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은혜인 게시물 표시

천사들의 존재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의 위대함을 보여준다 - 조직신학 연구

이미지
이 글에서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 안에서 천사와 인간의 위치를 비교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섭리를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천사는 인간과 달리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지 않았으며, 죄를 지은 천사들에게는 구원의 은혜가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반면,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고 죄에도 불구하고 구원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 대비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인간을 향한 특별한 사랑과 은혜를 깨닫고, 구원받은 자로서 누리는 특권과 책임을 되새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목적 안에서 천사의 위치, 천사들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의 위대함을 보여준다 인간과 천사(넓은 의미로 사용)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유일한 도덕적이고 고도로 지능적인 피조물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천사들과 우리 자신을 비교할 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사랑에 대해 많은 것을 이해할 수 있다. 첫째, 창조 방식의 차이 첫 번째로 주목해야 할 차이점은 천사들은 결코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졌다고 말하지 않는 반면,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졌다고 여러 번 언급된다는 것이다(창 1:26-27; 9:6).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졌다는 것은 하나님과 같이 되는 것을 의미하므로, 우리는 천사들보다 하나님과 더 비슷하다고 결론짓는 것이 합당해 보인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언젠가 우리에게 천사들을 다스릴 권세를 주어 그들을 심판하실 것이라는 사실에 의해 뒷받침된다. "우리가 천사들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고전 6:3). 우리가 "잠시 동안 천사보다 못한"(히 2:7) 존재이지만, 우리의 구원이 완성될 때 우리는 천사들보다 높임을 받고 그들을 다스릴 것이다. 사실, 지금도 천사들은 이미 우리를 섬기고 있다. "그들은 모두 구원받을 상속자들을 섬기라고 보내신 섬기는 영들이 아니냐?"(히 1:14). 창세기 1:26-27,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

겸손한 기도의 영성: 성경적 관점에서 본 진정한 기도의 자세 - 조직신학 연구

이미지
신앙생활에서 기도는 핵심적인 영적 실천입니다. 그러나 올바른 기도의 자세는 무엇일까요? 성경은 겸손이 기도의 본질적 요소임을 강조합니다. 바리새인과 세리의 비유를 통해 진정한 기도의 자세를 배우고, 현대 사회에서 겸손한 기도를 실천하는 방법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겸손한 기도의 영성: 성경적 관점에서 본 진정한 기도의 자세 서론 기도는 신앙생활의 핵심적인 요소이며,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이루는 영적 통로입니다. 그러나 많은 신앙인들이 기도의 올바른 자세와 태도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야고보서와 누가복음에서 강조하는 '겸손'이라는 덕목은 기도의 본질적 요소로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이 글에서는 성경적 관점에서 바라본 겸손한 기도의 의미와 그 실천적 함의를 탐구해보고자 합니다. 본론 본론 1: 성경에서 말하는 겸손의 의미 야고보서 4장 6절은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에게는 은혜를 주신다"라고 말씀합니다. 이는 베드로전서 5장 5절에서도 동일하게 강조되는 내용으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겸손이 얼마나 중요한 덕목인지를 보여줍니다. 성경적 의미에서의 겸손은 단순히 자신을 낮추는 행위를 넘어서,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인정하고 자신의 한계와 죄성을 깨닫는 영적 통찰을 포함합니다. 이러한 겸손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기도의 기본적인 자세가 되어야 합니다. 본론 2: 바리새인과 세리의 비유를 통해 본 기도의 태도 예수님께서는 누가복음 18장에서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를 대조적으로 보여주십니다. 바리새인은 자신의 종교적 업적을 자랑하며 다른 이들을 멸시하는 교만한 태도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나는 다른 사람들과 같지 않습니다. 나는 주 2회 금식하며, 모든 소득의 십일조를 드립니다."라는 그의 기도는 겉으로는 감사의 형태를 띠고 있지만, 실제로는 자기 자랑과 교만으로 가득 찬 것이었습니다. 반면, 세리는 하늘을 우러러보지도 못하고 가슴을 치며 "하...

