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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7장 30절-41절, 아름다운 봉헌 예물 - 민수기 강해 설교

민수기 7장 30절부터 41절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께 봉헌 예물을 드리는 성도의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대로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고 우리의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는 사실을 강해 설교로 정리하였습니다.


민수기 7장 30절-41절, 아름다운 봉헌 예물 - 민수기 강해 설교



민수기 7장 30절-41절, 아름다운 봉헌 예물


예물이라고 모두가 같은 것이 아닙니다. 아름다운 예물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가 못한 것들도 있고, 가치있고 유익한 예물이 있는가 하면 무가치하고 무익한 예물도 있습니다. 하나님께 봉헌하는 예물은 아름답고 가치가 있으며 유익을 줍니다. 그러나 사람에게 주는 뇌물은 아름답지가 못할 뿐 아니라 무가치하고 사회에 병폐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본문은 르우벤 자손과 시므온 자손의 봉헌 예물에 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본문의 교훈과 의미는 무엇일까요?



정해진 예물을 드림 


각 지파의 지휘관들은 하나님 앞에 예물을 드림에 있어서 자기들의 원하는 종류라든가 자기들의 원하는 분량에 따라서 드린 것이 아니라, 정해진 분량에 따라서 드렸습니다.

  • 민수기 7:31, 그의 헌물도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무게의 은 쟁반 하나와 칠십 세겔 무게의 은 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은 그분이 명하신 곳에서 그분이 맡겨주신 분량에 따라 충성하도록 해야 합니다. 분량 밖의 자랑은 원하지도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롬 12:3).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예물과 충성을 하나님께 드리고 있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서 있으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예물을 드리는 것임을 기억합시다. 우리 예물을 받으시는 주체는 하나님이십니다.



정해진 순서에 따라서 드림


그들은 예물을 드리는 순서도 임의로 자기들이 편리한 날짜를 택한 것이 아니라 정해진 순서에 따랐습니다. 

  • 민수기 7:36, 다섯째 날에는 시므온 자손의 지휘관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이 헌물을 드렸으니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의 지휘관들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순서를 따라 예물을 드렸습니다. 각 지파의 질서에 따른 순서나 크기에 따른 순서도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알려 주신 순서대로 예물을 드립니다.

주께 대한 우리의 봉사가 아름답게 되려면 그분의 규례에 따라야 합니다. 주일이 특별한 날이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일을 성수해야 한다. 그분이 정하신 것을 어떠한 경우에도 우리 임의로 파기할 수가 없습니다. 오직 주의 뜻을 따라 헌신하며 예물을 드립시다.



정성을 다하여 드림 


봉헌 예물에는 정성이 따라야 합니다. 열 두 지파의 지휘관들은 자신들의 최선을 다하여 예물을 드리고 정성을 다하여 준비한 예물을 드렸습니다.

  • 민수기 7:41, 화목제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숫양 다섯 마리라 이는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의 헌물이었더라

우리의 봉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무슨 봉사를 무론하고 정성을 다해야만 주님께서 기뻐 받으십니다. 내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기고 내 시간과 내 삶을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신실한 주의 종들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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