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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3장 1절-10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 사도행전 강해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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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의 임재하심 가운데 복음이 예루살렘에 선포되고, 초대 교회가 하나된 공동체로 성장하게 됩니다. 위대한 복음의 설교를 했던 베드로는, 요한과 함께 성전 미문에서 나면서부터 걷지 못하는 한 사람을 만납니다.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를 일으켜 세웁니다. 이 기적을 통하여 주변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게 됩니다. 본문의 말씀은 교회가 더욱 성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설명합니다.  사도행전 3장 1절-10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본문의 개요 사도행전 3장 1-10절은 베드로와 요한이 나면서부터 걷지 못하는 한 사람을 일으킨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행해진 기적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나타내는 놀라운 증거입니다. 1. 베드로와 요한의 기적 사도행전 3장 1절-2절에 따르면, 베드로와 요한은 예루살렘 성전에서 정해진 시간에 기도를 하기 위하여 성전 문으로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태어나면서부터 걷지 못하던 한 사람이 그들에게 구걸을 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그에게 주목하고, 그에게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 앉은뱅이는 그들의 말을 듣고 일어나 걸었습니다. 그리고 권능의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다. 2.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베드로와 요한이 그 앉은뱅이를 일으킨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행한 기적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은 능력의 이름입니다. 그 이름 안에 기적이 있고 권능이 있습니다.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이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3. 기적의 의미 베드로와 요한이 그 앉은뱅이를 일으킨 기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나타내는 증거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우리를 치유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그분은 이 땅에서 생활하실 때에도 기적을 통하여 병자들을 고치시...

[사순절 큐티] 사순절 제16일 큐티,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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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어떤 것보다 귀하고 값진 예수님의 이름으로 성전 미문에 앉은 사람을 고친 내용이 사순절 제16일의 큐티 본문입니다. 영생을 가져다 주는 예수님의 이름은 금이나 은과는 비교할 수 없이 소중한 것임을 큐티하면서, 내 안에 있는 가장 귀한 것이 예수님의 이름이길 소망합니다.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451장, 예수 영광 버리사 함께 할 성경 말씀 사도행전 4:30-31,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아멘! 함께 할 사순절 큐티 1. 묵상을 위한 질문 예수님을 하나님의 종이라 부르는 까닭은 무엇인가요? 2. 함께 하는 깊은 묵상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 때, 성전 미문에서 한 걸인을 만났습니다. 그는 나면서부터 걷지 못하였고 구걸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는 무엇을 얻을까 하여 두 사도를 쳐다보았습니다. 베드로는 은과 금은 없지만, 자신이 가진 것, 곧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즉시 발과 발목에 힘을 얻어서 벌떡 일어나 걸었습니다.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면서, 성전에 들어갔습니다(행 3:1-10). 사람들은 베드로가 또 어떤 표적과 기사를 일으킬까 주목했지만 베드로는 몰려든 무리에게 자신들이 아닌 하나님의 종 예수님을 바라보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놀랍게 여기느냐 ......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그의 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행 3:11-16). 하나님의 뜻에 철저히 순종하신 하나님의 종 예수님이 사도들의 믿음을 통하여 회복을 이루신 것입니다. 우리도 거룩한 종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나타나는 능력을 바라보며 살아갑시다. 함께 할 기도 하나님, 의...

사도행전 3장 1절-10절, 무엇을 줄 수 있습니까 - 묵상과 설교 새벽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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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시간에 기도하기 위해 성전으로 들어가던 베드로와 요한은, 미문 앞에 앉아서 구걸하고 있는 한 사람을 보았습니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걷지 못하였기에, 소외되었고 외로웠으며 슬픈 마음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베드로와 요한은 이 사람에게 엄청난 것들을 주었습니다. 무엇을 줄 수 있습니까? 성전 미문과 걷지 못하는 자    지금도 예루살렘의 성벽에 가면, '미문'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미문은 말 그대로 '아름다운( ὡραῖος , 호라이오스) 문'이었고 성전으로 들어가는 문들 중에 하나였습니다. 유대인들의 문헌에는 이 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나타나 있지 않지만, 오늘날의 위치를 볼 때 힌놈의 아들 골짜기를 향해 있는 '분문'(Dung gate)으로 들어가서 오른쪽에 위치한 성전을 향해 올라가는 쪽에 위치한 문이라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지금도 그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미문은 성전으로 들어가는 문이었기 때문에, 항상 사람들이 북적였습니다. 그래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돈과 음식을 구걸하기 위하여 한 사람이 이 곳에 앉아 있었는데, 그는 태어나면서부터 걷지 못한 사람이라고 본문이 표현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구원을 위하여 "의"(צדקה, 쯔다카)를 행해야만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가난하고 어려운 이를 돕는 것이 "의"라고 생각하였기에, 구걸하는 이들에게 동전을 나누어 주는 경우들이 많았고 이 사람은 그 이유로 미문에 앉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주는 음식과 돈은 그가 한 끼를 연명하거나 하루를 먹고 살 수 있도록 돕는 정도였지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진 못했습니다. 그러나 기도 시간에 성전을 올라가던 베드로와 요한은 비록 그에게 음식과 돈을 주진 않았으나, 그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었습니다. 사도행전 3: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