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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 하나님의 섭리적 돌봄과 그의 백성의 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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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의 에스더서는 독특한 책입니다. 에스더서는 에스더가 페르시아 왕비가 되어 유대인 학살 음모를 저지합니다. 하나님의 섭리로 그의 백성이 용기 있는 행동을 통해 구원받습니다. 유대인들이 스스로를 방어하고 부림절을 제정합니다. 에스더, 하나님의 섭리적 돌봄과 그의 백성의 구원 에스더서의 주요 내용 1. 에스더의 왕비 등극 고아인 유대 소녀 에스더가 크세르크세스 왕의 왕비로 선택됩니다. 그녀의 사촌 모르드개는 왕을 해치려는 음모를 발견하고 왕의 생명을 구합니다. 고위 관리로 승진한 하만은 모든 이에게 절하라고 요구하지만, 모르드개는 거부합니다. 분노한 하만은 제국 내 모든 유대인을 멸절시키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2. 하만의 음모와 모르드개의 간청 하만은 왕을 설득해 모든 유대인 멸절 칙령을 발표하게 합니다. 모르드개는 에스더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왕에게 중재해줄 것을 간곡히 부탁합니다. 에스더는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초대 없이 왕을 접견합니다. 그녀는 왕과 하만을 두 번의 잔치에 초대합니다. 한편 하만은 모르드개를 처형할 교수대를 준비합니다. 3. 운명의 역전과 구원 왕은 과거 모르드개의 충성을 기억하고 그를 높이 칭송합니다. 두 번째 잔치에서 에스더는 하만의 음모를 폭로합니다. 왕은 하만을 그가 준비한 교수대에 매달게 합니다. 에스더와 모르드개는 유대인들이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도록 하는 새 칙령을 발표할 권한을 받습니다. 유대인들은 적들을 물리치고 승리하며, 부림절이 제정됩니다. 에스더서의 저자 에스더서의 저자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일부는 모르드개를, 다른 이들은 에스라나 느헤미야를 저자로 추정합니다. 저자의 페르시아 관습과 궁정 의례에 대한 상세한 지식은 그가 사건 당시나 직후 페르시아에 살았던 유대인일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생생한 서술 방식은 저자가 직접 목격했거나 목격자의 증언을 들었을 것임을 암시합니다. 그러나 정확한 저자는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있습니다. 에스더서의 저술 시기와 역사적 배경 에스더서는 페르시아 시대인 기원전 460-35...

에스더 2장 12절-18절, 왕후가 된 에스더 - 에스더 강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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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 2장 12절부터 18절까지의 말씀은, 에스더가 1년 동안 준비하고 결국 아하수에로의 사랑을 받는 왕후로 선택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본문은 예상하지 못한 기회에 직면했을 때, 준비하고 현명한 조언을 듣고 겸손한 태도를 가져야 함을 강해 설교로 요약하였습니다. 에스더 2장 12절-18절, 왕후가 된 에스더 본문의 구조와 개요 1. 에스더의 준비(12-14절) 에스더는 왕후의 후보가 되는 처녀들을 준비하고 책임지는 왕의 내시 헤개의 특별한 보살핌을 받고 있었습니다. 에스더는 왕을 맞이할 준비를 하기 위해 헤개의 미용 조언을 겸손히 따랐습니다. 그 결과, 에스더는 헤개를 포함하여 그녀를 본 모든 사람의 호감을 얻었습니다. 2. 왕의 선택 (15-17절) 에스더는 아하수에로 왕 앞에 섰고, 왕은 다른 어떤 여인들보다 에스더를 사랑했습니다. 왕은 에스더를 기리기 위해 잔치를 베풀고 신하들을 위해 휴일을 선포했습니다. 그리고 에스더는 모르드개의 지시에 따라 자신의 국적이나 가족 배경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3. 모르드개의 행동 (18절) 모르드개는 왕궁 밖에서 에스더를 계속 지켜보았습니다. 모르드개의 행동은 나중에 하만의 음모로부터 유대 민족을 구하는 역할을 예고하는 것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 구절은 에스더가 결국 왕비가 되고 동족을 멸망에서 구하기 위한 영웅적인 행동의 무대를 설정합니다. 또한 예상치 못한 기회에 직면했을 때 준비, 현명한 조언, 겸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왕후가 된 에스더 에스더서는 페르시아의 여왕이 되어 동족을 멸망에서 구하는 어린 유대인 소녀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입니다. 본문인 에스더 2장 12~18절은 에스더의 성격과 그녀가 왕후가 된 사건들을 엿볼 수 있는 구절입니다. 오늘 강해 설교를 통하여 본문의 내용을 살펴보고 에스더의 모습에서 배울 수 있는 세 가지 핵심 교훈을 나누고자 합니니다. 1. 순종의 중요성 에스더에게서 배울 수 있는 첫 번째 교훈은 순종의 중요성입니다. 에스더는 자신을 친딸로 키워 준 사촌 모르드개에게 순종했...

