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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4장 21절-28절, 게르손 자손들의 직무 - 민수기 강해 설교

민수기 4장 21절부터 28절까지의 말씀은, 레위 지파 중에 게르손 자손들의 직무에 대한 설명입니다. 레위의 장남이었던 게르손의 후손들은 성막의 부속품을 어깨에 메는 직무를 맡았고, 자신들이 맡은 직무를 성실하게 감당하였음을 강해 설교로 정리하였습니다.


민수기 4장 21절-28절, 게르손 자손들의 직무 - 민수기 강해 설교



민수기 4장 21절-28절, 게르손 자손들의 직무


레위 지파의 후손인 고핫 자손과 게르손 자손과 므라리 자손은 각각 성막의 부속 시설들을 운반함에 있어서 자기들의 책임 분야를 엄수하여 월권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월권은 죽음의 벌로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신령한 일이라는 것은 이 세상 육신의 일과 성질상 다릅니다. 신령한 일은 하나님께 직속된 거룩한 일이니 만큼, 어디까지나 하나님이 구분하시는 대로 실행되어야만 합니다. 하나님의 일은 속된 것에서 구별되어 있는 것입니다. 게르손 자손들의 하는 일과 영적 의미를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게르손 자손은 누구인가 ? 


게르손은 '거기에서 나그네가 되었다'라는 뜻입니다. 창세기 46장 11절의 말씀에 의하면, 게르손은 레위의 장자였습니다. 그 자손들은 장막과 부속물을 관리하는 직책을 맡았습니다. 성도는 누구일까요? 하나님의 고귀한 자녀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피로 값 주시고 사신 천하보다도 귀한 존재들입니다.



게르손 자손들이 하는 일의 내용 


게르손 자손의 할 일도 성막의 부속품들을 어깨에 메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덮개와 휘장과 문장 등 막는 것들을 운반하였습니다. 그들도 아론의 아들 이다말의 감독 아래 이 일을 하였습니다. 교회 안에도 여러 기구와 부서가 있습니다. 일하는 내용이 다릅니다. 지도자의 감독 아래서 일률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책임 한계가 분명치 않거나 불순종할 때 언제나 분쟁과 문제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온전한 순종만이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습니다.

 


게르손 자손이 주는 영적 교훈 


게르손 자손이 맡았던 임무인 물건을 운반하거나 감독 아래서 하는 일이라고 결코 저급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 지정하신 일을 하는 것인만큼 그들의 일도 가치있고 고상합니다. 그 사명을 감당할 때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의 일에는 크고 작은 일이 없습니다. 모두가 귀하고 가치있는 일들입니다. 기쁜 마음으로 봉사하고 충성해야 합니다. 영적 게르손 자손이 되어 맡은 일을 기쁘고 감사함으로 죽도록 충성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나가며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성도들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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