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장 14절-21절,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 - 사도행전 강해설교

사도행전 2장 14절-21절은 베드로가 오순절 날 성령의 강림을 목격한 사람들에게 한 설교입니다. 베드로는 이 설교에서 예수님이 메시아이자 구원자임을 증거하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복음의 핵심이 선포된 본문의 말씀을 큐티하고 강해설교로 요약하였습니다.

사도행전 2장 14절-21절,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

베드로의 설교

1. 세례 요한의 선포

베드로는 자신의 설교를 시작하면서, 성령의 강림을 목격한 사람들은 취한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는 성령의 강림은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향하여 예언하신 바라고 말합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향하여 마태복음 3장 11절에서 "나는 너희에게 세례를 베풀어 물로 죄사함을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그분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발끈도 풀기에 합당치 않다. 그는 너희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풀 것이다"라고 말한 바가 있습니다.

2. 선지자 요엘의 선포

베드로는 이어서 선지자 요엘의 예언을 인용합니다. 요엘은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 때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를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라고 예언했습니다.

3. 예언의 성취

베드로는 이 예언이 성령의 강림을 통해 성취되었다고 말합니다. 성령의 강림으로 인해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예언하고, 환상을 보고, 꿈을 꾸는 능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성령의 강림은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다가오고 있음을 보여주는 징조이기도 합니다. 베드로는 본문에서 행한 설교를 통하여 성령의 임재하심에 대한 예언이 성취되었음을 알렸습니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

베드로는 본문의 설교를 통하여,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그는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라고 선언하였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셨고, 부활하셨으며, 우리에게 영생을 주셨다고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죄 사함을 받고, 영생을 얻게 될 것입니다.

본문의 말씀이 주는 결론

사도행전 2장 14절-21절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소망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 사함을 받고,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구원의 소식을 사람들에게 전해야 하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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