마태복음 20장 17절-19절, 그리스도의 용기 - 마태복음 강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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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0장 17절부터 19절까지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수난을 고지하시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님은 십자가를 지셔야 하며 그 위에서 죽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지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셨음을 강해 설교로 정리하고 요약하였습니다. 마태복음 20장 17절-19절, 그리스도의 용기 그리스도는 모든 면에서 우리에게 모범을 보여 주셨습니다. 이는 그분이 인간이시면서 동시에 그 이상이셨음을 잘 말해 줍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모델로 삼고 인생을 경영하기만 하면 그는 반드시 위대한 일을 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그분이 보여주신 모범 속에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는 모든 요건들이 명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본문은 그분의 용기에 관해 증거합니다. 첫째, 그분의 용기는 고난을 향해 나아가는 용기였다.  십자가와 죽음이 기다리고 있음을 알면서도 예루살렘을 향해 나아가셨던 그분의 용기야말로 "참된 용기"입니다. 마태복음 20:18,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지매 그들이 죽이기로 결의하고 이것은 인간적인 만용들과 구별됩니다. 어떠한 곤란이나 장애가 따른다 해도 반드시 해야만 할 일을 향해 도전하는 것을 "진정한 용기"라고 말할 수 있는데, 주님께서 바로 이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시대가 악하고 어지러울수록 용기있는 사람들이 필요하며,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이 보여주신 용기를 갖도록 해야 합니다.  둘째, 주님의 용기는 인류를 향하신 뜨거운 사랑이었다.  십자가를 향하신 그분의 행진은 인류에게 소망의 빛을 주었습니다. 마태복음 20:19, 이방인들에게 넘겨 주어 그를 조롱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나 제삼일에 살아나리라 진정한 용기는 사랑에서 나옵니다. 우리는 그분의 이같은 용기있는 행동에서 인류를 향하신 그분의 사랑이 얼마나 뜨거운 것인가를 알게 됩니다. 자신의 생명까지 버리시는 주님의 뜨거운 사랑을 가슴에 안고, 나도 세상에 나아가 그 사랑을 ...

마태복음 3장 2절, 회개란 무엇입니까 - 사순절 묵상과 새벽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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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을 통하여 우리 자신의 모습을 돌아봅니다.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주님을 기억하고 묵상하면서, 나의 죄를 온전히 회개하고 주께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사순절기가 되길 소망하면서, 회개에 관한 묵상과 새벽설교로 정리하여 나눕니다. 회개란 무엇입니까 오늘 우리는 "회개"라는 강력한 변화를 위한 메시지를 되새기고 묵상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인 "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마 3:2)는 세례 요한이 사역을 시작하며 선포한 말씀이자 예수님께서 사역의 시작부터 선포하신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 말씀은 기독교 메시지의 핵심이기도 합니다. 회개는 변화입니다 회개는 단순히 우리의 잘못을 인정하는 행위가 아닙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의 깊은 변화를 뜻하며, 우리의 행동과 삶 자체가 죄로부터 완전히 벗어나서 하나님을 향하여 출발하는 시작점이 됩니다. 우리의 행동이 하나님의 뜻에 어긋났음을 깨닫는 것과 함께 하나님의 용서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회개입니다. 1. 회개한 다윗 우리는 성경 속에서, 하나님과의 만남으로 회개하고 변화된 많은 인물들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우리야의 아내인 밧세바와 간통죄를 저지르는 것도 모자라 우리야를 전쟁에서 죽게 하는 살인죄까지 저지른 다윗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는 나단 선지자의 지적을 듣고서 진심으로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였고, 하나님은 다윗을 용서해 주셨습니다(시 51편).  2. 회개한 바울 또, 초대 교회의 성도들을 핍박했던 사도 바울은, 다메섹으로 그리스도인들을 잡으러 가는 길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는 회개하였고 이방인의 사도가 됨으로써 초대 교회의 가장 위대한 사도들 중에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회개는 여정입니다 회개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닙니다. 일평생 동안 계속해서 해 나가야만 하는 여정입니다. 끊임없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과 행동을 살피고 죄의 모습이 있다면 하나님께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죄를 방치하게 되면 하나님과 우리의 사이가 ...

성공을 위한 스토아철학 명언, 오늘을 사는 지혜 - "통제와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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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제와 선택 인생의 주요 과제는 단순하게 말하자면 이러하다. 문제를 알아 차리고 그 문제를 분리하는 것이다. 그렇게 해야만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외부적인 것과 내가 실제로 통제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내가 무엇을 해야 할 지 선택하고 분명하게 그것을 말할 수 있게 된다. 그렇다면, 나는 어디에서 선과 악을 찾아야만 하는가?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외적인 것이 아니라, 나의 선택을 통하여 내 안에서 찾아야만 한다. - 에픽테투스, 연설, 2.5.4-5    스토아철학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단 하나의 실천 사항은 "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을 구별하는 것 "입니다. 우리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과 미칠 수 없는 것을 나누는 것을 의미합니다.     날씨 때문에 비행기가 연착이 된다고 생각해 봅시다. 항공사 직원에게 아무리 소리를 질러도 폭풍을 막을 수 없습니다. 또, 아무리 간절하게 소원을 빌어도 키가 더 크거나 더 작아지거나 다른 나라에서 태어날 수도 없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내가 원하는 대로 모두 이룰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전혀 바꿀 수 없는 것을 위해 소비하는 시간과 에너지는 무의미해질 뿐입니다.    우리에게는 " 하나님, 제가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 들일 수 있는 평온함과 제가 바꿀 수 있는 것들을 과감하게 바꾸는 용기 그리고 그 차이를 아는 지혜를 나에게 주소서 "라고 기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미 여러 것들에 중독이 된 중독자들은, 어린 시절에 겪은 학대를 지금에서야 바꿀 수 없습니다. 그들은 그들이 한 선택이나 그 선택으로 인해 발생한 여러 결과들과 상처들을 바꿀 수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 가지고 있는 힘을 통해서는 우리의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과거는 바꾸지 못하여도 미래는 얼마든지 우리가 바꿀 힘이 있습니다. 에픽테투스가 말한 바와 같이, 지금 우리가 하는 선택을 우리는 통제할 수가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