하나님의 속성, 우리 삶의 나침반 - 조직신학 연구

이미지
하나님의 속성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싶으신가요? 이 글에서는 하나님의 본질적 특성과 그것이 우리의 실제 삶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탐구합니다. 신학적 개념을 쉽고 친근한 언어로 풀어내어, 하나님의 다양한 속성들이 우리의 일상적 경험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살펴봅니다. 하나님의 사랑, 지혜, 공의와 같은 속성들을 통해 더 깊은 영적 통찰을 얻어보세요. 하나님의 속성, 우리 삶의 나침반 서론 우리는 종종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그리고 우리와 어떤 관계를 맺고 계신지 궁금해합니다. 이러한 질문들은 매우 자연스러운 것이며, 신학자들도 오랫동안 이 문제를 깊이 연구해왔습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속성을 이해하는 것은 우리의 신앙생활과 일상적인 삶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이 글에서는 하나님의 주요 속성들을 살펴보고, 이러한 속성들이 우리의 삶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론 본론 1: 하나님의 기본적 속성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물질적인 제약에 묶여있지 않으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 인간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속에서 살아가지만, 하나님은 이러한 제약을 초월하십니다. 이는 마치 작가가 자신이 쓴 책 속의 등장인물들보다 더 큰 차원에 존재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하나님의 영적 본질은 우리가 그분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우리에게 나타내기를 원하십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을 계시하셨고, 궁극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자신을 완전히 보여주셨습니다. 본론 2: 하나님의 도덕적 속성 하나님은 선하시고 의로우신 분입니다. 이는 단순히 하나님이 좋은 일을 하신다는 것을 넘어서, 하나님 자체가 선의 근원이시라는 의미입니다. 마치 태양이 빛의 근원인 것처럼, 하나님은 모든 선한 것의 근원이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특별히 주목할 만한 속성입니다. 이는 단순한 감정이 아닌, 적극적으로 타인의 행복과 복지를 추구하는 실천적인 사랑입니다. 성경에서 보여주는...

호세아 2장 14절의 "타일러"(פָּתָה, 파타)에 대한 정리

이미지
히브리어 "פָּתָה"는 '설득하다', '타일러 이끌다'의 의미로, 성경에서 하나님의 구원 방식을 보여줍니다. 호세아서에서는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는 은혜로운 구원의 완성을 드러냅니다. 호세아 2장 14절의 "타일러"(פָּתָה, 파타)에 대한 정리 그러므로 보라 내가 그를 타일러 거친 들로 데리고 가서 말로 위로하고 1. 히브리어 "פָּתָה" (파타, patah)의 원래 의미와 용도 이 단어는 기본적으로 '설득하다', '유혹하다', '타일러서 이끌다'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구약성경에서 이 단어는 긍정적인 의미로는 '부드럽게 설득하다', '달래다'의 의미로, 부정적인 의미로는 '속이다', '유혹하다'의 의미로 사용됩니다. 특히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이끄시는 맥락에서 사용될 때는 강압적인 방식이 아닌, 사랑과 은혜로 이끄시는 부드러운 설득의 의미를 강조합니다. 2. 호세아서에서의 의미 호세아서의 문맥에서 이 단어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의 핵심을 보여줍니다. 음란한 아내(이스라엘)를 향한 남편(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표현하는데, 강제나 폭력이 아닌 부드러운 설득과 사랑의 방식으로 관계 회복을 시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드러냅니다. "그를 타일러 거친 들로 데리고 가서"라는 구절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정결케 하시고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시려는 구원의 과정을 보여줍니다. 3. 예수 그리스도와의 연관성 "פָּתָה"의 의미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에서 완성됩니다. 예수님은 강압적인 방식이 아닌, 사랑과 희생으로 인류를 구원하셨습니다. 마치 호세아서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부드럽게 설득하시듯, 예수님도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내게로 오라"고 초청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이러...

