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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30장 12절-24절,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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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본문인 예레미야 30장 12절부터 24절까지의 말씀은, 우상 숭배와 하나님을 배반한 죄로 심판을 받는 유다에게 주시는 소망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징계로 심판하셨지만, 다시 유다를 고치시고 치료하시며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그리고 원수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예레미야 30장 12절-24절,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하나님 1. 내용 요약 예레미야서 30장 12절-24절은 유다의 치유와 회복을 약속하는 본문입니다. 하나님의 진노로 인한 상처와 고통은 그들의 죄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다시 돌이켜 번영하게 하실 것입니다. 유다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 되실 것입니다. 새로운 언약과 함께 그들은 다시 번창하고 영화롭게 될 것입니다. 2. 본문의 논쟁점 본문에서 가장 논란이 되는 부분은 하나님의 진노와 회복의 조건입니다. 유다는 치유될 수 없는 중병에 걸렸고, 그 원인은 그들의 죄악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다를 치유하시겠다고 약속하셨지만, 이는 그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왔을 때만 가능합니다. 이러한 조건부 회복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무조건성을 의문시하게 만듭니다. 또한, 유다의 고통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라는 점에서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어떻게 조화되는지에 대한 논쟁이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하나님의 징계가 너무 가혹하다고 느끼며, 다른 이들은 그것이 공의로운 처사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본문은 회개와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회복이 모든 번영의 기초임을 나타냅니다. 3. 본문의 교훈 본문에서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 치유와 번영의 핵심이라는 중요한 교훈을 얻습니다. 유다는 치유될 수 없는 중병에 걸렸고, 그 원인은 그들의 죄악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왔을 때, 그들의 상처를 치료하고 다시 번영하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이는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우리가 어려움과 고통에 처해 있을 때, 그 원인을 살펴보고 하나님과...

사도행전 18장 18절-19장 7절, 성도들은 강해지고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메시아이심을 설득력 있게 전하였다 - 내용 정리 및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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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인 사도행전 18:18-19:7에서는, 같은 성령의 능력을 받은 다른 그리스도인들은 복음의 전파에 서로가 큰 역할을 하며, 같은 신학적 기반 위에서 성장해 나갑니다.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같은 복음을 믿고 구원을 얻었다면, 예수님이 메시아이심을 고백하게 됩니다. 본문의 주제와 배경, 주석과 교훈 등을 정리하였습니다. 사도행전 18장 18절-19장 7절, 성도들은 강해지고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메시아이심을 설득력 있게 전하였다 핵심 주제 바울의 사역은 온전히 하나님의 뜻에 따라 통제됩니다. 새로 믿게 된 제자들은 지속적인 가르침을 통해 믿음이 더욱 강해져야만 합니다. 아볼로와 바울은 예수님이 메시아임을 유대인들에게 전하되, 구약 성경을 중심으로 설명하였습니다. 본문의 배경 바울의 두 번째 전도 여행이 끝나고, 그는 에베소에 잠시 들른 후 안디옥으로 돌아와 세 번째 전도 여행을 떠나는데, 이 여행에서 그는 첫 번째 방문 때 교회를 세운 곳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에베소는 이 부분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누가복음은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아볼로, 그리고 세례 요한의 제자였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복음 전파에 중요한 역할을 한 다른 인물들의 일화를 전하고 있습니다. 본문의 주석 18:18 주석 바울은 더 여러 날 머물다가 형제들과 작별하고 배 타고 수리아로 떠나갈새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도 함께 하더라 바울은 떠나기 전에 겐그레아에서 서원한 것이 있어서 머리를 깎았습니다. 그러나 누가가 바울이 어떤 서원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습니다. 머리를 미는 것은 민수기 6장 1절부터 21절까지에 기록된 나실인의 서원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 서원은 서원 기간 동안 머리를 자르지 않는 것을 요구합니다. 최소 기간은 30일이었을 것입니다. 이 기간이 끝나면 머리카락을 자르고 다른 희생제물과 함께 성전에 태워 바칩니다. 이것이 바울이 회당에서 머물라는 요청을 받았을 때 에베소에 머물지 않고 예루살렘으로 급히 향한 이유일 수 있습니다. 이 서원은 바울이 기독교인으로서 자신의 ...

사도행전 19장 11절-22절, 결단의 행동이 필요합니다 - 사도행전 강해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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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 큐티 본문인 사도행전 19장 11절부터 22절까지의 말씀은, 사도 바울을 통하여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경험한 에베소 사람들이 회개하고 결단의 행동을 보였습니다. 신앙 고백과 회개에는 반드시 결단의 행동이 필요하며 우리 삶의 자리에서의 변화가 필수적입니다. 본문의 말씀을 큐티하며 우리의 결단에 대해 강해설교로 요약하였습니다. 사도행전 19장 11절-22절, 결단의 행동이 필요합니다 들어가며 하나님께서는 사도 바울을 통하여 이적을 베푸셨습니다. 이 모습들을 지켜 본 사람들 중에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들이 바울을 흉내 내다가 악귀가 들린 사람에게 제압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광경을 지켜 본 에베소 사람들은 예수님의 이름을 높이고 찬송합니다. 마술사들은 자신들의 마술책들을 불태웁니다. 오늘 본문은 회개로 그치지 않고 결단의 행동까지 보인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결단의 행동이 필요합니다 1. 주께서 보여 주시는 능력 하나님은 자신의 종들을 통하여 역사를 나타내시고 일하십니다. 구약의 예언자들이나 신약의 사도들은 모두 하나님의 종이었으며, 그들은 기적과 능력을 나타내었습니다. 11절을 보시겠습니까? 사도행전 19:11, 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놀라운 능력을 행하게 하시니 하나님은 사도 바울을 통하여 능력을 베풀기 시작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나타내시는 "능력"(δύναμις, 뒤나미스)는 자연의 능력 속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나, 초자연적인 영역에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사도 바울을 통하여 치유와 축사의 능력을 나타내셨습니다. 이 능력은 바울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행하게 하신"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사람이 흉내낼 수 없는 능력입니다. 그래서 스게와의 일곱 아들이 흉내 내려 하다가 오히려 곤란한 일을 당하게 되었다고 본문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을 통해 나타납니다. 하나님을 향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진 사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