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누군가를 만나서 그들을 평가할 때, '성격이 이러하다'라고 말합니다. 제일 쉽게 그 사랑을 평가하거나 설명하는 방법이 '성격'에 대한 나의 생각을 말하는 것입니다. 성격이 좋다, 성격이 나쁘다 등과 같은 것은 극히 주관적입니다. 주관적인 것은 모든 상황에서 적용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좋은 성격을 가진 사람이지만 상황에 따라 나쁜 일을 서슴없이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성격에 대한 평가를 객관화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래야 한 사람에 대해 누구에게든지 동일하게 적용되는 설명을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성격심리학'(personality psychology)의 필요성이 생겨나게 됩니다.
1. 성격심리학이란?
성격심리학(personality psychology)은 개성, 개인간 차이, 그리고 개인내 차이의 요인과 발달에 대한 연구를 말합니다. 이미 시도는 눈에 뛸 정도의 속도로 발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이제 실질적으로 인식되고, 표현되며, 그리고 성숙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성격심리학의 학문분야 내외로부터 추출된 성격의 연구는 성격과학으로 진보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다양한 이론적 전망과 실증적 방법을 통하여 인간의 성격에 대한 지식을 쌓아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2. 성격이란?
성격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인 personality는 라틴어 persona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원래 이 단어는 연극 배우가 사용하는 가면(mask)를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즉, persona는 외적인 모습으로 한 사람이 자신을 다른 사람들이나 외부에 나타내는 가면같은 얼굴입니다.
이러한 성격에 대한 라틴어 정의를 기초로, 성격이라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 나를 볼 수 있는 일종의 특성(characteristic)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격의 정의를 '다른 사람에게 나타내는 품성(character)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성격은 겉으로 나타나는 것 뿐 아니라 내면적으로 감추고 있는 것까지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사람의 성격이 비교적 안정적이고 예언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가정합니다. 예를 들면 우리의 친구가 대부분의 순간에는 경우에는 만족해 하며 살아가지만, 때로는 흥분하고, 신경질적이며, 그리고 당황하게 된다는 것을 인정할 것입니다. 성격은 고정적이고 변할 수 없는 것이 아니고 상황에 따라서 언제든지 변화될 수 있습니다.
성격에 대한 기본적인 의미는, 한 개인에게 나타나는 내적이고 외적인 모든 특징들을 의미합니다. 성격에 대한 여러 이론과 성격 발달에 대한 이론들이 있습니다. 앞으로 하나씩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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