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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서의 상급, 관계의 가치와 일상의 의미 - 나의 신앙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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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서의 상급은 물질적인 것이 아닌 관계의 가치에 있습니다. 일상의 작은 만남과 행동이 영원한 의미를 지닐 수 있으며, 이는 우리의 삶에 깊은 의미를 부여합니다. 상급만을 의식하기보다는 현재를 충실히 살며 하나님의 사랑을 반영하는 삶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관점은 우리의 일상을 변화시키고 모든 순간을 소중히 여기게 합니다. 나의 관점으로 나의 신앙 에세이를 기록해 봅니다. 천국에서의 상급, 관계의 가치와 일상의 의미 우리는 종종 천국에서의 상급을 물질적인 것으로 상상합니다. 금으로 만든 집, 화려한 왕관, 또는 특별한 지위 같은 것들 말입니다. 하지만 진정한 상급의 본질은 이보다 훨씬 더 깊고 의미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한 목사님의 비유처럼, 천국에서의 상급은 "저분이 우리 선생님이에요"라고 말하며 여기저기서 손을 드는 모습일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이 땅에서 맺은 관계와 영향력이 영원한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관점은 우리의 일상적인 만남과 상호작용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합니다. 몇 년 만에 만난 사람들을 보고 눈물이 나도록 기뻐하는 경험은 천국에서 우리가 느낄 수 있는 기쁨의 예표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뿌린 복음의 씨앗, 때로는 씨앗인지도 모르고 뿌렸던 그 작은 행동들이 누군가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그 결과로 천국에서 만나게 될 때의 기쁨을 상상해 보십시오. 그것은 분명 이 세상의 어떤 보상과도 비교할 수 없는 깊은 감동과 기쁨일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은 우리의 일상적인 만남과 관계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합니다. 잠시 옷깃을 스치듯 만난 사람들, 우연히 나눈 짧은 대화, 작은 친절한 행동 등이 모두 영원한 가치를 지닐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살아가는 매 순간이 중요하며, 우리의 일상적인 행동과 선택이 영원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는 이러한 상급을 지나치게 의식하며 살아가는 것에 대해 주의해야 합니다. 상급만을 바라보며 달리는 삶은 오히려 우리를 지나치게 목...

마태복음 20장 20절-28절, 섬기는 자 - 마태복음 강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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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0장 20절부터 28절까지의 말씀에서, 예수님은 천국의 높은 자리를 요청하는 세배대의 아내에게 천국은 세상 나라와 다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천국에서 큰 자가 되려면, 예수님처럼 자신을 낮추고 희생할 수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강해 설교로 요약하였습니다. 마태복음 20장 20절-28절, 섬기는 자 사람들은 대부분 섬기는 자가 되기보다는 섬김을 받는 자가 되고자 합니다. 많은 발전을 거듭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나라에서 아직까지도 노동이 천시되는 경향은 바로 이같은 관점에서 이해되어집니다. 문화적 시각에 따라서 각기 어느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섬기기보다는 섬김을 받고자 하는 것이 대다수 인간들의 마음입니다. 첫째, 인간의 명예욕.  명예나 지위에 대한 욕심은 소수의 특별한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보편적입니다. 마태복음 20:21,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엇을 원하느냐 이르되 나의 이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명하소서 주님의 제자들 중에서 분쟁이 있었던 것도 이 명예 때문이었으며, 세배대의 아들들의 어머니가 주님께 찾아와 두 아들을 위해 간청한 것도 모두 이와 관련이 되어 있습니다.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는 법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욕심을 버리도록 해야 합니다. 인간의 더러운 욕심 대신에 다윗처럼 여호와를 "나의 머리를 드시는 분"으로 모신 사람은 하나님이 주시는 명예를 누리게 됩니다. 둘째, 천국에서 큰 자는 섬기는 자.  이 세계에서는 섬김을 받는 자가 큰 자이나, 천국에서는 섬기는 자가 큽니다. 마태복음 20:26,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하나님께서는 겸손과 봉사의 정신을 귀하게 여기십니다. 우주의 질서와 조화는 섬김의 질서요, 섬김의 조화이다. 만물이 서로 섬김으로 이것이 유지가 됩니다. 그러므로 천국은 섬기는 자와 자신을 희생하는 자가 크게 칭찬을 받는 자가 됩니다. 셋째,...

