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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0장 5절-10절, 전도자가 지켜야 할 수칙들 - 마태복음 강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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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제자들을 파송하시며 천국 복음을 전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리고 전도자가 복음을 전하면서 지켜야 할 수칙들에 대하여 마태복음 10장 5절부터 10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가르쳐 주셨습니다. 복음 전파의 수칙에 대한 강해 설교를 요약하였습니다. 마태복음 10장 5절-10절, 전도자가 지켜야 할 수칙들 성령을 받은 증거 중에서 가장 큰 증거는 전도하고픈 마음이 불과 같이 일어난다는 점입니다. 초대 교회에 성령님께서 임재하시던 때와 같습니다. 그러나 전도는 열의만 있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수학 문제를 푸는 데에도 일정한 공식이 있듯이, 전도자가 사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데도 일정한 수칙이 있기 때문입니다.  첫째, 가까운 곳에서부터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우리는 흔히 전도라고 하면 집을 떠난 먼곳으로의 원정을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0:6, 오히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복음 전파와 전도는 손이 닿기 쉬운 곳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감람산에서 승천하신 예수님은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행 1:8)의 순서로 전도할 것을 지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우리 가족과 친지부터 전도를 시작합시다. 둘째, 천국 복음만을 전파해야 합니다. 제자들을 파송하시면서 하신 주님의 부탁은 "천국이 가까웠다"는 사실을 전파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마태복음 10:7,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천국은 온 세계 만민이 갈망하는 곳입니다. 그러나 천국은 장소적 의미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이 미치는 곳이면 그곳이 곧 천국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를 이 땅위에 보내심으로써 구체적으로 천국 건설을 실현하기 시작하셨습니다. 따라서 진정으로 천국을 원하는 자는 이미 오신 예수를 영접하기만 하면 그것이 곧 천국 생활을 시작한 셈입니다. 셋째, 하나님을 신뢰하며 전파해야 합니다. 전도 여행에는 물질이 필...

마태복음 9장 35절-38절, 예수님께서 행하신 지상 사역들 - 마태복음 강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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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 섬기기 위해 오시며 자신의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시기 위해 오신 예수님은, 천국 복음을 가르치시고 전파하시며 모든 약한 것을 고치셨습니다. 마태복음 9장 35절부터 38절까지의 말씀은, 예수님의 지상 사역을 설명하는 내용임을 강해 설교로 요약하였습니다. 마태복음 9장 35절-38절, 예수님께서 행하신 지상 사역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께서 이 지상에서 하셨던 사역들은 곧 오늘날 교회의 사명이기도 합니다. 오히려 주님은 교회에 대하여 더 큰 일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계십니다(요 14:12). 그렇다면, 본문에 나타난 우리 주 예수님께서 행하신 지상의 사역들은 무엇입니까? 첫째, 가르치시는 사역.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랍비'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나 당시의 서기관들과는 다른 권세있는 자같이 가르치는 선생이셨습니다. 마태복음 7:28-29,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 무리들이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니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그들의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우리 주님의 관심은 이스라엘의 영적 무지함에 있었습니다. 따라서 주님의 가르침은 서기관들의 가르침과 전혀 그 차원이 달랐습니다. 오죽하면 유대인 관리였던 니고데모도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선생인줄 압니다"(요3:2)라고 고백하였을까요? 이유는 주님이 진리 자체이시기 때문이었습니다. 둘째, 복음 전파의 사역.  우리 주 예수님의 핵심 사역은 복음 전파였습니다. 공생애 시작의 첫 말씀도 '천국이 가까이 왔다'였습니다. 마태복음 9:35,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천국 복음은 산상 설교의 중심 주제가 되기도 합니다. 교회의 존재 이유를 단적으로 묻는다면 복음 전파입니다. 복음의 내용은 그 중 어느 하나를 소홀히 해도 안됩니다. 교회가 교회답기 위해서는 복음 전파를 지상 과제로 삼아야 합...

