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cker

6/recent/ticker-posts

마태복음 18장 1절-14절, 천국의 소중함 - 마태복음 강해 설교

마태복음 18장 1절부터 14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은 천국에서 큰 자는 어린 아이와 같이 자신을 낮추는 자라는 사실과 죄악의 요소들을 모두 끊어 버릴 것, 그리고 천국은 한 영혼도 소중히 여긴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셨음을 강해 설교로 요약하였습니다.


마태복음 18장 1절-14절, 천국의 소중함 - 마태복음 강해 설교



마태복음 18장 1절-14절, 천국의 소중함


천국은 이 세계의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소중한 것입니다. 주님은 천국의 소중함을 두 비유를 통해 교훈해 주셨는데, 하나는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아서 사람이 이를 발견하면 숨겨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산다는 것이요(마 13:44), 다른 하나는 천국은 극히 값진 진주 하나와도 같아서 진주를 구하는 장사가 그것을 만나면 자기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게 된다는 것(마 13:45-46)입니다. 천국을 가볍게 여기며 관심조차도 갖지 않는 사람들은 그것의 소중함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천국의 가치를 아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본문의 교훈을 마음 깊이 간직하도록 해야 합니다.



첫째, 자기를 낮추는 자가 천국에서 큰 자이다. 


하나님 앞에서 큰 자는 자기를 높이는 자가 아니라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자입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마태복음 18: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하나님은 겸손한 사람에게 은혜를 주시며, 자기를 낮추는 사람들을 높이시는 분이십니다. 천국을 귀히 여기는 사람마다 마땅히 주님을 본받아 섬기기를 힘써야 합니다.



둘째, 범죄케 하는 모든 것들을 끊어 버려야 한다. 


형제를 실족시키는 일들을 비롯하여 우리로 범죄케 하는 모든 요인들을 제거해 버려야 합니다.

  • 마태복음 18:8,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장애인이나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죄인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손이나 발이라도 찍어 버리고, 눈이라도 빼어 버리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죄의 요인들을 제거하는데 따르는 어떤 아픔도 감수할 것을 교훈하는 말씀입니다. 우리로 범죄케 하는 자는 친구라도 원수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셋째, 한 마리의 잃은 양을 찾아야 한다. 


예수님은 천국을 사모하고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잃은 양들을 찾기 위해서 힘써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마태복음 18:14, 이와 같이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라도 잃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

한 영혼도 놓치지 않기 원하시는 하나님은, 천국을 사모하는 자가 다른 이들에게 천국을 전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우리 모두가 수고하여 천국을 전하는 것입니다. 한 마리의 잃은 양을 찾아 그들도 천국의 백성이 되도록 힘쓰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댓글 쓰기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