성경에 관한 질문과 대답 31. 성경 속 가인과 아벨 이야기의 의미와 교훈

이미지
가인과 아벨의 이야기는 인간의 죄와 형제애, 그리고 하나님의 정의와 자비를 다루고 있습니다. 가인은 자신의 제물을 받아들이지 않은 하나님에 대한 질투와 분노로 아벨을 죽였고, 그로 인해 유랑자가 되는 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가인을 보호하기 위해 그에게 표를 주어 누구도 그를 해치지 못하게 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가 형제를 돌보고, 질투와 분노를 경계하며, 하나님께 진심으로 헌신해야 함을 가르쳐 줍니다. 성경 속 가인과 아벨 이야기의 의미와 교훈 핵심 내용 성경 속 가인과 아벨의 이야기는 창세기 4장에 기록되어 있으며, 이는 인류 최초의 살인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단순한 형제 간의 다툼을 넘어 인간의 본성과 죄, 그리고 하나님의 정의와 자비를 깊이 탐구하게 합니다. 1. 가인과 아벨의 배경 아담과 하와의 두 아들, 가인과 아벨은 각각 농사와 목축을 담당했습니다. 가인은 땅의 소산을 하나님께 제물로 바쳤고, 아벨은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을 바쳤습니다. 하나님은 아벨의 제물을 기뻐하셨으나 가인의 제물은 받지 않으셨습니다. 2. 가인의 질투와 분노 하나님께서 아벨의 제물을 받으시고 자신의 제물을 받지 않으시자, 가인은 크게 분노했습니다. 하나님은 가인에게 경고하셨습니다.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창세기 4:7). 그러나 가인은 경고를 무시하고, 아벨을 들로 유인하여 그를 죽였습니다. 3. 하나님과의 대화 아벨을 죽인 후, 하나님은 가인에게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라고 물으셨습니다. 가인은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이니까?”라고 대답하며 거짓말을 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네 아우의 피 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라고 하시며, 가인을 저주하셨습니다. 그로 인해 가인은 땅에서 유리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4. 가인의 벌과 자비 가인은 자신의 벌이 너무 무겁다고 하나님께 호소했습니다....

사도행전 18장 1절-17절, 고린도에서의 법과 무질서 - 내용 정리 및 주석

이미지
사도행전 18장 1절부터 17절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바울을 보호하여 고린도에 머물며 그의 사역을 확장할 수 있게 하시겠다는 약속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고린도의 법과 무질서 속에서 바울은 계속해서 복음을 전합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명령과 약속을 주셨습니다. 사도행전 18장 1절-17절, 고린도에서의 법과 무질서 핵심 주제 로마 황제가 아굴라와 브리스길라와 같은 유대인들을 로마에서 추방한 것은 로마 제국 전역에 복음을 전파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은 회당에 묶여 있다가 그리스도에게 헌신하게 되면 쫓겨나고, 믿음 때문에 박해를 받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선교사들에게 보호의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심으로써 하나님의 목표인 복음 전파를 이루십니다. 본문의 배경 바울은 고린도에 도착하여 장기간 머물게 됩니다. 그는 계속해서 "유대인에게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증언"합니다(18:5). 적대적인 세상에서 전하는 것은 항상 위험하지만 주님은 그에게 명령과 약속을 가지고 나타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침묵하지 말고 계속 말하라. 내가 너와 함께 있느니라."(18:9-10) 여기 고린도에서 바울은 처음으로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를 만납니다. "바울과의 접촉과 초기 기독교의 세 가지 중요한 중심지인 고린도, 에베소[18:18-19, 26] 그리고 로마에 그들이 있었다는 사실은 초기 기독교 역사에서 그들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본문의 주석 18:1 주석 그 후 바울은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이르러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 거기서 토론하니 고린도는 기원전 146년에 로마군에게 완전히 파괴되었으나,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기원전 46년에 로마 식민지로 재건하였습니다. 고린도가 지리적으로는 그리스에 속했지만 로마 문화와 정치의 영향을 크게 받았습니다. 그리스의 남부와 북부를 연결하는 좁은 지협에 위치한 고린도는 육로와 해로 교통의 요충지였습니다. 동쪽으로 6마일 떨어진 사로닉 만에 있는 켄크레아이 항구와 북쪽으로 약 2마일 떨...

