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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 6장 1절-8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 - 미가서 강해설교

하나님은 미가서 6장 1절부터 8절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밝히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이 귀한 재물들을 바치는 것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실천하며 주와 함께 하기를 원하고 계시다고 힘주어 강조하십니다. 본문의 말씀을 큐티하고 강해설교로 정리하였습니다.


미가 6장 1절-8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 - 미가서 강해설교


미가 6장 1절-8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



함께 할 찬송


  • 새찬송가 452장, 내 모든 소원 기도의 제목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


신실하신 하나님은 반드시 약속을 지키십니다.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은 극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마찬가지로 약속에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약속을 위반한 이스라엘을 고소하시며 심판을 예고하십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이 행해야만 하는 선한 일에 대해 가르쳐 주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주고 있습니까?


1.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고소하신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민족이자 사랑하시는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는 직접 고소하십니다. 그들의 죄를 언급하시기 이전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시거나 내버려 두신 적이 있는지 물으십니다.

  • 미가 6:3, 이르시기를 내 백성아 내가 무엇을 네게 행하였으며 무슨 일로 너를 괴롭게 하였느냐 너는 내게 증언하라

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셨으며 모든 대적들로부터 이스라엘을 보호하셨습니다. 40년의 광야 생활 가운데 필요한 것들을 채우시고 가나안 땅을 정복하여 정착하도록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이 같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맺은 약속을 소홀히 여겼고 귀찮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귀찮게 여기고 우상 숭배와 같은 범죄로 하나님을 괴롭게 하였습니다.


2. 선한 것이 무엇임을 보여 주셨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법정에 세우시고 고소하시자, 이스라엘은 "내가 무엇을 가지고 나아가며 경배할까"라고 반문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크고 귀한 재물을 원하시는가"라고 따지고 있습니다. 분명히 그들의 말투는 겸손한 것 같은데, 그들의 속 마음은 지금의 재판 상황이 불편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 이스라엘이 행하길 원하는 바를 구체적으로 가르쳐 주셨습니다.

  • 미가 6:8,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자기와 맺은 약속에 충실하길 원하셨습니다. 율법을 통하여 가르쳐 주신 대로, 정의를 행하고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하나님과 겸손하게 동행하는 것을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재물이 아니라, 주의 말씀대로 사랑을 베푸는 삶을 원하고 계십니다. 말과 혀로만 하는 사랑이 아닌, 행함과 진실함을 드러내는 사랑을 요구하고 계십니다.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


하나님께서는 미가 선지자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원하시는 것이 정의와 사랑, 그리고 주와 동행하는 삶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하나님은 동일한 요구를 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부담스럽게 여기지 않고 주야로 묵상하기를 하나님은 원하고 계십니다. 또한 우리가 하나님께서 보여 주신 대로 정의와 사랑을 행하고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동행하길 원하고 계십니다. 세상의 물질을 채우기 위한 삶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을 원하십니다. 말씀 따라 주와 동행하며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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