마태복음 3장 2절, 회개란 무엇입니까 - 사순절 묵상과 새벽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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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을 통하여 우리 자신의 모습을 돌아봅니다.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주님을 기억하고 묵상하면서, 나의 죄를 온전히 회개하고 주께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사순절기가 되길 소망하면서, 회개에 관한 묵상과 새벽설교로 정리하여 나눕니다. 회개란 무엇입니까 오늘 우리는 "회개"라는 강력한 변화를 위한 메시지를 되새기고 묵상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인 "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마 3:2)는 세례 요한이 사역을 시작하며 선포한 말씀이자 예수님께서 사역의 시작부터 선포하신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 말씀은 기독교 메시지의 핵심이기도 합니다. 회개는 변화입니다 회개는 단순히 우리의 잘못을 인정하는 행위가 아닙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의 깊은 변화를 뜻하며, 우리의 행동과 삶 자체가 죄로부터 완전히 벗어나서 하나님을 향하여 출발하는 시작점이 됩니다. 우리의 행동이 하나님의 뜻에 어긋났음을 깨닫는 것과 함께 하나님의 용서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회개입니다. 1. 회개한 다윗 우리는 성경 속에서, 하나님과의 만남으로 회개하고 변화된 많은 인물들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우리야의 아내인 밧세바와 간통죄를 저지르는 것도 모자라 우리야를 전쟁에서 죽게 하는 살인죄까지 저지른 다윗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는 나단 선지자의 지적을 듣고서 진심으로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였고, 하나님은 다윗을 용서해 주셨습니다(시 51편).  2. 회개한 바울 또, 초대 교회의 성도들을 핍박했던 사도 바울은, 다메섹으로 그리스도인들을 잡으러 가는 길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는 회개하였고 이방인의 사도가 됨으로써 초대 교회의 가장 위대한 사도들 중에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회개는 여정입니다 회개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닙니다. 일평생 동안 계속해서 해 나가야만 하는 여정입니다. 끊임없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과 행동을 살피고 죄의 모습이 있다면 하나님께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죄를 방치하게 되면 하나님과 우리의 사이가 ...

마태복음 19장 13절-22절, 천국의 소유권 - 마태복음 강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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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9장 13절부터 22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세상의 땅보다 비교할 수 없이 귀한 천국을 소유하기 위해 힘쓰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천국은 어떤 사람들이 소유할 수 있는 것인지를 세 가지의 내용으로 정리하여 강해 설교를 요약하였습니다. 마태복음 19장 13절-22절, 천국의 소유권 한 평에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서울의 노른자위 땅을 소유할 수 있다는 어떤 조건을 제시한다면 아마도 수많은 사람들이 이 조건에 도전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귀한 천국을 소유하기 위해 도전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는 결국 대다수의 사람들이 하나님께 대해 무지하며, 내세보다는 현세에 치중하여 살고 있음을 입증하여 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국의 소유권을 갖는 것은 이 세계를 모두 차지하는 것보다도 더 귀합니다. 첫째, 천국은 어린 아이와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따라서 천국을 소유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누구를 무론하고 어린 아이와 같이 되어야만 합니다. 마태복음 19:14,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사람의 것이니라 하시고 어린 아이와 같다 함은 순수함과 진실함, 즉 거짓이나 꾸밈이 없음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외식을 미워하시며, 거짓말하는 사람들은 그 나라에서 소외되게 하므로 천국을 향한 순례자들인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거짓이나 꾸밈이 없는 순수한 신앙, 진실한 삶을 살도록 힘써야 합니다. 둘째, 천국은 계명을 지키는 사람들의 것이다.  예수님은 천국에 들어가길 원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9:17,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 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하나님의 계명은 사랑으로 요약됩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그것이며, 이 둘은 분리될 수 없습니다. 그분이 명하신 다른 어떤 계명들이 있을지라도 이 둘 속에 모두 들어있습니다. 그러므로...

요한복음 3장 3절, 다시 태어나는 기쁨 - 요한복음 강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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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은 밤중에 예수님을 찾았던 니고데모와의 대화를 통하여, 거듭남과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다시 태어나는 기쁨을 누리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거듭나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야 함을 강해 설교로 요약하여 나눕니다. 요한복음 3장 3절, 다시 태어나는 기쁨 함께 할 찬송 새 찬송가 283장, 나 속죄함을 받은 후 새 찬송가 445장,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빛이 필요합니다 밤에 3층에서 1층으로 내려 올 때, 계단의 불을 켜지 않으면 계단이 정확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계단 양 옆의 손잡이를 잡고 내려 오거나 조심 조심 한 발씩 디디며 계단을 내려 옵니다. 캄캄한 밤에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침이 되어 해가 떠오르기 시작하면 모든 것이 밝히 보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살아가기 위해서 빛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밝히 보기 위해 빛이 필요하고, 따뜻한 공기를 누리기 위해 빛이 필요합니다. 또 우리가 건강하고 모든 만물들이 생육하고 번성하기 위해서 빛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영적인 눈이 어두웠던 니고데모 바리새인이자 산헤드린 공의회원이며 유대인들의 지도자였던 니고데모는 어두움 속에 헤매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율법과 유대인들의 일과 세상의 일은 잘 알고 있었지만, 하늘의 일은 몰랐으며 눈이 어두워 볼 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고 다시 태어나는 기쁨을 주셨습니다. 영적인 눈이 어두웠던 니고데모는 영적인 세계에 대해서 아무 것도 볼 수 없었고 알 수도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나라는  영적인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1. 보는 눈이 달라야 볼 수 있는 하나님 나라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를 누가 볼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까? 우리 함께 3절을 읽겠습니다.  요한복음 3: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예수님께서는 거듭난 사람만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