마태복음 9장 1절-11절, 마태의 극적인 변화 - 마태복음 강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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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세관에 앉아서 세리의 일을 하던 마태를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죄인이자 매국노로 취급받던 그를 제자로 삼아 주셨습니다. 마태는 예수님을 만나면서 극적으로 변화하였고, 예수님을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본문의 강해 설교를 요약하고 정리하였습니다. 마태복음 9장 1절-11절, 마태의 극적인 변화 흔히 많은 불신자들이 자신의 결신을 미루는 이유를 환경과 조건 때문이라고 변명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가장 열악한 환경에 있던 자가 4복음서 중의 한 복음서를 기록할 정도의 위대한 사도로 변화된 사건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이름은 마태입니다. 마태의 극적인 변화가 과연 우연히 일어난 일일까요? 마태의 극적인 변화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분명히 있음을 확인해 보고자 합니다. 첫째, 마태는 이전에 죄인이었다.  예수님께서 마태를 제자로 부르실 때 마태는 세관에 앉아 있던 세리였습니다. 마태복음 9:9, 예수께서 그 곳을 떠나 지나가시다가 마태라 하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세리는 로마 압제의 상징적 존재로서 당시에는 세금 징수에 세리의 개인적 재량권이 인정되었기 때문에 세리들은 항상 합당치 못한 세금을 거두어 들이는 일이 다반사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세리는 도둑 취급을 받을 수밖에 없었고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악랄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세리였던 마태는 바로 그런 죄인이었습니다. 그의 과거 모습은 거짓말쟁이였고 그의 과거 모습은 매국노였습니다. 둘째, 마태는 부르심을 받고 즉시 순종했다.  마태는 비록 죄인이었으나 주님의 부름이 있을 때에 즉시 순종한 자였습니다. 마태가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고 즉시 순종했다는 것은, 그가 과거에 대한 미련이나 후회가 없이 완전히 단절했다는 의미입니다. 누가복음은 이러한 사실을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5:28, 그가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따르니라 마태의 이러한 모습은 대단한 결단과 용기였습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과거가 아니라 현재의 모습입...

마태복음 8장 23절-27절, 믿음이 적은 자 - 마태복음 강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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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8장 23절부터 27절까지의 강해는, 바람과 바다를 잔잔하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정체에 관한 말씀입니다. 창조주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의심한 제자들은 믿음이 적은 자들이라 책망을 받게 되었음을 강해 설교로 요약하여 나눕니다. 마태복음 8장 23절-27절, 믿음이 적은 자 오늘을 살아가는 신앙인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문제가 있습니다. 그 문제는 전적 불신앙이 아니라 믿음이 적은 것입니다. 믿음이 많고 적고 간의 차이는 과연 그 믿음을 생활에 적용하고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지식적 신앙은 죽은 신앙일 뿐입니다. 예수님은 어느날 주님을 열심히 따르던 제자들에게 매우 혹독하게 책망을 하셨는데 그들이 어떤 사람이기 때문이었을까요? 첫째, 원망하는 자였기 때문에.  깊은 바다 가운데서 절규하는 제자들의 부르짖음은 다분히 원망하는 절규였습니다.  마태복음 8:25, 그 제자들이 나아와 깨우며 이르되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 제자들의 원망은 '당신을 믿고 탔는데 이게 무슨 꼴입니까'하는 원망이었습니다. 초신자에게 도전해 오는 최대의 문제는 예수를 믿는데도 불구하고 찾아오는 고난입니다. 원인은 여러 가지 있을 수 있으나 결과는 한가지입니다. 이것을 통해서 주님을 더욱 의지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이것을 미리 알고 마음에 준비하는 자는 이미 믿음이 큰 자입니다. 둘째, 두려워하는 자였기 때문에.  '믿음은 두려움을 쫓아내고 두려움은 믿음을 쫓아낸다'는 말이 있습니다. 두렵다는 생각은 그만큼 믿음이 적다는 증거라 할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8: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예수님을 향한 제자들의 신뢰가 부족하고 두려워하였기에 제자들은 예수님을 온전히 믿지 못했습니다. "사랑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쫓나니"(요일 4:18)라는 사도 요한의 고백을 기억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