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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의 신학과 강조 주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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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은 에베소서를 통하여 초대 교회 성도들에게 몇 가지 강조하고자 하는 주제들을 제시하였습니다. 바울은 높임을 받으신 그리스도와 그를 통한 구원을 선물로 주신 사건, 그리고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사실과 우주적 권세를 패배시켰음을 강조합니다. 에베소서의 신학과 강조 주제들 높임을 받으신 그리스도 에베소서와 골로새서 두 자매 서신만큼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영광과 높임을 더 많이 다루는 서신은 신약 성경에 없습니다. "주님"(kyrios)은 에베소서에 25번 나타나며, 대부분 예수님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됩니다. 심지어 아버지를 가리키는 것처럼 보이는 구절들도 아마 예수님을 아버지와 함께 주님으로 포함하는 것일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우주적인 주님이시며, 하나님의 오른편으로 높이 들리시고(1:18–20), 우주적인 권세를 다스리시는 자리로 높아지셨습니다(21-22절). 악의 세력에 대한 그리스도의 승리는(4:8)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통해(6:10–17) 그의 제자들에게 전달되어, 타락한 천사들은 이미 높임을 받으신 예수님께 참으로 의지하는 자들의 삶에서 이미 패배하였습니다. 그리스도는 창조를 다스리시는 하나님과 함께 보좌에 앉으시며 "모든 것의 머리"가 되십니다(1:22).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로 죄를 이기신 분이시며, 분열의 벽을 제거하고 새로운 창조와 이전에 분열되었던 인류의 연합된 교회를 가능하게 하심으로써 하나님과의 화해를 가능하게 하신 분입니다(2:16). "주님"과 함께 핵심적인 구절은 "그리스도 안에서"인데, 이는 구원의 모든 측면이 하나님의 백성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졌기 때문입니다(예 : 1:3–14 또는 2:14–18). 구원의 선물 에베소서에는 우리 구원의 실현된 측면과 최종적인 측면이 멋지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1:3–14에서는 놀라운 다색의 영광 속에서 우리의 위대한 구속의 선물이 분명히 나타납니다. 바울은 여기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아낌...

인생은 전쟁터입니다 - 스토아철학 묵상, 오늘을 사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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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2일, 스토아철학 묵상 인생은 전쟁터입니다. "인생은 군사작전과 같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누군가는 감시하고, 또 하나는 정찰하고, 또 다른 하나는 최전방에 배치해야만 합니다. 이 모든 일들은 바로 우리를 위한 것입니다. 우리 각각의 사람의 들의 삶은 전투이며, 때로는 길고도 다양한 형태의 전쟁과 같습니다. 우리는 군인들처럼 보초를 서야 하며, 명령 받은 모든 일을 해 내어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보잘 것 없는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매우 중요한 인생의 자리에 평생 동안 머무르게 됩니다. - 에픽테투스, 연설, 3.24.31-36    작가인 로버트 그린은 자주 "전쟁터 속에 있는 것처럼, 인생에서도 그와 같이 치열하게"라는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 그의 말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매우 가까이 두고서 지킬 가치가 있는 교훈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삶은 문자 그대로 혹은 비유와 같이 전쟁터와 같기 때문입니다.    인간이라는 종족으로서, 우리는 우리의 생존에는 무관심한 환경이라는 행성 속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치열하게 싸웁니다. 개인으로서, 우리는 수십 억의 개체를 가진 인간이라는 같은 종족 속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싸우며 나아갑니다. 심지어 우리 몸 안에서도, 다양한 박테리아들이 생존을 위해 오늘도 싸웁니다. 살아 있다는 것은 곧 전쟁 중이라는 뜻입니다.    오늘, 우리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싸우며, 나의 충동과 욕심과 싸우고, 내가 되고자 하는 이상형과 싸우면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많은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하여 내가 반드시 가져야만 하는  자세는 무엇일까요? ■ 승리하게 만드는 자세  나 자신에 대한 엄격한 규율 준수 포기하지 않는 자세 용기 명석함 사심을 가지지 않는 자세 희생적 정신 ■ 패배하게 만드는 자세  비겁함  경솔함 분열하고자 하는 마음 자신에 대한 지나친 자신감 약점에 집착하는 모습 이기적인 자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