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사상 2019년 6월호 성서와 설교 - 미쉬나 제5권 '코다쉼' : "이는 지극히 거룩하니..." 전재영 교수 - 내용 요약

스위스 로잔대학교의 연구교수인 전재영이 기독교사상 2019년 6월호의 한 부분인 "성서와 설교" 부분에 소논문을 게재하였습니다. 제목은 "미쉬나 제5권 '코다쉼': 이는 지극히 거룩하니..."입니다. 이 글을 통하여 전재영은 성전 제사가 거룩하고 엄격하게 지켜져 왔다고 주장합니다. 성서와 설교 - 미쉬나 제5권 '코다쉼' : "이는 지극히 거룩하니... - 요약 1. 이 소논문의 개요 저자인 전재영은 유대교의 경전인 미쉬나의 5권인 "코다쉼"(거룩한 것들)에 대한 소개와 설명을 이 소논문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저자는 코다쉼(קודשים)이 성전 제사와 관련된 규정과 절차를 자세히 다루고 있음을 설명하며, 이를 통해 구약 성서의 제의법이 실제로 어떻게 구현되었는지 엿볼 수 있다고 말합니다. 특히 제의 절차의 엄격성과 위계질서에 대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2. 이 소논문의 Outline 저자인 전재영은 다음의 outline을 따라서 자신의 주장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I. 소개 II. 성서를 기록한 제사장들과 미쉬나 III. 제사 절차에도 위계가 있다 IV. 제사장이라고 다 거룩한 것은 아니다 V. 보다 거룩한 장소에서, 보다 적절한 시간에 VI. 나가기 3. 이 소논문을 통해 알 수 있는 새로운 사실 미쉬나는 구약 성서, 특히 율법서에 대한 실천적 주석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는 사실을 전재영의 주장에 따라 확인하였습니다. 미쉬나에 의하면, 제사 절차에는 엄격한 위계질서가 있었으며, 이러한 질서는 장소, 시간, 사람의 계층에 따라 달랐습니다. 특히, 성전 제사에서 "피의 제사" 절차가 가장 핵심적이었으며, 이 절차를 위반하면 제사 자체가 무효화되었습니다. 그 정도로까지 제사는 중요하게 여겨졌고 거룩하게 지켜져야만 했습니다. 제사장의 자격 요건이 매우 엄격했으며, 내면적 의도까지도 중요하게 여겨졌습니다. 유대인들은 성전의 재건을 기대하며 미쉬나를 통해 관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