무의미해질 뿐입니다.    우리에게는 " 하나님, 제가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 들일 수 있는 평온함과 제가 바꿀 수 있는 것들을 과감하게 바꾸는 용기 그리고 그 차이를 아는 지혜를 나에게 주소서 "라고 기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미 여러 것들에 중독이 된 중독자들은, 어린 시절에 겪은 학대를 지금에서야 바꿀 수 없습니다. 그들은 그들이 한 선택이나 그 선택으로 인해 발생한 여러 결과들과 상처들을 바꿀 수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 가지고 있는 힘을 통해서는 우리의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과거는 바꾸지 못하여도 미래는 얼마든지 우리가 바꿀 힘이 있습니다. 에픽테투스가 말한 바와 같이, 지금 우리가 하는 선택을 우리는 통제할 수가 있습니...

다른 손잡이를 잡아 보십시오 - 스토아철학 묵상, 오늘을 사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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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4일, 스토아철학 묵상 다른 손잡이를 시도해 보십시오. 모든 사건들에는 두 개의 손잡이가 있습니다. 하나는 휴대할 수 있는 손잡이고 또 다른 하나는 휴대할 수 없는 손잡이입니다. 만일 당신의 형제가 잘못을 저질렀다면, 그의 잘못한 것을 사람들에게 드러내지 마세요. 그 손잡이는 붙잡고 억지로 들어 올릴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대신에, 다른 손잡이를 사용하십시오.  다른 손잡이란, 바로 그 형제입니다. 그는 진정한 당신의 형제요, 당신과 함께 어릴 때부터 성장해 온 가까운 사람입니다. 그러면 당신은 필요할 때 진정한 형제라는 손잡이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에픽테투스, 어록(Enchiridion), 43. * 형제의 잘못은 미워해도, 형제는 미워하지 마세요. 그리고 한 번 더 기회를 주세요. 또한 한 번 더 시도해 보세요.    윌리엄 시브룩이라는 유명한 언론인은 알코올 중독과 같은 문제로 고통을 받았으며, 1933년에는 정신 병원에 입원까지 하였습니다. 그 병원은 당시에 중독증을 치료 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였습니다.    그의 회고록인 "정신병원"에서, 그는 시설 안에서 자신의 삶을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하여 벌였던 끊임 없는 투쟁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그는 중독을 일으키는 알코올을 계속해서 고집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병원의 직원들과 다투고 그들에게 반항하기도 하였으며 계속해서 여러 문제들을 일으켰습니다. 그의 중독증 치료는 진전이 거의 없었으며, 결국 병원에서 나가라는 요구를 받을 위기에 놓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시브룩은 에펙테투스의 어록에 담긴 말인 " 두 개의 손잡이"에 대한 내용을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말했습니다. "저는 지금 막 다른 쪽 손잡이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계속해서 말하길 "계속해서 다른 쪽 손잡이를 잡겠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이후로는 병원에서의 그의 삶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훈련된 마음은 그 어떤 책보다 유익하다 - 스토아철학 묵상, 오늘을 사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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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스토아철학 묵상 훈련된 마음은 그 어떤 책보다 유익하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말해 봐!"라고 대답하는 것이 얼마나 우스운 이야기인지 알아야 합니다. 내가 무슨 조언을 해 줄 수 있을까요? 내가 해 줄 수 있는 최고의 조언은, "어떤 상황에든 적응하고 견디도록 내 마음을 훈련시키십시오"입니다.   - 에픽테투스(Epictetus), 강연, 2.2.20b–1; 24b–25a    만일 어떤 사람이 우리에게 각 상황들마다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보여 주고 가르쳐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실, 이러한 일들을 위하여 우리는 인생의 많은 시간들을 사용하고 투자합니다. 상황에 맞는 적절한 행동들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공부하며 우리는 살아갑니다. 공부의 목적이 어쩌면 각각의 상황들 속에서 반드시 해야만 하는 가장 적합한 행동을 배우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앞으로 다가 올 미래의 일부분을 미리 준비하고 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계획"이라고 하는 것은, 마치 권투 선수인 마이크 타이슨이 말한 것과 같이, 상대방의 주먹이 내 얼굴을 때릴 때까지만 지속될 뿐입니다. 주먹으로 얼굴을 맞으면서부터는 내 계획대로 되지 않습니다.    스토아 철학이라고 하는 것이 우리가 가지는 모든 질문이나 혹은 만일의 사태에 대한 적절한 해답만을 제시해 주는 학문이라 할 수는 없습니다. 해답이 없다고 해서 우리는 또한 걱정할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왜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일까요?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각각의 주어진 환경 속에서 적응하고, 나를 변화시키든 환경을 변화시키든 간에, 변화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책에서 가르침과 방법을 찾는 대신에, 우리의 창의력이나 독립심, 자신감, 문제 해결 능력과 같은 기술을 연습하고 훈련하는 것이 훨씬 유익합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경직된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변화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