에베소서 1장 7절, 우리에게 구원의 복을 주신 하나님 - 묵상과 설교

이미지
오늘 묵상한 본문은 에베소서 1장 7절입니다. 본문에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구원이라는 복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의 죽음과 대속에 있다고 강조합니다. 이 무한한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며 본문을 읽고 묵상한 후, 본문을 바탕으로 설교문을 요약하였습니다. 에베소서 1장 7절, 우리에게 구원의 복을 주신 하나님 서론 에베소서 1장 7절은 인간의 구원이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에 의해 이루어졌음을 강조합니다. 죄로 인해 속박되었던 우리를 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속하셨으며, 이를 통해 죄사함과 영생을 얻게 되었습니다. 구원의 과정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본론 사도 바울은 7절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우리의 구원의 핵심적인 사실 두 가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구원의 핵심과 칭의의 은혜가 바로 그것들입니다. 첫째, 구원의 핵심 본문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이 구원의 핵심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보혈은 우리를 죄와 저주에서 구속하는 대가로 지불된 값비싼 대속물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심으로써, 죄로 인해 종노릇하던 우리를 구원해 내셨으며 그 과정에서 하나님의 공의가 만족되었습니다. 대속의 개념은 예수님 자신이 많은 사람을 대신하여 생명을 주는 속전으로 삼으셨다고 말씀하신 데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의 보혈은 우리의 죄값을 치르는 대가이자 우리를 죄의 속박에서 해방시킨 구속의 대가였습니다. 둘째, 칭의의 은혜 구속받은 우리에게는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고 칭함을 받는 칭의의 은혜가 주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대속을 근거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의롭다고 선포하셨습니다. 구속과 칭의는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죄 값을 치르고 죄에서 해방되었을 뿐 아니라, 하나님 앞에 의인으로 서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새 출애굽, 새로운 자유의 의미입니다. 옛 출애굽 사건이 애굽의 속박에서 해방되는 사건이었다면,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은 영원한 ...

마가복음 5장 1절-20절, 죄인의 비참한 삶을 벗어나는 은혜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요약

이미지
오늘의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마가복음 5:1-20의 말씀은, 거라사의 한 광인을 온전하게 만들어 주신 예수님의 권능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는 귀신에 사로잡혔고 비참한 삶 속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그를 고치셨습니다. 본문에 관 한 설교들을 요약하였습니다. 마가복음 5장 1절-20절, 죄인의 비참한 삶을 벗어나는 은혜 설교문 요약 1 : 고난을 견디고 예수님을 만나다 서론 우리는 삶의 여러 가지 고난과 시련에 직면하게 됩니다. 가끔은 우리가 견딜 수 없을 정도로 힘든 상황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는 포기하고 슬퍼하고 원망하고 절망하고 싶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다른 대안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고난을 참고 견디고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고난을 아시고, 우리의 고통을 덜어주시고,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고난을 견딘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본론 첫째, 고난을 견뎌온 사람의 모습입니다. 본문 1절부터 5절까지를 보면, 예수님이 갈릴리 호수 건너편 거라사 지방에 도착하셨을 때,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서 예수님께 엎드려 부르짖었다고 합니다. 이 사람은 얼마나 고난스러운 삶을 살았을까요? 그는 귀신들에게 지배 당하고, 사람들에게 버림받고, 무덤 사이에서 살고, 쇠사슬로 묶여도 끊어버리고, 밤낮으로 자기 몸을 돌로 치고, 산골짝에서 비명을 지르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사람도 아니고 짐승도 아닌, 비참하고 불쌍하고 절망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런 삶 속에서  예수님 앞에 즉시 달려 나왔습니다. 그는 귀신들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리고, 자기를 도와달라고 부르짖었습니다. 그는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무엇을 하실지도 모르고, 어떻게 대답하실지도 모르고, 자기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도, 오직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바라고, 예수님을 찾았습니다. 그는 고난을 견디고 예수...

