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간쓰의 성경연구 블로그

   당뇨병는 포도당(혈당)이 우리 몸에서 에너지로 전환되지 못하고 소변으로 빠져 나가 버리는 질환을 말합니다. 혈당이 우리 몸으로 흡수되기 위해서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인슐린이 제 기능을 못하거나 호르몬이 부족하면 당뇨병이 생기게 됩니다. 나도 당뇨라구요? 당뇨병의 정의와 증상에 대하여 - 당뇨정복 프로젝트(2)    이와 같은 당뇨병에 좋은 음식과 안 좋은 음식들이 있습니다.     먼저 당뇨에 좋은 음식들과 그 성분들입니다. 1. 참마 : 참마는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폐를 보호해 주며, 허약체질 개선과 면역력을 올리는데 좋습니다. 또 소화도 촉진시켜 주기 때문에 비만에도 좋습니다. 2. 호박 : 붓기를 빼 주며 해독 작용을 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호박은 저지방 음식이자 고칼슘 음식이기 때문에 당뇨병에도 좋고 고지혈증이나 신장병, 고혈압 등에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3. 견과류 : 견과류에는 각종 비타민들과 단백질이 풍부하여 당뇨병을 예방하고 증상을 호전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땅콩은 우리 몸 속에 쌓여 있는 나트륨 성분을 배출시키기 때문에 혈압이 올라가지 않도록 예방해 줍니다. 땅콩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 아몬드에는 식이 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혈액 속의 글루코스를 조절해 주고 혈당을 유지하도록 도와 줍니다. 요즘 많이 먹는 피스타치오의 경우에는, 당뇨의 고위험군 환자들에게 인슐린 분비에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당뇨병에 필수적인 음식입니다. 4. 시금치 : 시금치는 비타민C를 포함한 각종 비타민들이 풍부합니다. 그래서 당뇨병과 고혈압, 빈혈, 야맹증 등에도 탁월한 효능을 가진 음식입니다.  5. 현미 : 밥으로 만들어 매일 섭취하면 당뇨에 탁월한 효능을 보여 줍니다. 현미는 폐를 말게 하고 갈증을 해소해 주며, 혈당을 유지시켜 주어서 당뇨에 매우 좋은 음식입니다. 6. 각종 해조류 : 해...

    당뇨병의 진단기준에 대해 확인한 결과, 참으로 애매한 경계선에 걸려 있습니다. 공복혈당 101이면 분명히 정상은 넘어선 것인데, 왠지 마음으로는 그래도 위험한 수준은 아니라는 위안을 하고 싶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패'이니, 당뇨병에 대해 확실히 알기 위하여 공부를 계속해 나가렵니다. 아, 경계선을 넘어섰습니다. 당뇨병 진단을 위한 기준 정리 - 당뇨정복프로젝트(1)  1.  당뇨병이란    먼저 당뇨의 정의를 살펴보아야겠습니다. 흔히 '당뇨병 당뇨병'이라며 자주 이야기를 하는 분들이 많은데, 도대체 의학적으로는 어떤 병을 당뇨병이라고 부르는지 궁금했습니다.    의학적으로 당뇨병이란, 포도당(당)이 소변(요)으로 배출되는 질환이라는 정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한가지 증상만을 가지고 당뇨병이라고 정의하지는 않고, 소변으로 당이 배출되어 버리는 것과 함께 혈액 속의 혈당(포도당의 수치)이 정상 범위를 넘어서서 높은 상태가 계속 이어질 때 '당뇨병'이라고 진단하게 됩니다.    음식물을 섭취함으로써 우리 몸에 들어온 포도당을 우리 몸의 세포들이 에너지로 사용해야만 하는데, 이 과정에서 흔히 말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인슐린이 적절하게 작용하지 못하여 포도당을 세포 속으로 넣어 주지 못하면, 포도당이 혈액 속에 남게 됩니다.    그 결과, 혈액 속의 포도당 수치가 높아짐으로써 혈당이 높아진다라고 말하며, 남는 포도당은 소변을 통하여 배출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 몸의 포도당을 세포들의 에너지원이 되도록 도와 주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부족하거나 제 기능을 하지 못하여 혈당이 높아지는 질환이 바로 당뇨병 입니다.  2.   당뇨병의 증상    저의 경우에는 당뇨에 대한 특별한 자각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