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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3장 11절-26절, 처음 것 - 민수기 강해 설교

민수기 3장 11절부터 26절까지의 말씀은, 이스라엘의 모든 처음 것을 대신하여 레위인을 택하시고 거룩하게 구별해 주셨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레위인은 오직 하나님과 회막 봉사를 위하여 선택 받았음을 본문은 말합니다. 처음 것에 관한 민수기 강해 설교를 요약하였습니다.


민수기 3장 11절-26절, 처음 것 - 민수기 강해 설교



민수기 3장 11절-26절, 처음 것


누구의 선택을 받으며 누구와 만나느냐는 것이 인생의 모든 것을 좌우합니다.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고 하나님을 만났다는 것은 인생 최대의 복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레위인을 선택하신 것처럼 오늘 우리가 선택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찌꺼기라고 하지 않고 처음 것이라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소유 


태초에 모든 것이 혼돈하며 무질서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천지만물과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인간에게 에덴 동산을 관리하게 하셨으며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따라서 인간은 청지기이며 관리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은혜로써 처음 것만 요구하시고 나머지는 인간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감사하고 잘 선용해야 합니다. 욕심을 비울 때 하나님께서 많은 소유를 우리에게 맡기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이며, 또한 하나님의 소유를 관리하도록 부름 받았음을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사랑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에서 해방시키실 때에 하나님께서는 애굽의 맏아들을 죽이시고 이스라엘의 맏아들은 살리셨습니다. 어린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름으로써, 여호와의 사자가 그들의 집을 넘어 갔으며 첫째가 구원을 얻었습니다. 그리하여 레위 지파 사람들은 이스라엘의 모든 처음 난 자들을 대리하여 하나님의 것이 되었으며 성전 봉사에 종사케 되었습니다. 큰 대제사장이신 예수님께서도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큰 고난을 받으시고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선택과 예수님의 십자가로 말로 다 할 수 없는 큰 사랑을 받고 있음을 기억하며 살아갑시다. 



하나님의 거룩 


레위 족속을 부르시고 회막에서 봉사하도록 선택하고 부르신 것은 거룩을 강조한 것입니다. 레위는 본래 야곱의 맏아들이 아니었으나 이스라엘 자손 중에 모든 첫 해에 처음 난 자를 대신케 하는 맏아들처럼 세우신 것은 하나님의 주권에 속합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도 거룩해야만 합니다. 오늘 교회와 성도도 거룩성을 회복할 때 하나님의 맏아들이라 칭함받기에 부끄럽지 않을 것입니다.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자로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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