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간쓰의 성경연구 블로그

마태복음 19장 1-12절의 말씀은 논쟁의 여지가 있는 성경 본문으로, 그리스도인이나 불신자들 모두에게 다소 불편하게 느껴지는 내용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신뢰하고 따라야 하므로, 질문과 해답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결혼과 이혼과 독신에 관한 몇 가지 질문들과 성경적인 해답 이혼과 재혼은 잘못인가요? 마태복음 19장 1-12절의 본문에 따르면, 이혼과 재혼은 간음한 경우에만 고려해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폭넓은 가르침은 용서와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특정 상황에서는 이혼과 재혼이 허용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고자가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본문의 고자에 대한 언급은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되어 왔지만, 일반적으로 하나님과 천국을 섬기기 위해 독신 생활을 선택하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독신 생활을 무조건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이유가 전혀 없음을 뜻합니다. 본문은 결혼과 이혼에 관한 다른 성경 구절과 어떤 관련이 있나요? 마태복음 19장 1절부터 12절은 결혼과 이혼에 관한 주제를 다루는 성경의 여러 구절 중 하나입니다. 다른 관련 구절로는 창세기 2장 24절, 말라기 2장 16절, 고린도전서 7장 16절 등이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결혼과 이혼에 대한 성경적 관점에 대한 추가적인 내용과 깨달음을 제공해 주며, 마태복음 19:1-12와 함께 읽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 창세기 2장 24절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둘째, 말라기 2장 16절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르노니 나는 이혼하는 것과 옷으로 학대를 가리는 자를 미워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러므로 너희 심령을 삼가 지켜 거짓을 행하지 말지니라 셋째, 고린도 전서 7장 16절 아내 된 자여 네가 남편을 구원할는지 어찌 알 수 있으며 남편 된 자여 네가 네 아내를 구원할는지 어찌 알 수 있으리요 그리스도인에게 독신 생활이 필수인가요? 독...

마태복음 19장 1절부터 12절까지는 결혼, 이혼, 독신에 관한 주제를 다루는 구절입니다. 바리새인들의 불순한 의도를 담은 질문에 대하여, 예수님은 결혼에 대한 창조 질서를 가르쳐 주시며 이혼을 금지하셨습니다. 본문의 개요, 문맥, 해석 및 적용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마태복음 19장 1절-12절, 마태복음에 나타난 결혼, 이혼 그리고 독신주의 마태복음 19장 1-12절의 문맥 첫째, 역사적 맥락 마태복음 19장 1절부터 12절은 예수님이 지상에서 사역하실 때 요단강 너머 유대 지역을 여행하는 동안에 일어난 사건을 다루고 있었습니다. 이 시기에 유대 지도자들은 이혼 문제에 대해 논쟁을 벌이고 있었고, 이 문제에 대해 다양한 학파가 있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바리새파 사람들은 어떤 이유로든 이혼이 허용된다고 믿었고, 다른 사람들은 간통의 경우에만 이혼이 허용된다고 믿었습니다. 둘째, 문화적 맥락 1세기 유대 문화에서는 결혼을 매우 중요하게 여겼으며 이혼은 수치스러운 행위로 여겨졌습니다. 남자는 아내에게 이혼 증명서를 주면 이혼할 수 있었지만, 여자는 남편과 이혼할 수 없었습니다. 또한 독신 생활은 일반적인 관습이 아니었던 까닭에 종종 부정적인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마태복음 19장 1-12절의 해석 첫째, 본문의 개요 마태복음 19장 1-12절은 예수님께서 갈릴리를 떠나 요단강 너머 유대로 가시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그곳에서 바리새인들은 남자가 어떤 이유든지 간에 아내와 이혼하는 것이 합법적인지 여부를 물어보며 예수님을 시험합니다. 예수님은 태초에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고, 남자는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 것이라고 대답하십니다. 그런 다음 예수님은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그 누구도 나누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바리새인들은 모세가 왜 이혼을 허용했는지 예수님께 묻자, 예수님은 그들의 마음이 완악하기 때문이라고 대답하지만 처음부터 그렇지 않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런 다음 예수님은 아내와 이혼하고 다른 사람과...

마태복음 19장 1절부터 12절까지의 말씀은, 이혼과 관련된 예수님의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모세는 이혼 증서를 주고서 이혼하라고 했었지만,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하나되게 하셨으므로 절대로 임의로 이혼하지 말라고 명령하셨음을 강해 설교로 요약하였습니다. 마태복음 19장 1절-12절,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우리를 지배하는 삶의 기준은 두 가지로 요약되어, 모든 사람은 이 둘 중의 하나를 따라서 살아가게 마련입니다. 하나는 사람이 정한 대로 즉 인간의 법, 도덕이나 윤리, 관습, 사회적 통념 등을 따르는 것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하나님께서 정하여 주신대로, 즉 성경에 명시된 그분의 말씀을 따르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주님은 이혼에 관한 하나님의 법을 말씀하여 주십니다. 오늘날처럼 이혼이 보편화 되어 가는 시대에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도록 해야 합니다. 첫째, 이혼은 부당한 것임.  본질적으로 이혼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파괴하는 행위로서 부당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6절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9:6, 그런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 주님은 분명하게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이혼을 비롯하여 우리 삶의 모든 문제들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법 아래 있음을 이해해야 합니다. 세상 법으로는 모든 이혼이 성립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법은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혼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둘째, 인간의 완악함.  노아의 홍수의 원인은 "인간이 어려서부터 악했기" 때문입니다. 아담과 하와의 범죄 이후, 인간은 악한 존재로서 이 땅을 살아 왔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이혼을 허락하였습니다. 마태복음 19:8, 예수께서 이르시되 모세가 너희 마음의 완악함 때문에 아내 버림을 허락하였거니와 본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