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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순수성과 삶의 정결함을 지키기 위해 필수적인 교회 권징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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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신앙을 순결하게 지키며 성도들의 삶을 정결하게 유지해 나가기 위해서, 때로는 교회 공동체의 지체들 중에 심각한 범죄를 저지르고 회개하지 않는 자는 교회 권징을 통하여 치리해야만 합니다. 교회 권징은 아픈 일이지만 필수적인 일이기도 합니다. 교회의 순수성과 삶의 정결함을 지키기 위해 필수적인 교회 권징에 대하여 교회 권징의 개요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피로 교회를 세우시고 사셨으며(행 20:28), 그분을 메시아로 인정하고 믿는 믿음 위에 교회를 세우십니다(마 16:18). 이는 교회가 예수님께 속해 있으며 열방을 향해 그분을 대표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교회의 순수성은 매우 중요합니다. 올바르게 실행되는 교회의 권징은 교회의 신앙의 순수성을 보장해 주고, 성도의 삶을 순결하게 지켜 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교회 권징의 두 가지 범주 교회 권징에는 두 가지 범주가 있습니다. 이들 범주들은 교회가 성도들에게 올바른 삶과 올바른 신앙을 가르치도록 합니다. 첫째, 형성적(형태를 가지고 있는) 권징 형성적 징계는 일종의 예방적 조치입니다. 여기에는 설교와 주일학교 공과를 통해 성경 진리를 적극적이고 직접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포함됩니다. 또한 경건의 모범을 보이고 새 신자의 신앙 생활을 도와 주는 것도 포함됩니다. 형성적 권징은 성경의 내용을 토대로, 범죄의 원인이나 내용을 가르치고 그에 따른 결과와 징벌이 어떤 것인가를 적극적으로 가르치는 것을 뜻합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무엇이 죄악이며 무엇을 조심해야만 하는가에 대해 스스로 깨닫고 조심하도록 하는 권징입니다. 둘째, 교정 권징 교정 징계는 말 그대로, 실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사용됩니다. 여기에는 회개하지 않거나 잘못된 가르침에 대해 성도들의 잘못을 지적하고, 책망하고, 파문하는 것까지 포함됩니다. 매우 적극적이면서도 신중하게 진행해야만 하는 권징입니다. 셋째, 출교 교회 권징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예수님은 성도가 회개하라는 요청에도 불구하고 계속 죄를 지으면 교회는...

요한복음 9장 말씀 공동번역 성경으로 큐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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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9장은, 예수님은 날 때부터 맹인이었던 사람의 눈을 뜨게 해 주신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출교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향한 믿음을 고백한 맹인을 공동번역으로 읽고 큐티하면서 나의 믿음을 점검해 보았습니다. 나에게도 그가 가진 믿음을 가질 수 있길 소망합니다. 요한복음 9장, 날 때부터 맹인이었던 자가 영육의 눈을 뜨다 (공동번역) 요한복음 9장을 공동번역으로 읽기 1 예수께서 길을 가시다가 태어나면서부터 눈먼 소경을 만나셨는데 2 제자들이 예수께 "선생님, 저 사람이 소경으로 태어난 것은 누구의 죄입니까? 자기 죄입니까? 그 부모의 죄입니까?" 하고 물었다. 3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자기 죄 탓도 아니고 부모의 죄 탓도 아니다. 다만 저 사람에게서 하느님의 놀라운 일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다. 4 우리는 해가 있는 동안에 나를 보내신 분의 일을 해야 한다. 이제 밤이 올 터인데 그 때는 아무도 일을 할 수가 없다. 5 내가 이 세상에 있는 동안은 내가 세상의 빛이다." 6 이 말씀을 하시고 예수께서는 땅에 침을 뱉어 흙을 개어서 소경의 눈에 바르신 다음, 7 "실로암 연못으로 가서 씻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실로암은 '파견된 자'라는 뜻이다.) 소경은 가서 얼굴을 씻고 눈이 밝아져서 돌아왔다. 8 그의 이웃 사람들과 그가 전에 거지 노릇을 하고 있던 것을 보아온 사람들은 "저 사람은 앉아서 구걸하던 사람이 아닌가?" 하고 말하였다. 9 어떤 이들은 바로 그 사람이라고 하였고, 또 어떤 이들은 그 사람을 닮기는 했지만 그 사람은 아니라고도 하였다. 그 때 눈을 뜨게 된 사람이 "내가 바로 그 사람이오." 하고 말하였다. 10 사람들이 "그러면 당신은 어떻게 눈을 뜨게 되었소?" 하고 묻자 11 그는 "예수라는 분이 진흙을 개어 내 눈에 바르시고 나더러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고 하시기에 가서 씻었더니 눈이 띄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