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4장 38절-49절, 하나님의 명대로 - 민수기 강해 설교

민수기 4장 38절부터 49절까지의 말씀에는, 모세와 아론과 회중의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명을 따라 레위 지파의 세 집안에서 회막에서 복무하고 봉사할 자들을 계수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고 민수기 강해 설교로 요약하였습니다. 민수기 4장 38절-49절, 하나님의 명대로 하나님께서 성막에서 일할 레위 지파의 인구를 조사하라 하셨으며, 레위 지파의 세 집안의 자손들이 해야 할 직무를 지시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이 지시한 대로 순종하였습니다. 또한 족장들도 모세와 아론의 명령대로 순종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명령대로 고핫, 게르손, 므라리 세 족속의 장정들을 계수하였습니다. 이 일에 대한 기록이 간단하지 않고 길게 또는 자세하게 표현되었습니다. 이처럼 성령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성도들의 순종에 대하여 깊은 흥미를 가지고 계십니다. 성령님께서는 자세히 보시기 원하시며 또 후세에 자세하게 전하시기 원하십니다. 모세가 하나님에게서 자세한 지시를 받은 것도 기쁜 일이지만 그가 그것을 자세하게 순종한 것도 기쁜 일입니다. 본문을 통하여 우리가 생각하고 깨달아야 할 교훈이 무엇일까요? 잘 들어야 한다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귀를 기울여서 잘 들어야 합니다. 사람이 듣지 아니하면 하나님께서도 말씀하실 수 없습니다. 사람의 말만 듣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우선 들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말은 불완전하지만, 입을 지으신 하나님은 완전한 말씀을 우리에게 주시기 때문입니다. 시편의 저자는 주의 말씀이 우리 인생 길의 등이요 빛이라고 고백한 바가 있습니다. 따라서, 주의 말씀을 잘 들을 때, 우리의 인생길에서 캄캄하여 넘어지는 일은 생기지 않습니다. 귀를 열어 주의 말씀을 잘 들으며 살아가는 인생이 되길 바랍니다. 잘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는 것과 함께, 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기억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 의미를 마음에 잘 새겨 두고 기억해야 합니다. 마음에 깊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