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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오경] 고대 근동의 배경으로 보는 민수기 개론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행진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이자, 시내산을 출발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니던 여정에 대한 성경입니다. 그래서 민수기에 나오는 지명들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 고대 근동의 배경에서도 이 지명들은 존재함을 알 수 있습니다.


고대 근동과 성경



고대 근동의 배경으로 보는 민수기 개론



민수기 개론


민수기는 이동하고 진을 치는 것과 관련된 지시 사항 및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보낸 거의 40년 동안에 일어난 사건들을 기록한 책입니다. 민수기에는 또한 수많은 의식 및 법조문과 관련된 본문이 나옵니다. 출애굽기와 레위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많은 자료는 민수기의 배경이 되기도 합니다. 



고대 이집트 문헌과 민수기


게다가 이집트 자료들에 나오는 여행기는 이스라엘 백성의 여정에 열거되어 있는 다양한 장소의 위치를 찾아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여행기는 수많은 자료들에 나오는데, 이에는 저주 문헌(그릇에 특정한지명을 쓴 다음 저주하는 의식을 행하고 깨뜨려 버렸습니다. 중기 청동기 시대의 제 12왕조) 및 카르나크(Karnak)와 메디네트 하부(Medinet Habu, 후기 청동기 시대)에 있는 것과 같이 신전들의 벽에 새겨진 지형 목록이 포함됩니다. 그들은 특정한 길을 따라 여행하다가 만나는 각 성에 이름을 붙이면서 목록 형태로 지도를 만들었습니다.



고고학자들의 연구를 넘어서서


고고학자들에 따르면 성경에 나오는 몇몇 장소는 특정 기간에 나온 유물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의심스럽다고 하는데, 같은 시기 이집트의 여행기에서 그 장소들이 언급되는 것은 흥미로운 일입니다.



이스라엘의 달력


모세오경의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민수기에는 이스라엘의 의식력에 대해 나와 있습니다. 고대 근동에는 절기에 대한 정보와 의식 달력들이 매우 많습니다. 달력은 일반적으로 제사장들이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의식 준수의 내용을 찾아내고, 특히 이 달력들에서 제도화된 전통의 배후에 무엇이 있는가를 발견해 내기는 힘듭니다. 많은 지역에서 문화적으로 교류하고 서로 의존했다는 증거가 있을지라도, 서로 다른 문화들의 절기 사이에 어떤 연결점이 있는지를 분별해 내는 일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참고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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