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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향한 사역에서 그리스도인의 영적 권세의 적절한 사용 - 조직 신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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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향한 사역에서 그리스도인의 영적 권세의 적절한 사용 우리가 우리 자신의 삶과 가족 구성원들의 삶에서의 개인적인 영적 전쟁의 논의에서 벗어나 영적 공격을 받은 다른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개인 사역의 문제로 넘어갈 때, 몇 가지 추가적인 고려 사항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예를 들어, 우리는 때때로 다른 사람과 상담하거나 기도할 때 악령의 활동이 그들의 상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의심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몇 가지 추가적인 고려 사항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사역 시작 전: 상담과 허락 첫째, 우리에게는 익숙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매우 낯설고 다소 무서운 영역에 대해 매우 경솔하게 이야기함으로써 사람들을 두렵게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성령은 온유와 평강의 영이시다(고린도전서 14:33 참조). 이 때문에, 우리가 돕고 있는 사람에게 질문을 하는 것이 종종 사려 깊은 일이다. 우리는 “악령이 이 상황에서 당신을 공격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또는 “악령이 이 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 제가 그 악령에게 책망의 말씀을 전하는 것을 꺼리지 않으시겠습니까?”라고 물을 수 있다. 또한 악령의 요소가 있다면 그것은 그 사람의 영적 상태에 대한 부정적인 반영이 아니라 단지 사탄이 그 사람을 더 효과적인 주님의 사역에서 멀어지게 하려고 공격하고 있을 뿐이라는 점을 그 사람에게 보증하는 것도 중요하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영적 군대의 군인이며 따라서 적의 세력의 공격을 받을 수 있다. 다른 사람이 허락한다면, 악령에게 떠나라고 말하는 짧은 명령을 소리 내어 말해야 한다. 공격받는 사람은 종종 악령의 존재감을 느꼈을 것이므로, 악령에게 떠나라고 명령한 후에 그 사람에게 그 말이 전달되었을 때 무엇인가 다른 것을 느꼈는지 물어보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만약 그 상황에 실제로 악령의 영향력이 있었다면, 그 사람은 즉각적인 안도감이나 자유감, 그리고 종종 기쁨과 평화감을 표현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이 매우 극적이거나 감정적으로 충전된 절차일 필요는 없다. 일부 현...

그리스도인의 권위: 귀신을 꾸짖고 명령하는 그리스도인의 권세에 대한 성경적 탐구 - 조직 신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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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권위: 귀신을 꾸짖고 명령하는 그리스도인의 권세에 대한 성경적 탐구 서론 성경은 성도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귀신을 꾸짖고 명령할 권세가 있다고 말합니다. 성경은 누가복음, 사도행전, 서신서 등을 통해 이 권세의 근거를 제시합니다. 본 블로그는 이러한 주장을 바탕으로 그리스도인의 권세의 성경적 토대, 유다서 9절의 오해, 그리고 현대 사회의 영적 전쟁에서의 실제적인 적용을 탐구하고자 합니다. 십자가의 승리와 하나님의 자녀 됨이라는 핵심 신학적 토대를 강조하며, 오늘날에도 유효한 그리스도인의 권세의 의미를 조명할 것입니다. 본론 첫째, 신약 성경에 나타난 그리스도인의 권세에 대한 명확한 증거 신약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귀신을 다스릴 권세가 주어졌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파송하며 “모든 귀신을 다스리는 권능과 권위를 주시고”(눅 9:1), 칠십인 제자들 역시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눅 10:17)라며 기뻐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내가 너희에게 …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눅 10:19)라고 확증하셨습니다. 사도 빌립과 바울 또한 복음 전파 사역 가운데 귀신을 쫓아내는 권세를 사용했습니다(행 8:7, 16:18). 사도 바울은 세상적인 무기가 아닌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고후 10:4)을 가진 영적 전쟁을 강조하며, 모든 그리스도인이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엡 6:11) 영적 무장을 해야 함을 역설했습니다. 야고보와 베드로 역시 모든 성도에게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약 4:7, 벧전 5:8-9) 권면하며, 이는 특정 사도나 제자에게만 국한된 권세가 아님을 시사합니다. 둘째, 유다서 1장 9절 오해 불식 및 권세의 범위 명확화 유다서 9절은 “미가엘 천사장이 마귀와 더불어 모세의 시체에 관하여 변론할 때에 감히 비방하는 판결을 내리지 못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라고 기록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