신명기 16장 1절-17절, 은혜를 기억하십시오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요약

이미지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되어 농사를 짓게 될 때, 반드시 하나님께서 정하신 장소에서 3대 절기를 지키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3대 절기를 지켜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 은혜를 기억하기 위함입니다. 신명기 16:1-17의 새벽설교를 요약하였습니다. 신명기 16장 1절-17절, 은혜를 기억하십시오 설교문 요약 1 : 죄와 부패를 버리고 새롭게 되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켜야 할 유월절 규례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4절은 "그 이레 동안에는 네 모든 지경 가운데에 누룩이 보이지 않게 할 것이요 또 네가 첫날 해 질 때에 제사 드린 고기를 밤을 지내 아침까지 두지 말 것이며"라고 말씀합니다. 죄와 부패를 버리라 누룩은 죄와 부패를 상징합니다. 따라서 누룩이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은 죄악된 생활을 버리겠다는 상징적인 행위입니다. 또한 제사 드린 고기를 아침까지 두지 않게 한 것도 고기가 부패하지 않게 하기 위한 조치로서 그것도 역시 죄악과 부패가 없어야 한다는 것을 교훈하는 지침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이 말씀을 통해 죄와 부패를 버리고 새롭게 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듣게 됩니다. 우리는 누구나 죄인입니다. 우리 안에 죄와 부패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 죄와 부패를 끊어내고 새롭게 거듭나야 합니다. 새롭게 되라 죄와 부패를 버리고 새롭게 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의 죄를 인정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죄를 하나님 앞에서 솔직하게 고백하고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또한 죄와 부패의 원인을 찾아서 그것을 제거해야 합니다. 우리의 죄와 부패의 원인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우리의 이기심, 교만, 게으름, 불신앙 등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죄와 부패의 원인을 찾아서 제거해야 합니다. 죄와 부패를 버리고 새롭게 되기 위해서는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죄와 부패로부터 자유롭게 해 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읽고 묵상함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따라 ...

신명기 9장 13절-29절, 모세의 기도, 우리의 기도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요약

이미지
1월 21일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신명기 9:13-29를 통하여 모세는, 이스라엘이 행했던 반역과 그에 대한 자신의 중보에 대해 회고합니다. 이러한 회고를 통하여,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는 같은 죄를 반복하지 않길 바랬습니다. 관련 설교문을 요약하였습니다. 신명기 9장 13절-29절, 모세의 기도, 우리의 기도 설교문 요약 1 : 은혜의 백성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이 시내산에서 금송아지를 만들었던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주신 십계명을 받기 위해 시내산에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모세가 산에 오른 사이에 백성들은 아론을 중심으로 금송아지를 만들어 우상숭배를 했습니다. 진노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불순종을 보시고 진노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또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 백성을 보았노라 보라 이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 나를 막지 말라 내가 그들을 멸하여 그들의 이름을 천하에서 없애고 너를 그들보다 강대한 나라가 되게 하리라 하시기로 (신 9:13-14)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멸망시키려 하셨습니다. 그리고 모세를 통해 새로운 민족을 만들고자 하셨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해 내셨고, 그들에게 큰 은혜를 베풀어 주셨음을 기억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멸망시키시면 하나님의 이름이 세상에서 조롱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호소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멸망시키지 않으시고 그들을 용서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불순종을 기억하시고, 그들을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실 때에도 시험과 시련을 통해 그들을 훈련시키셨습니다.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는 몇 가지 중요한 교훈을 배울 수 있습니다. 첫째, 우리는 모두 죄인이며, 하나님 앞에서 순종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

