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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5장 6절,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 산상수훈 팔복 강해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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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갈릴리 주변에서 모인 사람들에게 선포하신 하나님 나라의 복인 팔복들 중에 네 번째는, 의에 주리고 목이 마른 사람에 대한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주리고 목이 마른 사람이 복이 있다고 선포하셨는데, 본문의 내용을 큐티하고 그 내용을 강해설교로 정리하였습니다. 마태복음 5장 6절,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마태복음 5장 6절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개역개정성경) 의를 위해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배부를 것이다. (쉬운성경) 들어가며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팔복 중 네 번째 복을 선포해 주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모인 사람들에게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복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1. "의에 주리고 목마르다"의 의미 의에 주리고 목마르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예수님께서 하신 의에 주리고 목마르다는 말씀은, 옳고 공의로운 것에 대한 깊은 열망을 갖는다 는 뜻입니다. 모든 사람이 공평하고 존중 받는 세상을 갈망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기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쉽게 생각하기 쉬운 갈증이나 내 욕심을 위한 열망과는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2.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의 삶의 방식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현 상태에 만족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불의를 보고 변화를 일으키고 싶어 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은 다른 사람들이 고통 받는 동안 가만히 앉아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에 만족하지 않습니다. 천국 백성들은 변화와 개혁을 위하여 행동하고, 목소리를 내고, 변화를 위해 일할 동기를 찾고 나누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통하여 이 땅에 천국이 임하도록 애쓰는 사람이 의에 주리고 목이 마른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약속 예수님은 의에 주리고(πεινάω, 페이나오) 목마른(διψάω, 딥사오) 사람들에게는 만족함이 복으로 주어질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원하는 것...

마태복음 5장 5절,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 산상수훈 팔복 강해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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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산상수훈을 통하여 주신 팔복의 말씀 중 세 번째는 "온유한 자"에 관한 말씀입니다. 모두가 자기만을 위해 살아가고, 자신을 위해 재빠르게 이익을 취해야만 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를 온유한 자는 살아가기도 힘들고 성공하기 힘들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온유한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팔복의 세 번째에 대해 큐티하고 강해설교로 정리하였습니다. 마태복음 5장 5절,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마태복음 5장 5절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개역개정성경) 마음이 온유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땅을 상속받을 것이다. (쉬운성경)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1. 들어가며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팔복, 즉 천국의 복에 대해 가르쳐 주십니다. 산상수훈의 팔복의 세 번째는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입니다. 2. 하나님께 복종하는 성품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온유하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온유하다"(πραΰ́ς, 프라위스)는 단어는 다양한 의미를 가질 수 있지만, 팔복의 맥락에서는 '겸손하며 인내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자신의 권리나 욕망을 주장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는 사람입니다. 3. 하나님을 확신하는 성품 온유는 약함이 아닙니다. 온유는 현관 매트가 되거나 사람들이 당신을 밟고 지나가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인생의 폭풍우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강한 내면의 성품을 갖는 것입니다. 그것은 힘든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를 확신하는 것입니다. 땅을 기업으로 받을 온유한 자 1. 천국을 유업으로 받습니다. 온유한 사람은 땅을 상속받을 것이기 때문에 복을 받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반드시 물질적 부나 권력을 갖게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오히려 땅을 기업으로 받는다는 말씀의 의미는, 진정한 기쁨과 만족의 원천인 천국을 유업으로 받게 된다는 ...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팔복과 핵심 단어들의 헬라어 원어적 의미들, 산상수훈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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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 호수의 주변 언덕에는, 예수님께서 팔복을 선언하신 곳으로 알려진 '팔복기념교회'가 있습니다. 이 곳에서 선포하신 팔복의 내용들을 살펴보고 그 의미들에 대해 간략하게 요약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선언하신 천국 복음인 팔복은 소외된 이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팔복과 그 의미들, 산상수훈의 의미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어떤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서 복이 있는 사람인지를 선언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이 팔복 선언은 지금껏 제자들이 생각하고 들어 왔던 내용과는 너무나도 달랐기에, 그들은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영어로는 'Beatitudes'인데 그 의미는 '축복하다' 혹은 '행복하게 만들다'는 뜻입니다. 마태복음 5장 3절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가난하다'라는 말은 헬라어 성경에 ' πτωχός '(프토코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원 뜻은 '웅크리다'인데, 비천하고 고통을 받으며 아무런 힘이나 능력이 없고 문제를 해결할 지혜도 없는 상태, 가진 것이 없고 교육을 받지 못했으며 남에게 구걸해야 살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내 삶에 내가 해결할 수 없고 통제할 수가 없는 문제나 상황이 존재합니까? 하나님께 이 문제와 상황을 놓고 기도하셨습니까? 하나님은 심령이 가난하여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가난한 자를 도우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마태복음 5장 4절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애통한다'는 말은 헬라어로 ' πενθέω '(펜데오)이며, 원래 의미는 '통곡한다'는 뜻입니다. '통곡'은 '슬픔'보다 더 깊고 애절한 감정을 의미합니다. 통곡은 깊은 절망과 낙심함을 의미합니다. 인생의 고통과 절망에 짓눌려 울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바로 그 사람을 위로하시겠다고 약속하고 계십니다. 마태복음 5장 5절 온유한 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