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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5장 9절,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 산상수훈 팔복 강해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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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마태복음 5장 9절의 말씀을 통하여, 화평하게 하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과 동일시되고 복을 받으며, 세상에 평화를 가져오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화평하게 하는 자의 의미와 특징, 그리고 그러한 자질을 갖추기 위한 우리 노력을 정리하였습니다. 마태복음 5장 9절,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마태복음 5장 9절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개역개정성경) 평화를 위해 일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릴 것이다. (쉬운성경) 들어가며 마태복음 5장 9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산상설교에서 나온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이 말씀을 통해 화평하게 하는 자의 복에 대해 이야기하십니다. 예수님하신 이 말씀에 담긴 의미를 탐구하고, 현대 사회에서 화평하게 하는 자가 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본론 1. 화평하게 하는 자의 의미 "화평하게 하는 자"는 단순히 갈등을 피하거나 소극적으로 평화를 유지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적극적으로 화평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화평하게 하는 자를 하나님의 아들과 동일시하며 그들이 복이 있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 화평하게 하는 자의 특징 용서와 긍휼: 화평하게 하는 자는 다른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고 긍휼히 여깁니다. 예를 들어,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자신을 죽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며 용서하셨습니다. 정의와 공정성: 화평하게 하는 자는 정의와 공정성을 위해 노력합니다. 예를 들어, 마틴 루터 킹 주니어는 인종 차별에 맞서 싸우며 정의와 공정성을 추구했습니다. 타인에 대한 헌신: 화평하게 하는 자는 자신의 이익보다 타인의 안녕을 위해 헌신합니다. 예를 들어, 테레사 수녀는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을 돌보며 헌신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갈등 해결 능력: 화평하게 하는 자는 갈등 상황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넬슨 만델라는 아파르트헤이트 정책에 맞서 ...

마태복음 5장 8절,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 산상수훈 팔복 강해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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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 호수의 언덕에서 선포하신 팔복 중 여섯 번째는 "마음이 청결한 자"에 대한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을 보며 경험하기 위하여, 마음이 청결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청결한 마음이 어떤 상태의 마음인지를 큐티하고, 우리의 삶에 적용할 방법을 찾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팔복 강해설교로 요약하였습니다. 마태복음 5장 8절,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마태복음 5장 8절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개역개정성경) 마음을 깨끗이 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이다. (쉬운성경) 들어가며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라고 말씀하십니다.  1. "청결하다"의 정의 본문의 핵심이 되는 "마음이 청결하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헬라어 성경에는 "청결하다"라는 의미로 "καθαρός"(카다로스)라는 단어를 쓰고 있습니다. 유대교에서 정결 예식을 행할 때 사용하는 단어로, 종교적 의식의 정결과 도덕적 상태에서의 정결까지 의미합니다. 2. 자유롭고 구별된 마음 따라서 마음이 청결하다는 것은 "죄로부터 자유로운 마음, 하나님을 위해 구별된 마음을 갖는다"는 뜻입니다. "정직하고 사랑스럽고 친절한 마음을 갖는다는 뜻"입니다. 마음이 순수할 때 우리는 하나님을 더 분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을 이해할 수 있고, 우리 삶에서 그분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청결한 마음을 가지려면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청결한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우리의 마음이 죄로부터 자유롭고 하나님을 위해 구별된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요? 1. 죄를 회개하는 마음 첫째, 우리는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가 잘못한 일들에 대해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고, 그 죄에서 돌이켜야 합니다. 죄가 있을 때, 하...

마태복음 5장 7절,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 산상수훈 팔복 강해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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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상수훈에서 예수님께서는 진정한 복을 받은 사람들의 특성을 설명하는 팔복에 대해 가르치십니다. 특히, 오늘 본문은 다섯 번째의 복인 "긍휼히 여기는 자"에 대한 말씀입니다. 본문의 말씀을 큐티하고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 지를 강해설교로 요약하였습니다. 마태복음 5장 7절,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마태복음 5장 7절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개역개정성경) 자비로운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하나님의 자비를 입을 것이다. (쉬운성경) 들어가며 산상수훈 중 팔복의 다섯 번째 말씀은 "긍휼한 사람" 혹은 "자비로운 사람"과 관련이 있습니다. 내 것을 먼저 가져야 하고 다른 사람들과 경쟁해야 잘 사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긍휼과 자비가 풍성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본문을 통해, 아무리 각박한 시대라 할지라도 예수님이 말씀하신 긍휼과 자비는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1. "긍휼" 혹은 "자비"의 정의 여러분! "긍휼하다"(ἐλεήμων, 엘레에몬) 혹은 "자비롭다"는 말은 과연 무엇을 의미할까요? 자비는 우리에게 잘못을 저지른 사람들에게 기꺼이 동정심과 용서를 베푸는 것을 뜻합니다. 또, 자비는 공정하고 공평한 법 집행인 "정의"와 반대되는 개념입니다. 자비는 우리가 마땅히 받아야 할 것을 받지 않도록 면제해 주고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대가 없이 주는 것을 말합니다. 2. 긍휼의 중요성 그렇다면, 우리 삶에서 긍휼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긍휼함을 받을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것과 아울러 모든 면에서 우리에게 긍휼을 베푸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다른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라고 명령하십...

