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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3장 27절-37절, 충성하는 일꾼의 자세 - 민수기 강해 설교

민수기 3장 27절부터 37절까지의 말씀에는, 하나님께서 부르신 레위 자손들에 관한 내용입니다. 레위 자손들 중에 게르손 가문과 고핫 가문과 므라리 가문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자신들의 역할을 받은 충성하는 일꾼이었음을 민수기 강해 설교로 정리하였습니다.


민수기 3장 27절-37절, 충성하는 일꾼의 자세 - 민수기 강해 설교



민수기 3장 27절-37절, 충성하는 일꾼의 자세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레위 자손들 중 일개월 이상 남자들이 실제로 계수되었습니다. 레위 자손 중 게르손, 고핫, 므라리 이 세 사람의 계통을 각각 취급하여 계수했던 것입니다. 이 세 사람의 계통이 각각 거주하는 지점이 다르고 그 맡은 책임도 다름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성막을 둘러싸고 거주하였으니 성막을 보호한다는 의미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존귀를 호위함과 같습니다. 이처럼 성도들도 하나님의 영광을 존엄하게 취급하여 직책에 훼방이 돌아가지 않도록 살아야 합니다(고후 6:3). 그들의 책임은 성막과 시설과 도구들을 관할하는 것이었을 뿐입니다. 그들만이 이런 것을 메어서 운반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만이 거룩한 것이었는데 만일 사람들이 달리하면 화를 받았음을 우리는 성경을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삼하 6:6-7). 그렇다면, 충성하는 일꾼의 자세는 어떤 것일까요?



말씀대로 충성 


성도는 하나님의 명령하신 대로 순종해야 합니다. 자기 주관이나 생각이 하나님 말씀보다 앞서면 실패하고 맙니다. 앞서 보았던 나답과 아비후의 경우를 기억하고,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가야만 합니다. 절대 순종할 때 놀라운 기적이 임하게 됩니다. 말씀으로 돌아갑시다. 철저하게 순종합시다. 순종하는 사람이 큰 일꾼이 될 수 있습니다. 



맡은 일에 충성 


레위 지파의 세 자손들의 맡은 일이 각각 달랐습니다. 그들의 책임이 세 가지로 구분되었습니다. 성도는 자기 일을 잘 할 뿐만 아니라 남을 인정하고 함께 협력해야 합니다. 독단적으로 하거나 고집을 부리면 하나님의 일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맡은 일을 얼마나 충성하며 감당하고 있습니까? 우리의 실력을 개발하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숙지하고 오늘도 사명에 충성을 다하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끝까지 충성 


우리는 감정과 기분에 따라 충성할 때가 있습니다. 환경과 기분이 좋을 때만 충성해서는 안됩니다. 숨질 때 되도록 죽기까지 충성해야 합니다. 그것이 부름 받은 종의 자세입니다. 처음에는 요란하게 일하는 것 같지만 조금만 지나면 언제 그만 두었는지 자취도 없이 사라지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하나님은 재주있고 학식있는 사람보다 충성하는 사람을 오늘도 부르십니다. 끝까지 죽도록 충성하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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