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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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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교회는 모이기에 힘썼고 서로를 돌아보며 사랑과 선행을 격려함으로써 참 사랑이 넘쳤던 교회였습니다. 오늘 우리가 예배 드리는 우리 공동체도 초대교회를 본받아 성도들이 서로를 돌아보고 살피며 사랑을 주고 받는 교회가 되며, 모이기에 힘쓰는 교회가 되길 바랍니다. 10월 3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성경본문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히브리서 10:22-25) 대표기도문 미쁘신 하나님 아버지!    계절이 변화하듯 세상의 모든 것은 변할 수 밖에 없지만, 하나님은 영원하시고 변함이 없으심을 고백합니다. 한결같으신 하나님의 큰 사랑과 은혜로 우리를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심을 기억하며 우리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미쁘신 하나님 아버지께 올려 드리는 우리의 예배를 기뻐 받아 주옵소서.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세상 모든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고통 당하고 수많은 이들이 절망하는 이 때,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모두가 슬퍼하는 이 때에도 우리의 마음에 희망을 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알고 믿는 소망의 하나님을, 지금도 절망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 전하게 하시고 온 인류가 소망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갈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 사랑으로 품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주간의 우리 삶을 돌아볼 때,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을 귀찮아 했고 주님을 만나기 위해 모이는 시간을 가볍게 여겼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10월 2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우리의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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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은 우리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풍성한 은혜를 생각나게 합니다. 풍성한 가을이자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때에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고 예배 가운데 부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소망을 간구하는 10월 둘째 주일예배 대표기도문입니다. 10월 2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우리의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성경본문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로마서 15:13, 개역개정 성경) 대표기도문 우리의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사람을 보며 세상을 볼 땐 그 어디에서도 만족과 소망을 찾을 수 없지만, 하나님 아버지를 바라볼 때 우리의 마음 속에 소망이 충만하게 넘침을 깨닫습니다. 우리의 소망이 되어 주시는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도 실패하고 넘어지며 살았지만, 그 때마다 절망하지 않도록 새 힘을 주시고 일으켜 세워 주신 주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덕분에 여기까지 왔음을 믿음으로 고백하오니, 우리의 고백을 받아 주옵소서.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한 주간을 살아오면서 하나님을 생각하기보다 내가 가져야 할 것에 집중하여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기도의 생활을 게을리 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바라보며 상한 심령으로 주께 나아가오니,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 예배 가운데 우리의 죄를 자복하고 죄씻음 받아, 새 마음과 새 뜻으로 살아가도록 은혜를 풍성하게 베풀어 주시옵소서. 말씀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우리의 말과 생각을 지키시고 돌봐 주시옵소서. 우리는 부족하여 격려하고 칭찬하는 말보다는 다른 이들을 시기하고 질투하며 깎아 내리는 말을 하는데 바쁩니다. 우리의 욕심과 이기심으로 인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지 못하며 살아갑니다. 오늘 선포되는 말씀을 통...

사무엘상 10장 19절-24절 절대 잊으면 안 되는 것, 아동부주일예배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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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반드시 기억하며 살아야 할 중요한 요소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일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절대 잊어서는 안되는 것을 선포하는 아동부 저학년들을 위한 아동부예배설교말씀입니다. 성경 : 사무엘상 10장 19절-24절 설교 : 절대 잊으면 안 되는 것 서론    여러분, 이 세상에는 잊어버려도 괜찮은 것과 절대 잊어서는 안 되는 것들이 있어요. 소문, 재미있는 이야기, 만화 영화 내용, 이런 것들은 한 번 보고 잊어버려도 큰 문제가 없어요. 반면에 내 이름, 지금 사는 곳, 다니는 학교, 이런 것들은 잊어버리면 안 돼요. 그런데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 절대 잊어버려서는 안 되는 것이 있어요. 그것이 무엇인지 말씀을 함께 들어 봐요. 본론    하나님께서는 애굽에서 노예 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출해 주셨어요. 40년 광야 생활 동안 만나와 메추라기로 그들을 먹여 주시고,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그들을 보호해 주셨지요. 그리고 마침내 그들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던 '가나안 땅'으로 인도해 주셨어요.     그러나 시간이 흐르자 안타깝게도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을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 하늘에서 음식까지 내려 주신 하나님을 잊어버렸어요. 세상의 그 어떤 왕보다 따뜻하게 보살펴 주시고, 지켜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진정한 왕, 하나님을 잊어버렸어요. 그저 이웃 나라처럼 눈앞에 보이는 크고 강한 왕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이스라엘 백성은 사무엘에게 자신들을 다스릴 왕을 세워 달라고 요구했어요.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보다, 눈에 보이는 멋지고 근사한 왕이 자신들을 지켜 주길 바랬기 때문이에요. 백성의 요구를 들은 사무엘은 몹시 언짢았어요. 그러나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말씀하셨어요.  “사무엘, 이스라엘 백성이 너를 버린 것이 아니다. 나를 버려 그들의 왕이 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