마태복음 5장 4절, 애통하는 자는 - 산상수훈 팔복 강해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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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갈릴리 호수 주변의 언덕에서 선포하신 산상수훈 중의 하나인 팔복은, 역설적인 복이라고 정의를 내릴 수 있습니다. 팔복의 두 번째 선언의 주인공인 "애통하는 자"는 세상 기준으로 볼 때, 실패한 자와 같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애통하는 자가 복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이같이 말씀하신 이유를 큐티하고 강해설교로 정리하였습니다. 마태복음 5장 4절, 애통하는 자는 마태복음 5장 4절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개역개정성경) 슬퍼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이다. (쉬운성경)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1. 들어가며 마태복음 5장 4절에서 예수님은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종종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슬퍼하는 사람들이 복을 받는다는 의미로 오해되기도 합니다. 애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안에서 위로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팔복은 실제로는 더 깊은 종류의 애도와 슬픔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애통"은 죄로 인해 상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애통함을 의미합니다. 죄의 무게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정도를 진정으로 이해할 때, 우리는 회개와 변화로 이끄시는 은혜의 깊은 슬픔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축복하시는 애통입니다. 오늘 강해설교에서는 이 애통함의 의미와 그것이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살펴볼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애통하는 사람들을 위로하시는 방법들에 대해서도 살펴볼 것입니다. 2. 애도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마태복음 5장 4절에 나오는 "애도하다"라는 단어는 그리스어 "πενθέω"(펜테오)로, "슬픔, 애통 또는 괴로움을 느끼다"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성경의 다른 구절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들의 애도를 묘사하는 데 사용된 단어와 동일합니다...

마태복음 5장 3절, 심령이 가난한 자는 - 산상수훈 팔복 강해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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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상수훈에서 예수님은 "심령이 가난한 사람을 축복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부와 지위가 축복의 징표로 여겨지는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는 이 축복이 낯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물질적인 가난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영의 가난, 즉 겸손과 하나님에 대한 의존의 상태에 대해 말씀하고 계십니다. 마태복음 5장 3절에 기록된 산상수훈 팔복의 첫 번째 복에 대해 큐티하고 강해설교로 요약하였습니다. 마태복음 5장 3절, 심령이 가난한 자는 - 산상수훈 팔복 강해설교 마태복음 5장 3절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개역개정성경)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복이 있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쉬운성경) 들어가며 심령이 가난한 사람은 자신이 자급자족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 사람입니다. 그들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교만하거나 거만하지 않고 겸손하고 통회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를 항상 갈망하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바로 이 같은 심령이 가난한 사람은 천국을 유업으로 받을 것이기 때문에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임재의 충만함을 경험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들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참된 평화와 기쁨을 찾을 것입니다. 심령이 가난하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그렇다면, 심령이 가난하다는 것은 실제로 무엇을 의미할까요? 그것은 자신을 불쌍히 여기거나 부정적인 자아상을 갖는 것이 아닙니다. 팔복의 첫 번째 내용에서 심령이 가난하다는 말의 의미는,  자신의 한계와 하나님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는 것 입니다. 이 복의 말씀은 자신의 죄와 용서의 필요성이 절실하며 자기 자신의 죄에 대해 솔직해지는 것입니다. 겸손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항상 갈망하며 살아가는 것을 뜻합니다. 심령이 가난한 사람은 결코 완벽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실수하고 죄를 짓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죄를 깨닫는 즉시 ...

마태복음 5장 1절-12절, 산상수훈으로 주신 팔복과 세상의 오복 - 마태복음 강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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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5장 1절부터 12절까지의 말씀은, 세상의 오복과는 비교할 수 없는 천국의 팔복과 신령한 복에 관한 내용입니다. 갈릴리 주변의 산에서 천국 복음과 팔복을 전하신 산상수훈은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려 줍니다. 본문의 강해 설교를 요약하였습니다. 마태복음 5장 1절-12절, 산상수훈으로 주신 팔복과 세상의 오복 예수님의 '산상설교'는 복음서 중에서도 주옥과 같은 귀한 설교여서 '산상수훈'이라 불리웁니다. 본문은 복에 대한 설교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복을 받아 행복하게 살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복받는 비결을 알려고 애를 썼고 또 복을 받으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세상의 오복 세상 사람들이 받기를 바라는 여러 가지 복 가운데 대표적인 복을 우리는 "오복"으로 정의를 내립니다. 세상의 오복은 ① 수 ② 부 ③ 강녕 ④ 유호덕 ⑤ 고종명을 말합니다. 이같은 복은 다 겉으로 나타나는 것들입니다. 진정한 행복은 이렇게 겉으로 나타나는 것일까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세상의 오복을 가졌다고 하지만, 우리 마음에는 참된 만족을 경험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마음이 공허해질 수도 있습니다. 천국의 팔복 예수님은 산상설교에서 '팔복'을 말씀해 주셨는데 이를 일컬어서 '천국의 팔복'이라고도 합니다. 마태복음 5: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팔복은, ① 심령이 가난한자 ② 애통하는 자 ③ 온유한 자 ④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⑤ 긍휼히 여기는 자 ⑥ 마음이 청결한 자 ⑦ 화평케 하는 자 ⑧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팔복은 오복과 같이 겉으로 나타나지 않는 내면적인 것들입니다. 진정한 행복은 외적인 것보다 내적인 것입니다. 세상의 오복을 가지지 못해도, 천국의 팔복을 가졌다면 그 인생은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을 가진 것입니다.  신령한 복 신령한 복이란, 믿음으로만 얻을 수 있는 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