신명기 8장 1절-10절, 광야가 주는 교훈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요약

이미지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신명기 8:1-10의 말씀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 생활을 회고하며 광야의 의미에 대해 모세가 다시 설명합니다. 광야는 힘든 곳이었지만, 하나님께서 교훈을 주시기 위한 훈련의 장소로 사용되었습니다. 본문에 관한 새벽설교 네 편을 요약하였습니다. 신명기 8장 1절-10절, 광야가 주는 교훈 설교문 요약 1 : 광야의 의미 서론 오늘은 신명기 8장 1-10절에 나오는 광야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 구절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기 전에 광야에서의 40년간의 경험을 회고하며, 그 경험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본론 첫째, 낮추어짐과 시험 모세는 먼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낮추어지고 시험을 받았음을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을 시험하시고 그들이 하나님을 얼마나 신뢰하는지 알아보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광야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들의 힘과 능력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도록 하기 위한 곳이었습니다. 그들은 광야에서 먹을 것과 마실 것, 그리고 쉴 곳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통해 그들은 자신의 무력함을 깨닫고 하나님께 의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광야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앙을 시험하기 위한 곳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셨지만, 그들은 불평과 원망으로 하나님을 시험했습니다. 이러한 시험을 통해 그들은 하나님께서 진실되신 분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둘째, 하나님의 은혜 또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는 것을 가르치시기 위해 광야에서 만나를 먹이셨습니다. 광야는 하나님의 은혜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에서 돌보시고 보호하셨습니다. 그들은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고, 의복이 헤어지지 않았으며, 발이 부르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은혜를 통해 그들은 하나님께서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신명기 7장 12절-26절, 순종하고 두려움을 극복하라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요약

이미지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신명기 7:12-26절의 말씀을 통하여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두 가지의 권면을 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가나안 땅에서도 주의 말씀에 순종하라는 것이며, 둘째는 가나안 민족들을 두려워 말라는 것입니다. 본문의 새벽설교 네 편을 요약하였습니다. 신명기 7장 12절-26절, 순종하고 두려움을 극복하라 설교문 요약 1 : 순종하는 자에게 내려 주시는 복 서론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땅에서 번성하고 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본론 그렇다면, 모세가 설명하고 있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복은 어떤 것들일까요? 첫째, 하나님께서 그들을 사랑하시고 그들을 보호하실 것입니다.(13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하셨다는 것은 이미 출애굽 사건을 통해 입증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의 노예 생활에서 해방시키시고, 그들에게 가나안 땅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또한 이스라엘 백성을 보호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광야에서 그들에게 만나를 주셨고, 그들의 적들을 물리쳐 주셨습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은혜와 자비를 베푸실 것입니다.(13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은혜와 자비를 베푸신다는 것은 그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풍성하게 주신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땅과 소산, 가축을 주셨고, 그들의 적들을 물리쳐 주시고, 그들의 삶을 보호해 주셨습니다. 셋째,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땅에서 번성하게 하실 것입니다.(14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땅에서 번성하게 하신다는 것은 그들의 수가 많아지고, 그들의 삶이 풍요롭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자손을 주고, 그들의 땅에 풍성한 소산을 내리셨습니다. 넷째, 그들의 땅은 풍성한 소산을 내고, 그들의 가축은 번성할 것입니다.(14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의 땅에 풍성한 소산을 내리신다는 것은 그들의 땅이 비옥하고, 그들의 농작물이 풍성하게 수확된다는 ...

시편 98편 1절-9절, 구원 받은 자들의 삶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 자료

이미지
인생의 최대 과제는 죄에서의 구원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구원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로 이루어지며, 구원받은 자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며 전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시편 98편의 새벽설교를 위한 자료와 설교문을 요약하였습니다. 시편 98편 1절-9절, 구원 받은 자들의 삶 본문의 개요 1 : 감사와 소망 먼저 시편 98편은 여호와께서 구원을 베푸신 것을 찬양하는 시입니다. 시인은 여호와께서 기이한 일을 행하셨고, 그의 오른손과 거룩한 팔로 구원을 베푸셨다고 말합니다. 또한, 여호와께서 그의 구원을 알게 하시고, 그의 공의를 뭇 나라의 목전에서 명백히 나타내셨다고 고백합니다. 마지막으로, 시인은 온 땅과 바다와 산악이 함께 여호와를 찬양하라고 노래합니다. 찬양의 이유: 여호와께서 구원을 베푸셨다 여호와의 구원은 우리에게 큰 기쁨과 감사의 이유입니다. 여호와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여호와의 구원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온 땅이여 여호와를 찬양하라 여호와의 구원은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선물입니다. 우리는 여호와의 구원을 통해 누구나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온 땅과 함께 여호와를 찬양해야 합니다. 공평으로 심판하러 임하실 것이다 시편 98편은 여호와께서 공평으로 심판하러 임하실 것임을 선포합니다. 시인은 여호와께서 땅을 심판하러 임하실 것임이요, 그가 의로 세계를 판단하시며 공평으로 그의 백성을 심판하시리라고 고백합니다. 여호와의 심판은 공평하고 정의로운 것입니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사람을 그의 공의에 따라 심판하실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여호와의 심판을 두려워하기보다는, 그의 공의를 신뢰해야 합니다. 결론 오늘날 우리는 여호와의 구원을 경험하고, 온 땅과 함께 여호와를 찬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호와의 공평한 심판을 신뢰하며, 그의 뜻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본문의 개요 2 : 온 땅에 충만한 주의 역...

시편 95편 1절-11절, 경배와 찬송의 이유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 자료

이미지
하나님은 크신 왕이시며, 우리의 구원자이자 목자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경배와 찬송의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시편 95:1-11을 큐티하고 새벽설교를 준비하기 위한 개요와 설교문 등을 요약하였습니다. 시편 95편 1절-11절, 경배와 찬송의 이유 본문의 개요 1 : 크신 하나님을 노래하라 시편 95편은 창조주요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찬양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특히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는 것이 참된 경배라고 말합니다. 1. 1-2절 시인은 이렇게 말합니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의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외치자.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를 지어 즐거이 그를 노래하자. 시인은 우리를 하나님께로 초대합니다. 그분은 우리 구원의 반석이십니다. 우리를 주저앉거나 쓰러지지 않도록 떠받쳐주시는 분입니다. 그 반석 위에 있는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습니다. 노래와 시, 즉 찬양은 구원의 반석 위에 디디고 있는 이들의 특권입니다. 2. 3-5절 시인은 이렇게 말합니다. 여호와는 크신 하나님이시요, 모든 신들보다 크신 왕이시다. 땅의 깊은 곳에서부터 하늘의 높은 곳까지 그가 지으셨으며, 땅의 모든 피조물을 그의 손으로 지으셨다. 하나님은 가장 크신 분입니다. 모든 신들보다 크신 왕이십니다. 세상의 가장 깊은 곳부터 가장 높은 곳까지 그분이 지으셨습니다. 찬양은 세상 속에 계신 크신 하나님을 마주한 우리의 반향입니다. 3. 6-7a절 시인은 이렇게 말합니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를 경배하며 그의 앞에서 무릎을 꿇자. 그는 우리를 만드신 우리 하나님이시니, 우리는 그의 소유요 그의 양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시고, 목자처럼 우리를 기르시고 돌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경배하며 겸비한 마음으로 그분의 임재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4. 7b-11절 시인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므리바에서 그를 시험하고 맛사에서 우리를 시험하신 것처럼, 우리가 다시금 우리 하나님을 시험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